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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호 淸九同窓會報 2010
청량종합(現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제9회동창회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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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임창호 HP. 011-751-9198 chyim@unitel.co.kr 100-282 서울 중구 인현동 2가 128-30
편집인:조경행 HP. 010-5416-9274 chokha@kg21.net 청구동창회 011-274-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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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청구회 정기총회 / 춘계체육행사 스케치
-바보스러움의 미학을 배우는 청구인들의 큰 잔치- | |
청구회(회장 임창호) 2010년 정기총회 겸 춘계 체육행사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 한국청소년연맹 수상훈련장(한강)에서 열렸습니다. □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강관호 재무이사의 2009년 회비 결산보고, 박노성 감사의 감사결과보고, 김정남 총무이사의 2010년도 사업 및 예산안 보고 에 이어서 회칙 개정안을 참석회원(32인)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처리)하 였습니다. □ 춘계 체육행사에는 청구회원 36인과 은사님 여덟 분(안상훈, 정귀생, 홍현 택, 김경렬, 김영식, 김종원/사모님, 박승헌)과 부인회원 여덟 분(임창호/ 김관순, 구학서/박남숙, 강관호/임인순, 홍선기/간정자, 유승대/이혜순, 강 현희/이영란, 전문재/이희숙, 이덕수/김후순)이 함께하시어 6인조보트 노 젓기 경주, 바나나보트 (잠수) 훈련, 요트시범, 수상스키 시범, 쾌속정 시 승 등, 한강 수상관광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박중희 부회장이 재직 중인 서울 종로소재 풍문여고의 구기 종목 중심으로 10여 년간 이어온 육상스포츠에서 사람과 물과 보트와 바람이 어우러지는 수상 레포츠종목으로 전환함으로서, 청구인들의 레저스포츠(교양)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체육행사에 참여한 회원님들의 수상 체험담과 반응들을 모아봤습니다.
6인조 도강 노 젓기 경주) A(임창호 회장팀) B(이정윤 서부지회장팀) ○ 영화와 영상에서는 수없이 보아왔지만, 고무보트에 몸을 싣고 노를 저어 도강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구명조끼 여미고, 고무보트에 승선하여 박중희 부회장의 수상안전 교육과 안전(봉사)요원이 20여 분간 가르쳐준 노 젓기 요령실습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 승선자 6명이 호흡을 맞춰, 같은 방향으로 노를 저어서 반환점까지 갔다 가 목적지(선착장)에 먼저 도착하는 팀이 이기는 경주. 순풍에다 물 흐름 이 빠르지 않아 도강(노 젓기) 경주에는 안성맞춤. ► 나는 A팀 소속 이었는데 승선지 6인의 호흡을 맞추는 일이 쉽지 않았고, 대부분이 초보였기에 노를 젓는데도 익숙지 않아, 반환점에 이를 때까지는 말씀 그대로 노 젓기 실습. ► 반환점에서 선착장까지 400여 미터. A팀과 B팀 간에 도강 경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승선자(6인) 모두 힘껏 노를 젓는데 자꾸만 뱃머리가 목표지 점 방향에서 벗어납니다. ► 이유는 좌 3인과 우 3인의 노자는 힘의 불균형에다, 약간의 바람과 물 흐 름……. 지그재그를 두어 차례 반복하다가 목표방향으로 빠르게 접근 했으 나 한숨 차이로 B팀이 먼저 목적지(선착장)에 도착. B팀이 승리 ►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내 뒤에 앉았던 김한웅 (중부지회장) 친구가 보트 (노 젓기)경주에 많은 경험이 있어서 배의 뒷머리에서 노를 물에 담가 조 타 역할을 했었던 것. |
(바나나 보트 노 젓기와 참수체험) 박노성, 이영근, 김인주……. ○ 점심 식사하며 박중희 부회장이 술 조금 마시라는 예고 말씀이 있었는데, 구명조끼 여며 입고 바나나처럼 기다랗게 생겨먹은 보트 옆에, 친구들이 둘러섰다. 공기 주입을 마친 보트가 물위로 내려졌다. ► 이 보트는 6인조 도강경주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높다. 처음 출발은 좋았 는데 한강철교에 근접했을 때 교각사이를 흐르는 물살이 급하니 자연 보 트가 요동 칠 수밖에. ► 진행하던 보트가 급물살에 충격을 받아 갑자기 잠수하는 비상상황에 돌입. 물속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집으려한다나. 보트 잡은 손을 놓치면 큰일 날까봐 물속에서 뒤집힌 보트를 단단히 잡고 있으니……. ► 보트를 놓쳤던 한 친구의 말씀. “구명조끼를 입어서 물에 가라안지는 않 는 줄 알지만, 순간 아무 생각 안 나더라고. 강물을 몇 모금 들이키며 정 신없이 10 여 미터를 헤엄쳐 겨우 안전한데 까지 이동…….” ► 나중에 안전(봉사)요원한테 들은 얘기. “물에 빠지면 잡았던 손을 놓고 물위로 솟아올라 숨을 쉬면서 물위에 떠 있으면 구조를 받을 수 있는데 물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해 발생하는 익수사고가 대부분”
(쾌속정/3인승고무보트 수상관광) 은사님. 부인회원 조경행, 박노성 등 ○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큰 배(군함, 여객선, 행정선, 어업지도선, 환경보호 선)는 타봤지만, 이렇게 작은 고무보트는 처음이다.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도 조금은 겁이 난다. 고무보트를 묶은 밧줄을 두 손에 감아 쳐 잡고 수상 관광 마치고 하선해 보니,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밧줄에 쓸려서 도장하나 만큼 허물이 벗겨졌다. ► 박노성 감사가 왼편 앞머리에 앉고 나는 중간 오른편에, 안전요원은 뒤쪽 중앙에서 모터와 키를 잡았다. 내 생각 같아서는 잔잔한 물을 헤치며 미끄 러지는 재미도 괜찮을 듯한데 “그럼 아무 재미가 없다.”며 “세 사람을 태울 수 있지만 두 사람만 태워야 (선체가 가벼워서)출렁이는 물살 위로 터얼썩 터얼썩하며 나가는 재미가 있다”는 안전요원 말씀. ► 선착장에서 300여 미터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무동력 노 젓기 보트에 물결을 출렁거리며 보내는 것도 재미인가. 보트가 출렁이는 물결에 밀려 난다. 도로에 좌우측 통행 표지가 있듯이 “한강대교 교각과 한강철교 교 각에도 청색 표지가 있는 데로 다녀야 한다.”는 안전(봉사)요원 말씀. 적 색 표지가 있는 데로 가면 배끼리 충돌할 수 있다. ► 한강대교(인도교)는 콘크리트가 아닌 정교한 돌로 외부를 마감한 교각이 쌩쌩하다. 교각마다 여러 군데 총탄 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6.25 전쟁당시 교전했던 흔적들이라고 안전요원이 알려 준다.(뒷면 하단) |
지역/직능단체 탐방기(2) 서부지회 편
홍보이사 조 경 행 | |
씨앗을 제때에 뿌려야 풍성한 수확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농가월령가에서는 일 년 이십사절기 중 가장 중요한 때로 맹춘지절(청명곡우)을 꼽고 있습니다. 산유화와 개나리가 수줍고 노오란 꽃망울을 살짝 내밀려다가 고개를 숙였습니다. 봄 손님맞이를 시새움이라도 하려는가. 제법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 옵니다. 꽃샘추위 정도야 안중에 없다는 듯 온갖 생명들이 제가끔 기지개를 켜며 심장의 박동을 빨리하고 있습니다. 청구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지회와 직능/동호인 모임을 소개하는 두 번째 순서로 서부지회 이정윤 지회장과 정환규 총무를 찾았습니다. 4월 5일(월) 오후 이정윤 지회장과 전화가 연결되었습니다. 전화를 통해 전달되는 이십대 청년의 청량한 목소리가 정신을 맑게 해 줍니다. (“입은 비뚤어 졌더라도 말은 바르게 하렸다”고 홍보이사가 서부지회 소속인데 ........) (서부지회 모임이라면 경행이는 주눅이 든다. 제 잘못에 오금이 저려 오는가. 직장 따라 연천/파주 DMZ 전방을 10여년 헤매느라 소속만 서부지회였지 엉뚱한데서 귀중한 시간을 소진하고 모임에 합류한 만년 지각생입니다.) 정환규 총무님이 보여준 회원 명단을 들여다보며 짐짓(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서울의 남서부(영등포, 동작, 강서, 양천, 구로, 금천, 마포)와 인천, 부천, 김포, 고양(일산), 광명, 안양, 의왕, 시흥, 안산, 안양, 수원, 오산, 평택, 용인까지 회원들의 분포지역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자주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1960년대 우리네 학창 시절에는 서부지역은 경인선 경부선 완행열차(한 시간 간격)와 시외버스(30분 간격)가 유일하고도 보편적인 여객운송 수단이었지요. 1975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인천 수원 의정부) 전철이 개통될 때까지도 시골(농촌)에서 서울로의 통학 통근은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용산-노량진-영등포-오류동-소사-부평-제물포-동인천을 잇는 경인선, 영등포-시흥-안양-군포-부곡-수원-병점-오산-송탄-서정리-평택을 거쳐 가는 경부선 기차역은 20리 간격으로 띄엄띄엄. 십리(4-6Km)쯤 걷는 건 시장할 때 식은 죽 먹기 여반사였고. 고 1 봄 소풍을 안양유원지로 갔던 기억이 있는데……. 안양역( 완행열차)에서 유원지에 이르는 오솔길은 포도(과수원) 울타리가 온통 아카시아 나무였지. 은은한 아카시아 꽃향기 따라 걷던 생각이 꿈결 같은데 지금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네. 눈을 들어 바라보자니 콘크리트 고층건물 그리고 아파트의 숲들……. 천지개벽이 따로 있나 이게 천지개벽이지.
이정윤 지회장님, 정환규총무님과 나눈 이야기를 간추려 적었습니다.
□ 지회장님! 지난 3월 6일 큰따님 결혼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두 사람의 젊은이를 축복해 주신 청구회원 님들과 내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이 회장님 학창시절 에피소드 한 가지만 털어 놓으시지요. ▶ 어렵던 시절 서로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했던 우리들이 굳이 얘기하라 면 못할 건 없지만 뭐 그리 내세울 만한 게 있나요……. □ 서부지회가 다른 지회에 비하여 회원 수도 많고 잘 모이 비결이라도 있다면……. ▶ 제가 이선재 (전임지회장)한테 넘겨받았는데 서울의 서부지역과 인천 지역이 합쳐진 넓은 지역이어서 거주하는 회원도 많고 또 지방에서 거 주하는 회원들이 교통편을 감안하여 자주 나오지는 않더라도 서부지회 에 적을 두고 있습니다. □ 지회장님과 정환규 총무께서 남달리 부지런하시다는 소문이던데 ▶ 소문은 맞지 않고요. 서른다섯 분 회원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 고 노력하는데서 출발합니다. 회원들이 만나면 반가우니까 서로 모임 에 빠지지 않으려 해요. 모임 참석에 따르는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두 달에 한번 모이는 회비도 식사비 이외에는 모우지 않습니다. ○ 사실 저도 서부지회에 소속을 두고 거의 참석하지 못해 무척 송구스럽고 밀린 회비가 좀 부담(걱정)스러웠는데……. “회비를 따로 적립하 지 않았으니 신경 쓰지 말라”는 정환규 총무님 말씀 들으며 한결 마 음이 가벼웠습니다.
□ 회원 명부를 들여다보니 잘나가는 친우들이 많은데요.
▶ 회원들이 거주하는 지역별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
► 마포에 사는 전문재 친구는 인구복지협회 사무총장(현직)으로 있으면 서총동문 경공산악회장을 맡고 있지요. 지난 4월2일에는 청구회 임원 (23인)을 초청하여 협회 본부(양평동)에서 이사회를 개최하도록 도 와주고, 만찬을 베푸는 열의를 보여 주었습니다. 조두만 친구는 여의 도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박노원 친구는 한국 야구계의 원로 이며 기우회(바둑모임)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 고양 일산에는 전임 청구회장 고재범 고문과 사진작가 강대원 친구가 있고 최문규 친구가 규운통상을 운영하고 있어요.
► 인천에는 김정기 친구가 교직에 있으면서 기우회장을 맡고 있지요. 부 평에 사는 유승대 친구는 청량리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고요, 부천에 이상인 친구, 정영대 친구, 강태무친구가 살지요. 모임에 나오 지는 않는데 이연상 친구가 한국부동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양천에 사는 임창호 친구(삼성전자 출신)가 (주)지엘프라자를 경영하 면서 청구회장을, 구학서 친구는 신화사(인쇄)를 경영하면서 청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어요. 강서에는 전임 지회장 이선재 친구가 교직에 있으면서 서각예술가로서 명성이 높습니다. 모두 잘 아시는 바와 같이 10여 년간 청구 산악회를 이끌어 오신 장본인입니다. 영등포에는 우리 정환규 총무, 3-6반 담임 김종원 선생님이 사시고, 임동진 친구는 강 남에 살지만 구로에서 현광ENG(주)을 운영하는 우리지회 회원이랍니 다. 그밖에 임영배(사당), 이수일 (송파), 최재규(반포), 이영근(종로), 변배근(성북), 이덕수(의정부)친구들이 있습니다.
► 안양 권에는 곽순화 친구가 의왕에서 디자인 광고부문 아트애드를 운 영중이고, 강관호(평촌/재무이사), 김유송(안양)친구가 살고 있어요. 수원 권에는 복진선 친구가 영호설비환경(주)을 운영 중이고, 김동훈 친구가 오산에서 숙박업(옥천장)을, 조수연 친구가 평택 서정동에서 농장을 경영하지요. 그밖에도 김인주(용인 죽전)친구와 조경행(영통/ 홍보이사)친구가 있지요.
► 마지막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친구들입니다. 이상열 친구와 채석준 친 구는 경북 문경시에 살고 있어요.
□ 여러 해 지난 거 같은데 인천 살던 고 장대진 친구가 서부지회 소속이 었나요.
▶ 네, 맞습니다. 자수성가해서 음식업계에서는 컨설턴트 역할을 했던 친 구를 먼저 보내 무척 아쉽습니다. 기왕 얘기가 나왔으니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들의 명복을 빌며 묵념을 드립시다. (고 장대진, 고 김준호, 고 김우기 학우를 비롯한 27위의 명복을 빌면 서 일동 묵념.)
□ 괜한 이야기를 꺼내서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어 송구합니다. 앞으로의 지회 운영의 방향과 포부에 관해 말씀해 주십시오.
▶ 거창하게 얘기할건 아니고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친구끼리 만나는 게 즐겁습니다. 두 달에 한 번씩 만나는 날이 기다려지도록 친구들 의 마음을 모으고 싶습니다. 이처럼 좋은 연결고리가 넓혀져서 우리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사업(활동)하는 친구들이 스스럼없이 (부담스럽 지 않게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우정을 나누는 서부지회가 되도록 노 력하겠습니다. 청구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하 시길 바랍니다. 자주 만나는 사이인데도 변변치 못하지만 일을 가지고 얘기를 나누자니 긴장 하게 되고 주눅이 들었었나 봅니다. 서부지회 모임이, 아니 청구회 모임이 잘 될 수 있다면 무얼 주저하겠는가. 이정 윤 지회장 말씀대로 “친구들끼리 스스럼없이 만나는 날이 기다려지는 지회 모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
(1면에 이어서) ► 한강 철교는 교각이 “ㅠ”자 모양으로 중간이 비어 있는데 ,그 사이를 고 무 보트가 통과한다. 물론 부딪쳐도 충격을 받지는 않겠지만 조심조심 물 살을 헤치며 전진해 간다. ► 섬의 모퉁이를 돌아드니 고수부지에 사람들이 모여서서, 무언가 조사를 하고 있는데, 40대쯤으로 보이는 여자가 익사하여 물가에 꺼내놓은걸 국 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조사 중이란다. 한탄강, 임진강 등 물놀이관광지에 서 해마다 수십 여건씩 익사사고가 났었는데. 그때의 느낌과 오늘의 느낌 은 사뭇 다르다. 남의 일이 아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 안전(봉사)요원 덕분에 안전하게 한강 수상관광을 즐겼다. 이렇게 좋은 체 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오늘 박중희 부회장과 안전(봉사)요원들이 수상안전교육과 노 젓기 훈련 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점심 식사에 막걸리 한잔 하는걸 기분 언짢지 않게 통제하는 박중희 부회 장 말씀. “물에 들어갔다 나올 때까지 술은 좀 참아라. 끝나고 나서 실컷 마시자” ► 박중희 부회장 말씀을 빌리면, 안전(봉사)요원들이 사회적인 지위나 나 이나 경력이 대단하신 분들이다. 우리들과 비슷한 나이에 시작해도 얼 마든지 수상스키며 요트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고. 아직 늦지 않았으니 도전해 볼만하단다. □ 이밖에도 임창호 회장과 임원들이 스승님 모시는데 정성을 쏟았습니다. ► 김정남 총무이사는 스승님께 드리는 초청안내 문안 한 글자 한 글자에 정 성을 다하여 무릎관절 수술을 받으신 손영우 선생님을 제외한 일곱 분 은 사님 모두 모시는데 성공했다. |
► 또 임창호 회장이 여덟 분 은사님께 정중하게 초대의 말씀을 올려 참석하 신다는 동의를 구했으며, 용산역과 신용산역에 안내요원(조경행 홍보이사, 이덕수)을 배치하고 이동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마음을 썼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은사님을 환송할 때 정귀생선생님께서 임창호 회장에게 “오늘 체육행사에 초청해 주어서 고맙다. 너희들 같은 훌륭한 제자를 둔 것이 자랑스럽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 임창호 회장 부인 김관순여사님과 구학서 부회장 부인 박남숙여사님의 음 식솜씨와 정성이 밥 한 그릇, 국(육개장), 막걸리 안주 (수육, 물오징어 데 침), 밑반찬(김치, 전, 당근, 오이, 상추), 마른안주 마다 가득 담겨 있었 습니다. ► 회장님 댁에서 준비하기로 했던 음식준비가 다 되어갈 무렵, “김치와 전 을 역할 분담했던 데서 준비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강관호 재무이사 의 긴급 보고를 접수한 임창호 회장이 구학서 부회장과 긴급조치를 취했 던 것. (밤 새워가며 음식 준비하랴 펑크 난거 때우랴 동분서주했을 임회 장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부뚜막의 소금도 입에 넣어야 짜다”는 속담과 같이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 또한 그릇에 담고 상차림을 잘해야 빛이 난다. 행사에 참석하셔서 궂은일 마다 않고 봉사해 주신 여덟 분 부인회원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말 속담에“광에서 인심 난다”고 했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 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신 회원님, 부인회원님, 총동문회장님을 비롯 한 청구회를 아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홍보이사 조경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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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청구산악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금년부터 청구산악회를 맡은 윤홍중 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0 경인(백호)년 내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오며, 새로운 임원진과 청구산악회의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리 청구산악회도 벌써 9년여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산악회를 잘 이끌어 주신 전임회장님들과 임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9년여 동안 일반산행은, 매월 둘째 일요일 수락산으로만 한정되어 운영되어 오던 것을, 이번에 변화를 주어, 좀 더 산악회를 활성화 시키면서도 재미있는 산행을 만들어 볼 것을 저희 임원진들과 함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산악회원 여러분! 건강은 본인이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이제 나이 60이 넘어 무리한 운동은 자제해야 할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등산하기에 최적의 시기로서,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급적 무리한 산행은 피하여 A, B 두 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연간산행 계획표를 참조 하시어 항상 저희 임원들에게 여러분의 고견을 들려주시면 적극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도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산으로 가는 길에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하나는 등산이고 다른 하나는 입산입니다. 등산이 땀 흘리고 운동하는 산길이라고 한다면, 입산은 삶이 궁지에 몰렸을 때 해답을 모색하는 산길입니다. 그래서 잘 나갈 때는 등산을 하지만 막다른 길에 몰렸을 때는 입산을 한다는 말이 있지요. 회원 여러분들 한분한분 우리 모두가 항상 건강하여야만 오래오래 우정을 나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청구산악회장 윤 홍 중 배상 2010년 산행 계획표
6월 13일 관악산시계탑삼거리->연주암 7월 11일 예봉산역앞 팔당역/견우봉/정상/적갑산/새우젓고개/운길역 8월 8일 검단산4번/출구강동역/버스/애니메이션/약수터/정상/찬우동/예술고 9월 12일 북한산 국민대앞/형제1,2봉/일선사/대성문/보국문/정릉(청수장) 10월 11일 소백산특별산행 고수동굴/노동/천동/다리안 국민관광지 11월 14일 소요산역앞/자재암/정상백운대/공주봉/의상대 12월 12일 수락산1번 /출구 송년 산행 *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특별산행 시 A, B팀으로 운영 * 회비 : 1) 연회비 : 20,000원 2) 특별산행비 : 25,000원(부부 35,000원) * 특별산행 시 A팀, B팀으로 운영 |
특별산행 주흘산 화창한 봄 날씨에 진달래꽃은 지고 철쭉이 시작되는 산야의 풍경이란 언제 봐도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은 정겨움이랄까, 선비의 고장답게 향기 나는 오미자차의 향토 고장답게‘찻사발’축제까지 어우러진, 아주 많은 등산객과 행락객에 밀려 1관문(주흘관)서 부터 왼쪽으로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 길을 따라 오르면, 계곡건너 약 2만평의 부지위에 태조 왕건의 촬영 세트장이 산자락 밑에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며 뻗어있고, 약 1시간가량 흙길의 산책로를 이마에 흐르는 땀을 적시며 오르다 보면 2관문(조곡관)이 보인다, 2관문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꽃밭서덜을 거쳐 해발 1,075인 주흘산 주봉정상이 있고, 2관문 안쪽에는 쉼터광장이 넓게 퍼져 있다. 그리고 그 정면에 조곡 약수터가 있다. 더위에 지친 산행에 시원함을 주는 약수를 한 사발 들이키면, 한껏 올라있는 갈증이 시원하게 없어진다.
2관문에서 약 3km 정도 더 오르면 3관문(조령관)이 보인다. 조령관에서 마지막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바삐 하산 길로 접어든다. 아직은 중턱으로 올라갈수록 철쭉은 꽃망울도 올라오지 않았으나, 소나무 숲이 우거진 명산임이 틀림이 아니다.
3관문에서 약1시간 20분을 더 오르면 주흘산 부봉 해발 916m 정상에 도달한다. 그러나 이번 산행은 시간이 촉박하여 정상 산행을 못하고 A팀 17명은 이용조 산악대장의 지휘아래 꽃발서덜까지 오르고 하산하였으며, B팀 20명은 윤홍중 회장 지휘아래 2관문 또는, 3관문까지만 산행하여 총 산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특히 이번 특별산행은 점촌으로 낙향한 채석준 친우와 이상열 친우가 찾아와 산행을 한껏 빛내주었으며, 문경‘찻사발’축제까지 겹친 행운의 산행이었다.
모든 청구 산악회 회원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로서 거듭나기를 우리 모두 기원하며, 또한 황사와 공해에 찌든 도심공기를 멀리하고 맑은 공기와 청명한 봄 하늘에 마음껏 나래를 펴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청구산악회 총무 서 달 수 |
더불어 사는 삶, 나누고 베풀고 | |
사람이 무엇 때문에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는 저마다 자신이 선택해야 할 삶의 과제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들 각 개인이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독창적인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단 하나뿐인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자기가 자신답게 사는 일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삶은 제멋대로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삶과 조화를 이룰 때에만, 그 가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고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은 개인이나 사회나 인간관계로 엮인 하나의 고리입니다. 누군가가 들어가 그렇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과 우리들 모두 각자가 뿌리고 가꾸면서 인생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또 사람은 저마다 그릇이 다르고 삶의 몫이 있기 때문에, 남의 그릇을 넘겨다 볼 필요도 없이 각자 자기 삶의 몫을 챙기면 되지요. 그릇이 차면 넘치고 남의 몫을 가로채면 자기 몫마저 잃고 마는 것이 우주의 질서요 자연과 신의 섭리입니다. 세상에는 공짜도 거저 되는 일도 없지요. 눈앞의 이해관계만 가지고 따지면 공것과 횡재가 있는 것 같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흐르는 인간관계의 고리를 보면 매사 자업자득이고 인과응보의 결과입니다. 인생에서 불로소득은없습니다. 인간 만사 새옹지마입니다. 사람의 앞날은 한 치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
나는 사실 60여 평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내가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정확한 해답을 못 찾고 있습니다. 단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법과 도덕과 양심에 어긋나지 않고 깨끗하게 인생을 마감해야 할 것이라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혜와 베풂과 낮춤과 나눔과 기여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합니다. 그것이 사는 의미인지도 모릅니다. 작가 알베르 카뮈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이웃을 사랑했느냐를 놓고 심판받을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동정과 이해심을 지니는 것, 자연스럽게 이웃을 돕는 일, 낯선 사람에게도 너그러운 것, 따듯한 미소를 보내는 일, 누구에게나 친절한 것, 부드럽고 정다운 말씨를 쓰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사랑이며 베풂이고 행복 아니겠는가. 행복이란 마음이 편안함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매사 인간관계에서 이웃으로서 도리를 다하는 것이 믿음이고 소망이고 사랑입니다. 자비란 내 것을 남에게 주고 슬픔을 함께 나눈다는 뜻입니다. 자비의 삶, 그것이 곧 인생이 아닐까요. 2010. 2. 14. 글 정리 : 홍 선 기 |
동창회원들의 이런 일 저런 일
■ 결혼을 축하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동부지회 손광섭 동문님의 모친께서 2010 년 3월 2일 별세 ☆ 동부지회 서명원 동문님의 모친께서 2010 년 4월 7일 별세 ☆ 서부지회 이수일 동문님의 모친께서 2010 년 4월 15일 별세
■ 회원 동정 ☆ 남부지회 홍선기 고문이 2010년 2월 13일 (사) 바른 선거 시민모임 경기도 협의회장에 취임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 직능단체/지회별 소식
○ 청구산악회 안내 (회장 윤홍중) 일 시 : 6월 13일 (둘째 일요일 오전 10시) 장 소 : 관악산 (서울대 시계탑) 일 시 : 7월 11일 (둘째 일요일 오전 10시) 장 소 : 예봉산 ( 팔당 역앞) ○ 청구기우회 안내 (회장 김정기) 일 시 : 6월 5일 (매월 첫째 토요일) 13시 이후 장 소 : 국일 기원 (종로3가역 15번 출구 국일관 건너편/종로와 청계천 중간지점) ○ 청기회 모임 (회장 강보현) 일 시 : 6월 3일 오후 7시 장 소 : 청량리 가마솥 설렁탕 ○ 청구전 모임 (회장 송운상) 일 시 : 6월 12일 오후 3시(야외 예정) 장 소 : 추후 연락 ○ 동부지회 (회장 김병호) 일 시 : 6월 9일 둘째 목요일 장 소 : 함 지 |
동창회원들의 이런 일 저런 일
■ 2009년 년회비 납부자(1월 31일 현재) 가재기, 강관호, 강보현, 강영현, 강창근, 강태무, 강현희, 고재범, 구학서, 권영석, 김동식, 김동협, 김동훈, 김병호, 김유송, 김인주, 김장호, 김정기, 김정남, 김종모, 김태희, 김한웅, 남상오, 노재윤, 박노성, 박노원, 박성범, 박승욱, 박영탁, 박중희, 변배근, 복진선, 서달수, 서석완, 석운찬, 성기열, 손대수, 신광수, 심창식, 원영길, 원인기, 유승대, 윤규중, 윤완혁, 윤홍중, 이광욱, 이덕수, 이병호, 이상열, 이선재, 이선휘, 이영근, 이재규, 이정윤, 이종식, 이철구, 이한종, 이현진, 임동진, 임창호, 임흥재, 전광현, 전문재, 전진형, 정해돈, 정환규, 조경행, 조두만, 조수현, 채석준, 최락두, 최병일, 최종현, 한만웅, 한승호, 홍명식, 홍선기, 황충현, -이상 78 명-
■ 2010년 년회비 납부자(5월 15일 현재) 강관호, 강창근, 강태무, 강현희, 고재범, 구학서, 권오영, 김광렬, 김병호, 김정기, 김정남, 김종모, 김한웅, 남상오, 박노성, 박성범, 박중희, 복진선, 서달수, 원영길, 원인기, 유승대, 이광욱, 이병호, 이상인, 이선재, 이재규, 이정윤, 이현진, 임동진, 임창호, 전광현, 정해묵, 정환규, 조경행, 조수연, 조수현, 최락두, 최병일, 홍명식,
■ 체육대회 참석자 강대원, 강창근, 강태무, 고재범, 김병호, 김성재, 김인주, 김정기, 김정남, 김한웅, 남상오, 박노성, 박노원, 박성범, 박중희, 유재권, 이광욱, 이선재, 이영근, 이정윤, 임동진, 임흥재, 전광현, 조경행,
※ 부부 참가 강관호/임인순, 강현희/이영란, 구학서/박남숙, 유승대/이혜순 이덕수/김후순, 임창호/김관순, 전문재/이희숙, 홍선기/간정자
※ 선생님 참가 김경렬 선생님, 김영식 선생님, 김종원 선생님/사모님 박승헌 선생님, 안상훈 선생님, 정귀생 선생님, 홍현택 선생님
※ 사정상 불참 했으나 찬조한 회원(이성만, 정해묵, 조덕기, 조두만, 최병일)
■ 체육대회 찬조
20만원:임창호, 구청회(남상오) 10만원:강관호, 고재범, 임흥재, 조경행, 조두만, 홍선기, 동부지회(김병호) 8만원: 김인주, 박중희 5만원: 구학서, 김병호, 김정남, 남상오, 박노성, 유승대, 이선재, 이정윤, 임동진, 전광현, 정해묵, 최병일 ※ 물품 찬조 임창호 : 부인 기념품(스카프) 12 점 이성만 : 소주 x 2, 맥주 x 2, 음료수 x 3, 청하 x 1 Box 조덕기 : 막걸리 60 병 동문회(윤우기): 맥주 1 Box |
○ 서부지회 (회장 이정윤) 일 시 : 6월 10일 둘째 목요일 7시(격월) 장 소 : 영등포 어우돈
○ 중부지회 (회장 김한웅) 일 시 : 7월 셋째 목요일 (격월) 장 소 : 추후 연락 ○ 남부지회 (회장 박중희) 일 시 : 7월 (예정) 장 소 : 추후 연락 ○ 북부 지회(회장 서달수) 일 시 : 7월 (예정) 장 소 : 추후 연락
♣ 주변 이야기를 같이 나눠 봅시다. ♣
청구 동창회보에 동창회원, 동문 여러분의 살아가는 이야기나 주변의 행사 등 뒷글을 보내 주시던지 사전에 연락주시면 검토하여 방문 또는 동행 취재하여 실어 드리겠습니다. ☞ 분량은 원고지 6장 (1,200자) 내외로, 남의 글을 도용 비방 등 비윤리적인 글은 사양하겠습니다. ☞ 보내실 곳은 앞면 상단, 인터넷은 이메일로, 우편은 사무실 주소로 보내주세요. |
동창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해묵입니다. 이곳까지 동창회 회보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 무고함과 얼굴들 접하니 감개무량합니다. 이렇게 메일을 주고받으니 하나 둘 옛날 동문들의 얼굴이 새록새록 기억이 새로워집니다. 힘든 동문회 조직을 이끌어 가시는 여러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서울 방문 시 신동수, 김병호, 강욱중, 박승욱, 박영우 동문들은 몇 번 재회하였습니다. 재회 시 몇몇 동문님들의 소식은 들었으나 기회가 여의치 않아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젠 동문회를 통하여 좋은 만남을 기대하며 동문회를 통하여 좋은 networks가 형성되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에 출장이나 관광 오실 때는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저도 매년 4월, 8월에 서울 출장합니다. -뉴욕에서 정 해 묵 드림-
저의 주소
137 west 28thstreet New York N.Y. 10001 Tel 212 695 3337 (사무실 주소 및 전화) HANDPHON 201 396 3337 e-mail cham10001@yahoo.com Business wep page : www.essencehat.com 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자주 연락 바랍니다....... |
청구 산악회(동창회)카페 청구산악회(동창회)카페가 운영 되고 있으니 많이 접속하세요. 회원들의 소식이 가득합니다. ○카페명:cafe.daum.net/chung9mountain ○운영자:강현희 ※Daum(한메일)검색에 한글로“청구산악회”쓰고 검색을 클릭 후 청구산악회 보시면 됨. |
동창회비 납부협조 안내 청구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년 회 비 : 년 60.000원 (월 5천원) ○ 입금통장 : 878301-01-210855 (국민은행) ○ 예 금 주 : 회장 임 창 호 (청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