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1]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4개 부문 수상!
2013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 2개 부문 수상!
해외 영화제를 휩쓸며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영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호평 세례를 받은 화제의 영화 <스틸 라이프>가 잔잔하지만 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스틸 라이프>는 제 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오리종티 감독상, 파시네티 최고작품상, 국제예술영화관 연맹상, 특별예술영화상까지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2013년 레이캬 비크 국제영화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스틸 라이프>는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탈리아 개봉 당시 별다른 홍보 없이 소규모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진입, 작은 돌풍을 일으키며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렇듯 화려하지 않지만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틸 라이프>는 올 초여름, 극장가를 찾는 국내 관객들에게 잔잔하면서도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2]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접수하다!
국내 첫 상영 이후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세례!
“서울로 올라온 지금까지 계속 생각나는 영화! (네이버 ID: sarr****)”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페스트 부문에 초청되어 국내 첫 선을 보인 <스틸 라이프>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진짜 최고!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네이버 ID: jjkk****)”, “좋았던 영화들 중 손에 꼽을 만 한 영화(네이버 ID: rodn****)”, “영화 전반의 관조적인 시선과 엔딩 장면의 환타지가 서로 이질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린다(트위터 ID: soo****)”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독사한 사람들의 삶을 천천히 따라가는 존 메이의 삶을 두고 “조용한 삶이지만 그가 주는 삶의 울림은 결코 조용하지 않다 (네이버 ID: spri****)”, “성실하고 사람 좋은 이 아저씨의 여정이 마지막에 이르면 큰 감동을 준다(왓챠 ID: 김인*)”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영화제 프로그램 발표 직후 관람객들의 관심작으로 자주 언급된 바 있는 <스틸 라이프>는 혼자가 편하지만 결코 고립은 원하지 않은 현대인들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 줄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HOT ISSUE 3]
전세계적인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야기된 쓸쓸한 죽음, ‘고독사(고립사)’에 관하여!
외면했던 현대사회의 이면을 스크린 위에 펼치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인 가구 비율은 2014년 현재 25.9%라고 한다. 전체 인구 4명 중 1명은 인기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연예인들처럼 혼자 살고 있는 것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각종 소 형 가전제품과 1인 주택들이 각광을 받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외부로부터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고독사한 사람들의 삶을 추적하는 한 남자의 느릿한 여정을 담은 <스틸 라이프>는 역설적이게도 ‘쓸쓸한 죽음’을 통해 ‘외롭지 않은 삶’에 대한 위로를 건넨다. 존 메이는 유품을 단서 삼아 고인이 만들어 낸 삶의 궤적을 추적한다. 죽음으로써 세상에 존재를 알린 사람들의 인연을 다시 맺어주는 것이다. 역사에 기록되지는 않을지라도 각자 귀한 삶을 살았던 누군가의 인생에서 우리는 그 누구도 쓸모 없지 않으며 죽음은 인연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 빌리 스토크의 삶을 추적하는 존 메이의 삶은 고립된 현대인의 모습을 그리며 깊은 울림을 준다. 22년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며 쳇바퀴 돌듯 무료한 삶을 살던 존 메이가 처음으로 낯선 것들에 도전 할 때, 정지된 그의 삶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지만 스스로 만든 규칙에 갇혀 실제로는 고립된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