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정 기 출 조
1. 날짜 및 시간 : 2019년 09월 28일 ~ 29일 오전 09시(회원 첫 도착시간) ~
2. 장 소 : 율촌면 조화리 조화제
3. 참 여 인 원 : 성산, 성산2(형수님), 만년촛짜, 노노, 온디, 잇뽕, 욜로붕,
봉초, 독고, 얼레벌레, 박력
선근햄, 병철햄
4. 입 질 시 간 대 : 초저녁 과 새벽, 아침
5. 물 색 : 좋음
6. 수 심 : 무너미 주변과 제방 (1.5m ~ 2m까지)
7. 미 끼 : 옥수수
8. 조 황 : 생각보다 마릿수는 나오지 않음.
9. 기 상 : 바람도 잔잔하고 춥지않고 습도는 조금 있었음.
10. 포인트
1번: 본부석, 2번: 노노햄, 3번: 만년촛짜, 4번: 얼레벌레, 5번: 봉초(회장)
6번: 성산2(형수님), 7번: 성산햄, 8번: 독고, 9번 & 10번: 선근햄 과 병철햄
옥적햄은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시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시다 보니 참석을 못하셨고, 온디햄 과 잇뽕햄, 총무(욜로붕), 박력은 시간상 낚시는 못하고 잠시 참석만 하였습니다.
이번 정출은 21일이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하여 다음주인 28일로 연기하여 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10월에 하기에는 올해 마지막 정출이 남아있기에 조속히 진행하였습니다. 일정이 급하게 돌아가다 보니... 이번 정출 준비(음식등)는 회장의 몫이 되었구요... 정출 선물은 미리 준비를 해놔서 총무의 역할을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습니다.
회장님이 27일에 마트에가서 장을 보고, 28일 당일 오전 일찍 시장에서 음식 준비를 하고 정출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하였습니다. 오전 9시 25분쯤~~
2번자리 노노햄 열시미 대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3번 만년촛짜햄 대편성을 다하시고 열씨미 쪼고 계시네요~ 기록갱신!!!!!
4번자리 얼레벌레, 주인없는 낚시대처럼 보이네요~
얼레벌레는 오후 근무라 오전에 와서 대편성을 미리 해놓고 출근하고 23시에 퇴근하고 다시 복귀하여 열띠미 쪼았습니다...ㅋㅋ
온디햄은 다음날 아침근무라 대편성은 하지않고 만년촛짜햄 찌마춤이나 세팅을 봐주고 출근하였습니다.
5번자리 빨간색 파라솔 봉초(회장) 음식과 음료, 술등을 준비하고 아침 일찍 1등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ㅋㅋ
6번자리 성산2(형수님)
가족 여행갔다가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오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7번자리 노랑과 갈색 파라솔 성산햄
성산햄과 형수님은 가족들과 여행가셨다가 정출에 마춰서 다시 돌아오셧습니다.
운전하시니라 고생하셧어요~ 태안반도까지 가셨는데...
8번자리 녹색파라솔 독고~
생각보다 날이 약간 습해서인지 겉옷을 벗고 열씨미 쪼고 있습니다~
9번자리 와 10번자리는 선근햄과 병철햄이 자리를 잡았는데....
저녁 식사를 하시고 다들 본격적으로 낚시를 할때 그때 자리를 잡아서 정확한 위치를 못찍었습니다~
다른때와 다르게 모두 일찍들 오셔서 대편성하시고 저녁 먹기전에 오후 장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앞전에 조화기 왔을때 조황과 다르게 생각보다 입질이 없었습니다. 기후 영향인거 같은데.... 붕어들이 생각보다 예민한거 같습니다..ㅋㅋ
오후 장은 다들 워밍업으로 서로 왔다갔다 대화도 하시고...
일찍들 오시니 더 좋은거 같습니다~
해떨어 지기전에 일찍이 모여 다 같이 저녁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저녁식사전에 잇뽕햄도 오셨고.... 총무는 오전 근무 퇴근하고 잠시 일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성산햄과 형수님께서 가족여행 갔다오셔서 정출에 참석하시는데도 바쁘셨을텐데.... 그와중에 문어를 삶아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쁘게 오다보니 다른 밑반찬을 못가지고 오셨다고 미안해 하셨습니다~~
이렇게 참석하시여 남정네들이 챙기지 못한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했습니다~
선근햄도 여기저기 일보시고 그냥 오시기가 그래서.... 뭘 준비할까하시다~
저렇게 싱싱한 왕새우를 사 오셨습니다~
소주한잔에~ 생으로 초장에~ 캬~ 죽였습니다.
즐겁게 다른 한잔씩하시고 떨어져가 무렵..... 다들 정리를 하고 자리로 돌아가 캐미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잇뽕햄은 일이 있어서 다시 돌아가시고.... 저는 형수님이랑 해가 완전히 떨어질때까정 남은 쏘주 한잔 더 했습니다...
노노햄과 만년촛짜햄 캐미~
봉초, 형수님, 성산햄, 독고, 선근햄, 병철햄 케미~
하지만 생각보다 입질이.... 조과가 없었습니다....
이때 병철햄이 간식을 준비하였습니다...ㅋㅋㅋ
몇 접시를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주랑 음료수도 이때 거의 다 먹었다능.... ㅋㅋㅋ
저녁 먹은 음식이 다 소화가 되기전에 또 다시 폭풍 흡입~~~ ㅋㅋㅋ
거의 1시간 넘게 술과 음식을 흡입을 하고 다시 자리로 슬슬 돌아갔습니다...
이때 아마 모든분들이 졸음과 싸움을 시작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슬슬 다들 졸리기도 하고 찌도 봐야하고 하는 이때 얼레벌레가 오후 근무를 마치고23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형수님이 챙겨주시 간식에 가볍게 쐬주 1병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케미를 준비할때쯤 (24시) 저는 다음날 출근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새벽에 박력이 왔다고 카톡을 봤는데.... 누가 반겨 주었는지....ㅋㅋ
취침중인 회원분들이 있어서....ㅋㅋㅋ
1등부터 12등까지 선물입니다.
몇개는 안보이네요...ㅋㅋ 그넘의 케미밧데리와 전자케미~~
1뜽 선근햄~ 34cm 입질이 뜸했는데.... 언제 손맛을 보셨는지...ㅋㅋ
2등 형수님 32.5cm... 입질이 없다고...하시더니...ㅋㅋ
3등은 두분입니다~ 만년촛짜햄~ 드뎌 월척 등극 하셨네요~ 32cm
3등 노노햄~ 잉순이도 손맛을 보셨다고 하시던데~
32cm 붕어~
등수는 모르고~ 시상식~ ㅋㅋㅋ
우리 독고는 7뜽이라고 쓰여있는데....ㅋㅋ
누구의 결과물인지 모르는 차칸 붕어들~
빠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더 즐겁고 신나는 출조가 되는 여붕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붕사 정출을 위해 찬조를 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찬 조 ★
◈ 현금 5만원 : 성산햄, 만년촛짜햄, 온디햄, 잇뽕햄
◈ 양주 1병 : 노노햄
◈ 문어 & 왕새우 : 성산햄 과 선근햄
◈ 순대, 곱창 등등등(10인분 이상) : 병철햄
◈ 파라솔 각도기 & 바늘 채비집 : 독고
첫댓글 조행기 잘봤읍니다 .수고했어요.
정출준비하신 회장님 총무님 글고 찬조 및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만초행님 월조사 등극 축하드리구요~ 담 정출 및 납회를 기대해 봅니다..
고생들하셨습니다 다음정출때는 더준비를잘해서 보다더좋은정출이되도록해보겠습니다
고생많이하셨네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정출이였어요~삶은 문어~~그리고 순대~~회장님이 장봐오신 국밥~~~고기만 좀 나왔으면 쵝오였는디~~총무님 내찬조는 왜 빼부렀을까?~~채비집하고 파라솔 각도기 있는디~~글 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총무님~~~
찬조는 총무한테 말하고 해야지... 말을 안허니깐 모르지...ㅋㅋ
서울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보고 있습니다.
회장님, 총무님 고생 많앗습니다.
하신만큼 회원들이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다음 출조 기대하며,
글고 개인적으로 온디 아우님 코치 덕분에 기록 갱신의 행운을 얻었습니다. 본인 채비까지 주시고, 겁나 감사 했습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