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진천터미널 대형영화관 멀티플렉스 마침내 착공, 올해 12월말 준공 | ||||||
| ||||||
진천여객(대표 신동삼)은 진천터미널에 충북도내 북도내 군 단위로는 처음 대형 영화관을 유치 최근 마침내 착공했다. 이곳은 지상 4층 건물 중 3층과 4층 건축 전체면적 2천300여 ㎡ 규모에 600석 규모의 복합상영관(4개 관)을 비롯해,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 ·커피숍·아웃도어매장·근린생활 점포 등을 조성한 뒤 오는 12월 준공과 함께 본격 개관할 계획이다. 이에 진천여객은 최근 국내에 10여개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업체인 ㈜유진텍코퍼레이션(대표 이준호)와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착공하고 오는 12월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진천여객 신동삼 대표는 "군 단위 영화관 건립은 유동인구와 지역정서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하는 다소 까다로운 문제가 있지만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진천군의 최근 추세에 맞춰 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영화관은 초기 막대한 투자 및 공공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업인 만큼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한 결과 모든 조건이 잘 갖춰진 유진텍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시설은 지상 4층 건물 중 3층과 4층 건축 전체면적 2천300여 ㎡ 규모에 600석 규모의 복합상영관(4개 관)을 비롯해,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커피숍·아웃도어매장 ·근린생활 점포 등을 조성한 뒤 오는 12월 준공과 함께 본격 개관할 계획이다. 이로써 진천군민들이 영화를 보러 청주나 천안까지 가야했던 관람객이 지역에서 관란할 수있게돼 청소년이나 젊은층이 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장을 열게됐다. 2,12층 상가도 젊은층이 이용하기에 적절한 편의 시설을 유치해 지역문화콘텐츠 공간으로 확보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건물 주변에는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공원도 건립할 계획이다. 유진텍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복합상영관 건립은 주민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조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진천군도 이번 복합영화관 건립을 환영하는 입장이다. 군은 우선 영화관이 들어서면 지역자금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공간 제공, 소외계층(외국인 근로자, 노인층 등)의 사회적 배려, 대외적인 군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시 승격기반 조성에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민신문 진천뉴스 권태훈 취재부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