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에 만났던 예가체프 시다모G2를 다시 만났다. 맛을 제대로 내지 못해서 이번주에 한번 더 맛보기로 하였는데 선생님이 직접 내려 주신 시다모~역시 맛있었다. 가볍고 상큼한 신맛과 구수한맛, 적당한 쓴맛, 입안 가득 맴도는 단맛~~
시다모의 참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커피믹스"라는 짧지만 강한 느낌을 주는 시낭송과 함께 오늘의 커피 예가체프G1을 만났다
G2는 첫수업때 만났었는데 최상급G1을 맛보게 되었다. G1은 쟈스민과 같은 열대꽃향, 사과의 깨끗하고 산뜻한 신맛, 군고구마의 구수한맛, 레몬의 신맛을 가진다고 하셨다.
참 맛있었다.개인적으로도 예가체프가 조화롭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진것같았다. 2조의 바리스타는 조화현님~맛있게 잘 내려 주셨다~~





두번째 시간에는 커피의 달콤한 친구들 중 와플을 만들어보았다. 와플은 선생님이 준비해오시고 우리는 핸드믹서를 사용하여 와플위에 올릴 생크림을 만들고 초코시럽, 메이플시럽, 여러가지 모양의 스프링클로 장식을 하였다. 커피는 조별로 다른 커피를 주셨는데 우리2조는 콜롬비아 수프리모였다. 약하게 로스팅을 하여 그라인딩할때 엄청 힘들었다. 2조의 바리스타는 류영미님~








1조의 멋진 분이 맛있는 단감을 가지고 오셔서 잘먹었습니다.
향기로운 커피, 달콤한 와플, 아삭아삭 맛난 단감~~ 에고 배불러^^
감사합니다~~
첫댓글 따뜻한 커피향이 전해집니다~~
자세한 설명과 자상한 사진에 맛난 와플까지 브런치로도 ~~좋은분들이 함께하는 수업
멋지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1.1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