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넘사벽 + 최대어 + 귀화하면 올림픽 메달권
켈시 그리핀 (포워드, 189cm, 2010년 WNBA 드래프트 3순위)
카밀리 리틀 (포워드, 190cm, 2010년 WNBA 드래프트 17순위)
플레니트 피어슨 (포워드, 188cm, 2003년 WNBA 드래프트 4순위)
다니엘 아담스 (포워드, 185cm, 2011년 WNBA 드래프트 20순위)
아시아 넘사벽 + 2m 이상 + 귀화하면 올림픽 4강
케이티 핀스트라 (센터, 208cm, 2005년 WNBA 드래프트 8순위)
콰니트라 홀링스워스 (센터, 2m, 2009년 WNBA 드래프트 9순위)
샨테 블랙 (센터, 2m, 2009년 WNBA 드래프트 10순위)
앨리슨 베일스 (센터, 204cm, 2007년 WNBA 드래프트 9순위)
도카시키 라무 안드로메다행 + 귀화하면 올림픽 4강 근처
티파니 잭슨 (포워드, 193cm, 2007년 WNBA 드래프트 5순위)
WNBA 식스맨급, 드래프트 상위픽, 귀화하면 아시아 정복
(밑줄 친 선수는 기량이 검증된 식스맨 선수거나 아시아권에서 인증된 선수)
사샤 굿렛 (센터, 193cm, 2012년 WNBA 드래프트 11순위)
카일라 알렉산더 (센터, 196cm, 2013년 WNBA 드래프트 8순위)
지나 스미스 (센터, 191cm, 2010년 WNBA 드래프트 14순위)
아비 올라주원 (센터, 196cm, 2010년 WNBA 드래프트 28순위)
엠버 해리스 (포워드, 193cm, 2011년 WNBA 드래프트 4순위)
티아나 호킨스 (포워드, 195cm, 2013년 WNBA 드래프트 6순위)
토니 영 (포워드, 190cm, 2013년 WNBA 드래프트 7순위)
알리샤 클락 (포워드, 182cm, 2009년 WNBA 드래프트 13순위)
빅토리아 던랩 (포워드, 185cm, 2011년 WNBA 드래프트 11순위)
제시카 브리랜드 (포워드, 191cm, 2011년 WNBA 드래프트 13순위)
카리마 크리스마스 (포워드, 183cm, 2011년 WNBA 드래프트 23순위)
라샨다 맥캔츠 (포워드, 185cm, 2009년 WNBA 드래프트 15순위)
엠버 홀트 (포워드, 186cm, 2008년 WNBA 드래프트 9순위)
라토야 프링글 (포워드, 193cm, 2008년 WNBA 드래프트 13순위)
크리스탈 켈리 (포워드, 194cm, 2008년 WNBA 드래프트 31순위)
버니스 모스비 (포워드, 185cm, 2007년 WNBA 드래프트 6순위)
시드니 스펜서 (포워드, 193cm, 2007년 WNBA 드래프트 25순위)
샤이라 일라이 (포워드, 188cm, 2005년 WNBA 드래프트 14순위)
해리스보다 훨씬 뛰어난 WNBA 톱 플레이어들이 있었네요. 시애틀의 주전 센터이자 포워드인 카밀리 리틀, 샌안토니오의 포워드 대니얼 애덤스, 제인 어필과 비슷한 기량의 켈시 그리핀, 털사의 빅맨 티파니 잭슨, 그리고 WNBA 주전 경력 11년차의 플레니트 피어슨까지 있군요. 우리가 잘 아는 케이티 핀스트라 포함 2m 이상의 선수들도 4명이나 있습니다.
켈리 케인은 미국 청소년 대표팀 경력이 있고 대신 사샤 굿렛이 없습니다. 이름 보니 대부분 WKBL 드래프트에 지원한 선수들이네요.
하나외환과 신한은행도 귀화 선수와 접촉이 있었다는데 과연 접촉한 선수들이 그리핀, 피어슨, 핀스트라, 잭슨, 아담스였을까요? 이들이 왔다면 진심으로 대박인데 말이죠.
첫댓글 리틀 애덤스 피어슨등 언급하신 선수들은 한국 올이유가 더 없을듯..우느바에서 자리잡앗고 유럽에서 돈벌고....한국리그에 지원한적조차없는 선수들..그리고 핀스트라는 은퇴햇는데..
피어슨과 리틀은 지원한 적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뛰고, 은퇴는 했는지까진 모릅니다. 국가대표 경력만 찾아봤습니다.
@이승아짱짱팬 리틀이 지원을 햇엇군요. 아무튼 핀스트라는 은퇴햇고 2미터 넘는 다고 쓰신 선수들 최근에 우느바 무대에서 본적이 없는..선수들 몇명은 이래저래 떠돌다가 자리못잡고 어딧는지 모르겟고..ㅋ해리스가 귀화한다면 엄청 잘뽑은것..ㅋ
미국에서는 2m 이상의 선수들의 의외로 자리를 못 잡더군요. 언급한 선수들이 켈리 케인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선수들이죠. 해리스가 삼성생명에서 원맨이었기에 잘한거지 WNBA에서 뛰지도 못하는 선수가 국제대회 나가서 얼만큼 해줄지 의문입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제일 큰 선수가 왔으면 좋겠네요. 제일 큰 선수라면 이미선, 최윤아 후광효과라도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일 큰 선수가 아니라면 이미 검증된 WNBA 주전 포워드들을 데려와야 합니다. 3분도 제대로 못 뛰는 해리스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승아짱짱팬 미국 상대로는..못하겟지만3순위로 입단한 선수고 이제 우느바고 3년차인가4년차니 ㅋ포텐은 잇는 선수죠 ..아시아권 상대로는 그럭저럭 잘해줄거같고 유럽팀들 상대로는 쉽지는 않겟지만 수비니 리바에선 도움이 많이 되긴할거에요 ㅋ 다른얘기는 다접어두고 국대만 얘기하자면..ㅋ그리고 키큰 선수가 온다고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 기동력이 받쳐줘야죠 ㅋ 켈리가 와도 유럽이나 미국팀들 센터상대로 잘할거같진않아요 무조건2미티라고 좋은거도 아니죠 ㅋ
2m 선수들이 상대선수를 상대로 잘 할 것 같다는게 아니라, 2m 선수들이 최윤아와 이미선의 효과를 받아 지금보다 전력이 급상승 할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선수 대 상대 선수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게 아니라, 우리 팀 자체의 전력이 높아진다는 얘깁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추구하는 색깔도 해리스보다는 2m 선수들과 더 맞는 것 같고, 하은주를 매번 뽑는 것도 그 이유죠.
@이승아짱짱팬 앰버 해리스는 단순 벤치 워머가 아니라 평균적으로 10분 가까이 뛰는 선수고, 가끔씩 포텐 터지면 20분 넘게 뛸 때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화제의 중심에 있던 그라이너를 안드로메다로 보내기도 했구요. 미네소타 감독 역시 앰버는 팀에 귀중한 자산이라고 했죠. 그런데 앰버 같은 경우는 미네소타 팀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앰버는 국내에서야 빅맨 역할을 했지만, 포워드 성향이 짙은 선수인데, 마야무어나 어거스터스 같은 슈퍼스타들이 주도하는 앞선 위주의 미네소타에서는 자기 플레이를 하기 힘들고 쩌리가 되는 경향이 있죠.
@이승아짱짱팬 개인적으로 앰버는 미네소타가 아닌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면 차라리 지금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앰버가 우느바에서 단순 쩌리는 아닌데, 3분도 못 뛰는 선수라고 하신 건 아마 플레이오프 스탯을 보시고 오해하신듯 하네요. 대체로 플레이오프같은 큰 경기에서는 감독들은 보수적이 되고, 앰버 같은 신인 선수들에게 출장시간을 많이 배분하지는 않죠. 주축선수가 부상이라던가 하는 팀에 큰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