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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와카야마후기 스크랩 일본여행 오사카 간사이 공항주변에서 먹은 일본 가정식 음식점 와쇼쿠 사토
석이 추천 0 조회 411 14.12.08 09:3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일본으로 날아간 첫날...한국에서 떠난지 불과 얼마 안되는 시간...

일본의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간사이 국제공항은 일본의 바닷가에 지어진 공항...

어찌 일본사람들은 그리도 재주가 좋은지...^^

공항을 바닷가에 지어 놓았다.

그들의 기술력은 정말 좋은듯^^

 

비행기 멀미때문에 약간의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나...

버스를 바로 갈아타고 어디론가 가는데

간사히 공항에서 약10여분 거리 남짓한곳에

우리 일행을 내려놓는다....

우리들이 내린곳은 일본의 가정식 전문 음식점 이라고 하는데....

 

 

 

 

 

 

 

 

 

 

화창한 날씨속에서 일본의 간사이 국제공항 주변을 달려 어느정도 왔을까.

한적한 거리의 한쪽으로 차를 돌리며 작은 주차장에

우리들을 내려놓는다. 아직은 속이 편하지 못하여

식사를 할줄을 모르겠지만 그래도 먹어야 살수있다^^

 

 

 

 

 

 

 

사거리 모퉁이에 조그마하게 지어져있는 단층건물...머 그냥 대충봐도

일본이다 하는것을 느낄수 있을정도.

누가~~~~~~봐도 일본이다^^...

나..정말 일본에 왔긴 왔구나...

몇년만이지? 한5년은 넘은것 같은데...

 

 

 

 

 

 

 

음식점 입구에는 음식점의 메뉴판들이 잔뜩 붙어있다.

아~~~저 그림들은 먹을만 하고만.

저 글씨들은 무슨 말이며.

난 멀 보고 있는걸까.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냥 가서 먹으라는것만 먹어야지...ㅡ,.ㅡ

 

 

 

 

 

 

 

음식점 입구의 모습은 어딜가나 똑같은가보다.

우리나라도 왠 두부과자며 머 머 해가지고

카운터 입구의 잔돈 틈새를 노리는 제품들이 많은데

일본도...역시나 그런 모습이다.

다만 먹을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쓸수있는 장난감이나

뭐 그런것들이 가득있다. 단!! 아주 깔끔하다.부담감없이.

 

 

 

 

 

 

 

실내공간도 아주 깔끔하다.

일본에 와서는 음식점이나 거리 같은곳에서

깔끔하다. 이런 소리는 하지 않고싶다.

어딜가나 우리나라의 거리나 식당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 ... 이런건 정말 배워야 할듯.

미워할것은 미워하고 좋은것은 받아들여

배웠으면 하는...생각이 들었다.

배울것이 꽤나 많은 일본 문화...

 

 

 

 

 

 

가정식 도시락 세트...라고 부르면 될것같다.

아주 정갈하게. 딱...먹을수 있을만큼만.

뭐 사실 이정도야 우리나라에서도

도시락 전문 판매점에서 사먹으면

나올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난 일본이라는 바다건너

딴 나라에 와 있고. 이곳에서 맛집을 논하고 싶지 않으며

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화를 보며 그들의 음식을

먹는거다. 맛집이네 어쩌네 그런다고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가서 먹어보고

확인할건 아니라고 보기에

그들 나라를 여행하며

이런 ... 음식문화...음식들이 있다고 소개 하는것이다^^

내맘 알지 ?

 

 

 

 

 

 

이 도시락 하나...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이 작은 도시락 하나에 일본의 맛이 숨어있는듯한

느낌도 받을수 있겠다.

 

일본의 회.유명한 튀김.그리고 우동.

일본에 와서는 이정돈 기본적으로

한번쯤 먹어줘야 하느거 아닌가?

바로 그 음식들이 이 도시락 하나에 다 들어가있다.

 

 

 

 

 

 

회 또한 부위별로 종류별로 딱...맛볼수 있는 정도로만...^^

한국에서는 음식을 먹을때

먹다가 쓰러져 버리는

내 스타일과는 조금 안맞는듯 하다.

물론 그렇게 먹을수 있다 .충분히.

그러나 서로 음식문화가 다르잖아.

일본은...작은것 하나라도

먹고싶을땐 추가해서 주문해야 한다규.알지?

 

 

 

 

 

 

일본에 와서 튀김도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지.

물론...이거 하나 먹고 일본의 유명한 튀김을 먹었다곤

이야기 하지 않겠지. 일단 살짝 감을 본것이고

일본을 여행하며 더 맛있고 유명한 튀김요리를 맛보게 된다.

 

 

 

 

 

 

 

일본의 가정식 음식 전문점 와쇼쿠 사토...

일본땅에 발 딛고 처음 먹어본 식사.

비행기 멀미로 인하여 당연히 충분한 양을

못먹을뿐...조금씩 맛을 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아기자기 나온 가정식 도시락...

간장으로 음식맛을 만들어내는 일본...

그맛을 새롭게 느낄수 있었다.

 

이 와쇼쿠 사토는 일본의 가정식 전문 음식점

중에서도 꽤나 인기있는 음식점 이라고 한다.

크게 빛나는 식사 메뉴는 아니지만.

일본에 가서 이곳 와쇼쿠 사토 체인의

가정식 음식은 한번 먹어볼만 할것 같다.

 

일본을 여행하며 모든 음식점에서 느낀점 하나

이곳은 직원들이 너무너무 친절하다.

이점은 우리나라 음식점 종사자들이

꼭..배워야 할것 같다. 꼬오옥~~

 

일본 여행을 첫끼니...와쇼쿠 사토에서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본의 간장음식문화...

간장이 정말 중요하지 싶다.,

일본의 간장의 발상지...

너무나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곳...

유아사 간장공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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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08 11:57

    첫댓글 여기나 저기나 가정식이 좋은가 봐요............어머니 손 맛이 좋은데.......

  • 14.12.08 19:10

    처음 먹어본 일본 현지에서의 음식 인싱이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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