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증시 상승
- 경제지표 부진에도 기술주 강세에 약 +0.5% 상승
- 강세업종: 반도체, 인터넷 약세 업종: 항공, 증권
(종가기준: 다우 +0.27%, S&P500 +0.27% 나스닥 +0.79%)
=> 7월초 전고점 수준의 강세 흐름
2. 유럽 증시 상승
- 독일 하원에서의 스페인 은행권 지원안 승인과 어닝 개선기대에 약 +0.8% 상승
(종가기준: 영국+0.50%, 프랑스+0.87%, 독일+1.11%, 이탈리아+0.53%, 스페인+0.63%, 그리스+1.40%)
=> 7월초 전고점 돌파 또는 수준의 강세 흐름
< 주요국 10년 국채 금리 >
이탈리아 -0.07%p 6.00%
스페인 +0.05%p 7.01%
프랑스 -0.04%p 2.06%
독일 +0.02%p 1.22%
미국 +0.01% 1.51%
3. 가격변수
- 유가 92.66 달러 (+3.10%) => 원유 선물시장 휴장
- 금 1,580.40 달러 (+0.61%) => NYMEX에서 거래된 금선물 종가 기준
- 달러/유로 1.2280달러(달러기준 +0.21%)
- 엔/달러 78.63 엔 (+0.11%)
- 달러-원 NDF (역외선물환 시장)
: 1개월 기준 1,138.44원 (19일(목) 정규장 1,139.10원 마감)
4. 이슈
1) 독일 하원에서 스페인 은행권 지원안 승인
- 스페인 은행권 1,000억 유로의 구제금융 지원안을 찬성 473, 반대 98, 기권 13으로 통과
- 쇼이블레 독일 장관은 스페인이 경제를 회복하고 은행시스템을 구조조정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고 언급
2) 미국 기업 실적 발표
- 모건스탠리는 일회성 경비제외 2분기 주당순이익이 29센트로 예상 32센트 대비 부진. 주가 -5.29%
<시간외>
- 샌디스크는 2분기 조정순이익이 주당 21센트로 예상 19센트를 상회. 시간외 +11.2%
- 구글은 특별항목 제외 2분기 주당 순이익이 10.12달러로 예상 10.04달러 상회. 시간외 +3.1%
- 마이크로소프트는 손실을 기록했지만, 조정 주당순이익은 73센트로 예상62센트 상회. 시간외 +2.3%
3) 미국 경제지표 부진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3만40000건 늘어난 38만6000건으로 집계
: 이는 예상치 36만5000건보다 많은 수치
- 미국 6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 대비 5.4% 줄어든 연율 437만건으로 집계되며 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 5월 기존주택 판매건수는 455만건에서 462만건으로 상향 조정
-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미국 6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한 95.6으로 집계
: 이는 앞선 5월의 0.4% 증가보다 낮아졌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0.1% 하락에도 못 미친 수치
-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7월 경기지수도 -12.9로 예상치 -6.8보다 부진
: 3개월 연속으로 기준치 0을 하회하며 경기 수축이 이어졌으나 전월 -16.9보다는 다소 개선
4) EU, EFSF로 스페인 국채 직접매입 검토 중
- EU 측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음
5) 스페인 국채입찰 부진
- 스페인 재무부는 29억8000만 유로 규모의 중·단기 국채를 발행
: 발행 목표액인 30억 유로에 근접한 액수이나, 응찰률이 낮아지고 입찰 금리는 올라가면서 우려가 부각
- 2년 만기 국채의 발행금리는 5.024%로 지난 6월 7일 발행금리인 4.335%에서 크게 상승.
5년 만기 국채 발행 금리 역시 6.459%로 지난 6월 21일의 6.072%에서 상승
- 2년물 응찰율은 1.9배로 지난달의 4.26배에서 크게 하락.
5년물 경쟁률 역시 2.06배로 전월의 3.44배에서 하락
5. 국내 증시 전망 및 대응방안
<국내 자금 수급>
- 국내 주식형 펀드는 7/18일 기준 -130억원 (ETF제외) 순유출
: 7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
<전망>
(7/19일(목) CME 야간선물 +0.55pt(+0.23%)인 242.10pt, 코스피 환산시 1,826pt 내외 시가예상)
* 금주 중요 일정
- 20(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실적발표
OCI 실적 발표 (24일 화요일로 변경)
유로존 재무장관 화상회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