
어제(8월21일 일요일)는 박강수 콘서트를 가장한(?) 수다힐 모글러브 정모날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공연 장소인 소통홀의 약자인 STH가 수다힐의 약자가 아니냐? 뭐 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정모를 스폰해주신 마왕아비님과 호영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형식의 공연이 될줄 알았는데 관객과 소통도 하면서 진행되어서 생각보다 많이 흥겨웠습니다.
사진은 시간순서대로 게시했습니다.
사진크기는 가로 1000px로 통일했으나 일부 스케일 작은 카페에서는 조금 작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신촌 소통홀로 입장하는 모습..

좋은 자리 확보를 위해 공연시작 30분전에 입장합니다.

다섯번째 앨범 제목 "소녀"에 어울리는 앨범 커버그림

지금까지 나온 앨범들

자리를 꽉 채운 관객들..
이제 공연 시작입니다!

모글연구소 11/12시즌 공식 기상음악을 담당해주실 박강수님입니다.


짧게 몇곡 부르고 들어간 싱어송라이터 신재창님.




한곡 끝나고 하모니카 준비중




다시 박강수님의 무대로










오늘 처음오신분 손들어보세요?







마왕아비님의 공연중 꽃 증정

들고 할 수도 없고 머리에 꽂고 할까요? ㅋ








애장품증정? 팔찌였습니다.
그리고 이 팔찌를 받은 관객분은 잠시후 엄청난 춤실력을 뽐내고 들어가십니다..





공연에 몰입한 관객석
박수도 치고, 따라 부르고..

오른쪽 하단에..
아까 팔찌 받은 관객분입니다.



한동안 흥겨운 춤솜씨를 보여주셨습니다.




































공연이 끝나고서
수다힐팀 단체사진!!
마지막은 제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ㅋ

주변에서 조용히 사진찍을 기회를 보다가

이렇게 사진찍고 내려왔습니다.. 쩝..
뭔가 마무리가 부자연스럽지만
이상으로 콘서트 스케치를 마칩니다..
배추심을때 뵙겠습니다~
첫댓글 어제 식사를 스폰해주신 깡띠드님을 스폰서명단에서 빠뜨렸네요..
밥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무주모글카페 가시면 원래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무주모글카페가 아니고 모글연구소!! 요즘 이적설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음음 더 큰곳으로 가야지 마이너리그라면 ㅠㅠ
더 큰곳으로 간다면 이번 시즌방은 티롤호텔인가요? ㅋㅋ
와아, 사진들 역시 최고 솜씨입니다. 박강수 씨가 보면 너무 좋아할 듯 싶어요. 카페에도 올리셔서
두산의 이름을 빛내시길...^^*
내일쯤 강수사랑이란 카페에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틀 곡 '소녀'를 듣고 있는데 강수 님은 라이브하고 CD하고 아주 똑같아요.
실력있는 싱어 송 라이터. 노래 좋습니다. 다이아먼드 님, 선물까지 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모니터가 콩알 만해서 잘은 안보이지만 간만에 반가운 분들 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또한
고라니에게 배추및 무 작물 보호 시스템 개발과 국제 규격 점프대 설계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 더욱 뜻 깊은 모임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다시 한번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사진은 스케일 큰 '모글연구소'에서 시원하게 보고 오셔야죠~ ㅋ
어차피 모니터가 작으면 그게 그거죠 ㅎㅎㅎ 시스템 국제 규격.... 토론이 거창합니다.
전 설계도 분명히 봤어요.
창대하고 거창했습니다. ㅎㅎ*^^*
막스님과 깡디드님은 콘서트 컨셉에 맞춰 티셔츠입고 오신 거 맞죠? ㅎ
두 분이 '소녀'앨범 컨셉에 맞춰 티셔츠를 입으신 인증사진!
옆에 분은 막스님이라 하기엔 사진이 정확치가 않네요..ㅋ
랑카 튈까봐 감시조로 나온 러시아 출신 공장장님...막시무스네요.
SoTongHALL을 모두들 스타힐로 보시더라는. 그래서 아무도 길을 안 헤메고 바로 찾아오셨나봐요 ^^
박강수 팬카페 몇 분들이 저희한테 인사를 건네시더라고요. '또 뵙습니다...' ^^;;
콘서트도 즐기고 서로 난생처럼 본 사복 입은 모습에 놀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먼드님, 호영씨, 깡아지메께 특별한 감사를. 그리고 반가운 분들 뵈서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군복입다 사복입은것도 아닌데 스키타면서 만난분들 사복 입은 모습을 서로 봤을때 좀 어색 어색 ㅎㅎㅎ
제가 웨이크바지 입고 갔었어야되는데...ㅠ
"박강수 정기공연 한여름"이 지루한 장마로 샇였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흥겨운 콘서트였어요.
특히 보고싶은 모글전사들과 같이 보게되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
사진은 다른데서 보고 혼자 놀다 여기 왔더니 역쉬 수다는 여기서 ㅜㅜ
마지막사진은 화관쓴 강수님하고 찍는데 밑에 강수님이 혼자 좋아서 웃고 있는 느낌!
두산이가 강수님을 왕따시키는 것 같다.ㅋ
마지막 사진에 두산님과 강수님이 웃는모습이 천진난만해 보이고 뒤에 현수막과도 잘어울려서 너무 이쁜데요?^^ 마왕님, 호영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처음본 윤영님이 준 꽃다발도 너무 이뻐서 집에다
잘걸어두었습니다.....스타힐식구들 올만에 보니 두배로 더 반가웠습니다^^;;
훨칠한 DSP 외모만큼 똑딱이 솜씨도 훌륭합니다.*^^*
집중하지 못하고 주변에서 수고해준 DSP덕에 추억을 되새김질 하고 있네요.
홀연히 계산하고 사라지신 깡님. 이야기 더하고 싶었는데 아쉬웠답니다.
처음 뵌 모마님. 귀염둥이들~ 그리고 수연님 승우님, 은경씨 뵙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호영씨 너무 감사하구요. 마왕님 애많이 쓰신덕에 우리들은 행복한 여름 한날이였네요!!
그러게요~ 마왕님은 신경쓰시느라고 공연에 집중도 못하시고, 그래도 우리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윤영언니 멀리 있어 재밋는 얘기 많이 못 들어 아쉬웠어용~
샤론!! 난 은근한 그대가 참 좋다오~~ *^^*
나..만담조로 몰고 가지 말아주..나도 그대처럼 분위기파로 끼어주셈~~
저도 언니 뵈서 너무 반가웠어요...너무 이쁘셔서 젊은 나이에 은퇴한 배우인 줄 알았다는..ㅎㅎ
은경씨! 막스님이 태클걸어요. 오글오글 아름다운 댓글이라구 ㅎㅎㅎ
명동에 나올일 있음 꼭 연락해요!! 데이트하게요. *^^*
적응 할려구 노력중에 있습니다...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ㅋ 그런데 정말 다들 스타일리쉬 하시고 멋지시더라구요 깡형 빼구요 ㅋㅋ
깡디드님.그날 제일루 패션코드 확실하셨어요,
이주노동자...랑카스타일~~ 휘리릭 내빼야지~~
다문화 샤론과 이주 노동자 깡형이라니~ ㅋㅋ
승헌이랑 랑카랑 차이점이 뭡니?? ^^
칠칠한 dsp로 보이는건 무슨이유일까요?
어??? 분명 '칠칠한'이었어요~~ 파장을 우려해 윤영언니가 살짜꿍 고치신듯? ^^ (really???ㅋ)
그리고 승헌+랑카 = 스리랑카 입니다.
글자가 너무 많아서 안읽어봤었는데...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는건가요? ㅋㅋ
훤~~칠한 DSP 동요하지 말고 섣불리 계약하지 말아요..
천마산 기운이 혼탁하네요.. ㅋㅋㅋ
백두산 맘[김옥임]님 진심 부럽습니다. 제 딸둘하고 바꾸고 싶습니다. *^^*
반갑습니다. 두산이는 외모에 너무 무관심해서 걱정이예요. 10/11 시즌동안 눈빛에 그을린 피부가 얼룩덜룩... 언제쯤 제 낯빛으로 돌아오려는지?? 벌써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니 제 빛 찾기는 당분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집에는 딸이 없어서 두 따님을 둔 윤영님이 부럽습니다.
아유....두산이 보면서 우리 아들들도 저렇게 멋지게 컸으면....하는 생각이 늘 들어요.
외모에 신경 안 써도 그 자체로 모글팀에서 누구에게나 너무 사랑 받고 있는 훤칠하고 잘난 훈남입니다.
외모는 충분하니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다른 여러가지에 신경 쓸 수 있는 두산이의 그 자신감! ^^
애들 가방싸고 있습니다. *^^*
신경안쓴 DSP외모가 그정도면...거기서 스톱하는게 ㅎㅎㅎ
특히 DSP는 목소리도 좋던데요..*^^*
DSP 몇달만 기다려줘요!!
자칭 경국지색이라는 큰애... 곧 수능끝납니다.
올해는 두산이에게도 혹~~ 여친이??? 생각만 해도 ^^ 행복해 집니다. 모두들 이뻐해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호영님에게 감사드리고 마왕형님과 깡형님 또한 고맙습니다. 현민이와 지민이는 콘서트보다는
모글식구들 만나는 것이 더 즐거운 일이었던거 같고 저에게는 한 10년만의 콘서트구경이었습니다.
무주팀에게 너무 신세를 많이 져서 어떻게 신세를 갚을까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처음뵌 모글러브 식구들도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스타힐에서도 자주 뵙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