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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된 마지막 때의 위기와 예언[911 테러]
하나님께서는 잠시 후에 일어날, 엄숙한 사건들에 관하여, 예언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대들이 이런 말씀을 읽을 때에,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으십니까? 아니면 그럴 듯한 철학적 이론에, 귀를 기울임으로 하나님께 대한, 그대들의 신앙을 포기하였습니까?
그대들이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겸비하게 하지 않고, 그대들의 죄를 자복하지 않으므로, 그대들에게 내리게 될 징벌을, 그 어떤 세력이 피할 수 있게 하겠습니까? 나의 형제들이여, 의료선교 사업의 모든 현황이 어떠합니까?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는, 모든 사건들에 관하여 성경을 통해서, 그대들에게 말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마지막 큰 심판의 날이, 불원간 임할 것입니다.
그대들의 생애가 성소의 저울에 달아보아, 부족함이 없다는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생애였습니까? 아니면 그대의 신앙이, 불신의 사상을 드러낼 때까지, 타락하여 왔습니까? 인간들에 대한 그대들의 순종이, 하나님께 대하여 배반하게 하였습니까?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 (1SM 198.3)
우리는 크고 엄숙한 사건들이, 일어나려는 찰나에 서 있다. 예언들이 성취되고 있다. 이상하고 중대한 역사가, 하늘의 책에 기록되고 있다. 우리의 세계에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리고 있다. 전쟁과 전쟁에 대한 소문이 들린다.
열국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을 때가 왔다. 하나님의 날을 빨리 촉진시키기 위하여, 사건들이 바뀌고 있다. 말하자면 한, 순간만이 남아 있다. 이미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고 있으나, 오늘날 전면 전쟁은 없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아직은, 네 모퉁이의 바람을 붙들고 있다. 인, 치는 일이 마치면, 지상의 열강들은 마지막 큰 전쟁을 위하여, 그들의 군대를 집결시킬 것이다.(6T 14.1)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을, 보여 주시므로 그분의 백성들이 반대와 분노의 폭풍을, 대항하여 설 준비를 갖출 수 있게 하신다.
그들 앞에 놓여 있는 사건들에 대하여, 경고를 받은 자들은 다가오는 폭풍을 조용히 기다리면서, 주님께서 환난의 날에 그분의 성실한 백성들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스스로 위로해서는 안 된다.... (FLB 325.3)
뚜렷한 예언적 진리를 가지고, 밀고 들어가라—마지막 날의 위기가, 우리에게 박두해 오고 있으며, 우리는 백성들이 처하여 있는, 위험한 처지에 대해서 경고해 주어야 한다. 예언 가운데 명시되어 있는, 엄숙한 장면들을, 모르는 척하여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만일 우리 신자들이, 현재상태에서 절반이라도 깨어 있거나,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사건들의 긴박성을 인식했다면, 우리교회 안에 개혁운동이 일어났을 것이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기별을 믿게 되었을 것이다.(Ev 195.1)
요한계시록을 더 깊이, 부지런히 연구해야 하고, 이 책이 가진 진리를, 좀 더 열심히 증거 해야 하며, 이 마지막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과 관련한, 진리가 드러나야 한다.
주님을 만나려고 준비하는, 모든 사람은 이 책을 열심히 연구하고, 기도해야 한다. 이 책 이름의 뜻이 곧 지구 역사의 마지막 날에, 일어날 가장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계시를 의미한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증거에 신실한 믿음을 지녔다는 이유로, ‘밧모’ 섬으로 추방당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그를 그리스도와, 분리시키지 못했다. 주님께서는 추방당한, 그분의 신실한 종을 방문하셨고,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시해 주셨다.(BLJ 69.3)
악의 세력들은, 그들의 힘을 결속하여 강화시키고 있다. 그들은 마지막 큰 위기를 위하여, 힘을 모으고 있다. 큰 변화가 미구에 이 세상에서 일어날 것이고, 마지막 동요가 신속히 이루어질 것이다.(9T 11.2)
바다와 육지의 재난, 사회의 불안, 전쟁에 대한 경보 등은 불길하다. 그것은 어떤 큰 사건들이 다가오고 있음을 말해준다. 악의 세력들은 힘을 모아, 하나로 통합하고 있다. 얼마 있지 아니하여 세상에는 큰 변화들이 있을 것이며, 최후의 운동은 신속히 전개될 것이다.(LDE 11.2)
신자의 모습을 한 악한 천사들이, 강력한 불신의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하여, 우리의 대열 내에서 활동할 것이다. 이것에 낙담하지 말고, 사단의 대리자의 능력을 대항하기 위하여, 주님의 도우심을 진심으로, 구하도록 하라.
이와 같은 악의 세력들은, 축복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의 감화를 차단시키기 위하여, 우리의 집회에 참여할 것이다.(LDE 161.1) 세상에 있는 것들의 상태는, 환난의 때가 우리에게 다가왔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일간신문들은 가까운 장래에 있을, 무서운 투쟁을 알려주는 시사로 충만하다.
대담한 강도 사건이 빈번히 일어난다. 동맹파업은 예사가 되었다. 절도와 살인이 도처(到處:여러 곳)에서 범해진다. 마귀에게 사로잡힌 사람들이, 남녀들과 어린이들의 생명을 빼앗고 있다.
사람들은 부도덕에 정신을 빼앗겼고, 온갖 종류의 악행이 성행한다.(9T 11.3) 지상의 세력들은 모두, 무한하신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다. 가장 강한 통치자에게, 또 가장 잔인한 압박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 하리”(욥38:11)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능력은, 악의 세력을 깨뜨리기 위하여, 끊임없이 역사하고 있다. 즉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멸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들을 바로잡아 보존하시려고, 항상 사람들 가운데서 일하시고 계신다.(PP 694.1)
원수[마귀]는 공의를 왜곡시키고, 사람들의 마음을 이기적인 이득을 얻고자 하는, 욕망으로 충만케 하는 일에 성공을 거두었다. “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들어가지 못 하는 도다.”(사59:14).
대도시에는 양식과 몸 둘 곳과, 입을 것이 거의 없이, 가난과 불행 속에 사는, 무리들이 있는가 하면, 그 같은 도시에서, 마음에 욕망할 수 있는 것, 이상의 것을 소유하여, 사치스럽게 살고, 호화롭게 단장한 집과 몸치장에, 그들의 돈을 사용하고, 더욱이 육욕적인 식욕의 만족과, 술과 담배 등 두뇌의
힘을 파괴시키고, 정신의 균형을 잃게 하고, 심령을 타락시키는 것들을 위하여, 돈을 쓰는 자들이 있다. 굶주린 사람들의 절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 있는 한편, 사람들은 온갖 종류의 압박과 착취로, 거대한 재산을 축적하고 있다.(9T 11.4)
뉴욕에 있을 때, 나는 밤에 하늘을 향하여 층층으로, 높이 솟은 건물들을 쳐다보라는, 요구를 받았다. 그 건물들은 방화시를 대비, 든든한 보증이 되어 있었고, 그 소유주와 건축가들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그 건물들은 점점 더 높이 솟아올랐고, 가장 값비싼 재료가 거기에 사용되었다. 그 건물을 소유한 자들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할 수 있는가?”라고 자문하지 않았다. 그들의 생각 속에는 주님이 계시지 않았다.(9T 12.1) 나는 생각했다. “아, 재물을 이같이 투자하고 있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의 행동을 보시는 것처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거대한 건물들을 쌓아올리고 있다. 그러나 우주의 통치자의 눈에는, 그들의 계획과 고안이, 얼마나 어리석게 보이겠는가. 그들은 마음과 정신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을, 연구하고 있지 않다. 그들은 사람의 첫째 의무가 되는, 이것을 잊어버렸다.”(9T 12.2)
이 고층 건물들이 올라갔을 때, 그 소유주들은 자아를 만족시키고, 그들의 이웃의 선망을 자극시키는 데, 사용할 돈을 그들이 소유했다는, 야심적인 자만심으로 기뻐했다. 그들이 이렇게 투자한 대부분의 돈은, 가혹한 행동을 통하여, 그리고 가난한 자들을 억누름으로써, 얻어진 것이었다.
그들은 모든 사업거래의 기록이 하늘에 보존되고, 모든 부정직한 거래, 모든 사기 행위가, 거기에 기록된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사람들이 기만과 오만가운데서, 주께서 지나가도록 허용하지 아니하실, 지점에 이르게 될 때가, 이르러 오고 있다. 그 때 그들은 여호와의 오래 참으심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9T 12.3)
다음으로 내 앞을 지나간 광경은, 화재의 경보였다. 사람들은 화재방지가 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높은 건물들을 쳐다보고, “저 건물들은 틀림없이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건물들은, 마치 송진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타버렸다. 소방차들은 그 손실을, 전혀 막을 수가 없었다. 소방 수들은 소방 시설들을 작동시킬 수가 없었다.(9T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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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성취> *** 9.11 테러 *** [예언의 말씀:1891-1902]
2001년 9월11일(화) 미국의 심장부인 워싱턴 뉴욕 등의 주요건물에, 사상초유로 동일 시간에, 민간여객기 납치자살테러가 자행되었다.
오전 9시 전후하여,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에 2대 충돌 후, 2차 폭발이 이어져, 완전히 붕괴됐고, 이로 인해 사망자 2,996명, 부상자 6,000여명이 발생되었다.[추가 2대는 다른 곳에 충돌(합계 4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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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된 마지막 때 위기의 연속과 예언 성취>
세상에 무서운 타격이 임할 것이며, 막대한 비용으로 세워진 위엄 있는 호화로운 건물들은 확실히 폐허의 무더기가 될 것이다.—3MR,312(1891)(LDE 110.5)
하나님의 제어하시는 손길이 거두어질 때, 파괴자는 그의 일을 시작할 것이다. 그 때, 우리의 도시들에는 최대의 재난이 이를 것이다.—3MR,314 (1897)(LDE 111.1)
주께서는 시카고, 멜버른, 런던 및 뉴욕에서의 화재에서처럼 세상 거민들에게 경고하고 계신다.—Ms 127, 1897(LDE 111.2)
끝은 가깝다. 모든 도시들은 도처에서 뒤집어엎어질 것이다. 모든 도시에 혼란이 있게 될 것이다.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은 흔들리게 될 것이며, 우리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지 못한다. 심판은 사람들의 사악함과 그들이 받은 진리의 빛에 비례하여 내릴 것이다.—1MR,248(1902)(LDE 111.3)
큰 도시들이 완전히 폐허가 될 것임—적극적인 목회활동을 하고 타락한 세상에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전해야 할 사람들은 어느 곳에든지 있다. 이미 오래 전에 영혼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기 위하여 맹렬히 추진되었어야 할 사업이 여지 것 이루어지지 않았다.
불원간 재난에 의하여 벌을 받게 될 죄 많은 도시들의 주민들이 너무도 매정스럽게 무시되어 왔다. 큰 도시들이 완전히 폐허가 될 때가 가까웠으며, 이 임박한 심판에 대하여 모든 사람들이 경고를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누가 이 사업의 성취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그대로 전심전력의 봉사를 할 것인가? ... (Ev 29.2)
[마지막 날의 사건들]
큰 도시들이 완전히 폐허가 될 때가 가까웠으며 이 임박한 심판에 대하여 모든 사람들이 경고를 받아야 할 것이다.—복음전도,29(1910)(LDE 111.5)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지은 건물들이 재가 될 것이다. 나는 화재에도 끄떡없으리라고 간주되고 있는 가장 값비싼 건축물들을 보아 왔다. 그런데 ‘소돔’이 하나님의 복수의 불꽃 속에서 멸망되었던 것처럼, 이 거만한 구조물들도 재가 될 것이다....
인간의 위대함을 뽐내는 기념물들은 최후의 대파멸이 세상에 임하기 전일지라도 부서져 먼지로 화할 것이다.— 3SM,418(1901)(LDE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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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께서 오실 때에, 교만하고 야심적인 인간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구원하기에 강하셨던 그 손이, 파괴하는 데도 강하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발견할 것임을 배웠다.
지상의 어떤 능력도 하나님의 손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건물의 건축에 사용된 어떤 재료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한 것과, 그들의 이기적인 야심으로 인해, 보응을 받게 될 하나님의 정한 시간이, 이르러 올 때 그들을 그 파괴에서, 보존하지 못할 것이다.(9T 13.2)
교육자와 정치가 중에도, 현재의 사회 상태를 이루고 있는, 원인을 이해하는 자들이 많지 않다. 정권을 잡고 있는 자들도, 도덕적 부패와 빈곤과 빈민과, 증가 일로에 있는 범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그들은 더욱 안전한 기반 위에서, 사업을 경영하고자 헛되이, 고투하고 있다. 만일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에, 더욱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들은 자신들을 괴롭히는 문제들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9T 13.3)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의, 세상 형편을 묘사하고 있다. 약탈과 착취로 부를 쌓고 있는, 자들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宴樂:술과 풍류로 연회)하여, 도살(屠殺:죽음)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너희가 옳은 자를 정죄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약5:3-6)(9T 13.4)
그러나 신속하게 성취되는, 시대의 징조들을 통하여, 주어진 경고들을 누가 깨닫는가? 세상 사람들에게 어떤 감명을 주는가? 그들의 태도에 어떤 변화가 보이는가?
‘노아’ 시대의 사람들의 태도에, 나타난 것 이상의 것이 보이지 않는다. 홍수 전의 사람들은, 세속적인 사업과 쾌락에 몰두되어,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 하였”(마24:39)다. 그들은 하늘에서 온 경고를 받았으나, 듣기를 거절하였다.
그와 같이 오늘날의 세상도, 하나님의 경고의 음성을 전혀 무시하고, 영원한 멸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9T 14.1) 하나님의 심판이 땅에 내리고 있다.
전쟁과 전쟁의 소문들, 그리고 화재와 홍수로 인한 파괴는, 종말까지 증가하게 될 환란의 때가, 매우 가까이 이르렀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 준다. 우리는 잃어버릴 시간이 없다. 세상은 전쟁의 정신으로, 분기(憤氣:서로 흥분)되어있다. ‘다니엘’ 11장의 예언은 거의 마지막 성취 단계에 이르렀다.(WM 136.5)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소고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마치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사24:1-8)다.(9T 14.3)
“오호라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 로서 이르리로다...씨가 흙덩이 아래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생축이 탄식하고 소떼가 민망해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떼도 피곤하도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및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욜1:15-18,12)(9T 15.1)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렘4:19,20)하도다.(9T 15.2)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렘 4:23-26)도다.(9T 15.3)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은, 넷째 계명에 대한 그들의 관심에 의하여, 특별히 구별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계명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에 대한 표가 되고, 그분께서 사람에게 존경과 경의를 요구하시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악인들은 창조주의 기념일을 파괴하고, 로마교의 제도를 높이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으로 구별될 것이다. 쟁투의 계쟁점에서, 모든 그리스도교계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과,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표를 받은 자들로,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질 것이다.
비록 교회와 국가가 그들의 힘을 연합하여,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 한 자나 종들” (계13:16)로, 짐승의 표를 받게 하고자 강요할지라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것을 받지 않을 것이다.
‘밧모’[섬]의 선지자는,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가톨릭 교황의 왕관에 쓰여 진 글의 숫자666]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계15:2)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본다.(9T 16.2)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고후6:17,18).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을 완전히, 그리고 마음을 다하여 섬기는, 한 백성으로 구별되어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고, 가장 엄숙한 언약에 의하여, 주님과 그분만을 섬기기로, 스스로 맹세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9T 17.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 지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출31:12-17)(9T 17.3)
이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으로 지적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것은 세월이 존속하는 한, 우리에게 주어진 거룩한 교단적(敎團的:제7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교단) 특성을, 우리가 간직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지 않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대로 안식일을, “영원한 언약”으로 지켜야 할 것이었다. 안식일은 그 의미를 전혀 상실하지 않았다. 그것은 여전히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에 표징이 된다. 그러므로 그것은 영원히 존속할 것이다.(9T 18.1)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 성화이다. 이 문제에 대해 마음속에 잘못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이 진리로, 거룩하게 되도록 기도하시면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 이다.”(요17:17)라고 덧붙이셨다.
마치 순종이 계속적인 것처럼, 성화는 순간적인 것이 아니고, 점진적인 과업이다. 사단이 우리를 계속적으로 유혹하고 있는 한, 자아 정복을 위한 전쟁은, 계속해서 치러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순종을 통하여 진리가 영혼을, 거룩하게 할 것이다. 진리에 충성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변화는 모든 생활환경에 의해 꼴 지워지게 된, 성품의 모든 약점들을 극복하게 될 것이다.(FW 85.2)
매우 중요한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이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벧전1:2) 풍성하다는 확신을 준다. 이 은혜가 없다면, 우리가 하나님과 씨름하는 것의, 가치가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의 수고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주로서 우리를 지탱하고 계신, 관계의 풍성한 빛을 던져 주는, 이 말씀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2SAT 171.2)
그분을 믿는 자들이 세상의 악에서 떠나, 진리를 통해 성화되는 것이, 예수님의 기도에 담긴 짐이었다.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애매한 추측을 하도록, 그분께서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로소이다.”(요17:17)라고 더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성화를 이루게 하는 수단이다.(BLJ 38.3)
그대가 죄를 자백한다면, 그대가 용서함을 받았을 것을 믿으라. 왜냐하면 이 허락은 적극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 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1:9)
그렇다면 어찌하여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을, 의심함으로써 하나님을 욕되게 할 것인가. 그대의 죄를 자백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함이 없으며, 도리어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충실히 이행하시는 분이심을 믿으라.
그대가 죄를 자복해야 하는 것이 그대의 의무인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성취시키며, 그대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을, 믿는 것도 그대의 의무이다.... (HP 126.5)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뿐만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힘입어 기도해야 한다. 이 말씀은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9:26)는 말씀의 뜻을 해석한 말이다.
축복의 잔(마26:39;눅22:42,43)(고전15:20,40-52의 주해참조)—“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11).
오, 이 말씀은 가족을 사별한, 모든 사람들에게 참으로 귀한 말씀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인도자시요, 우리를 모든 환란 중에서, 위로하시는 보혜사이시다. 그가 우리에게 쓴 잔을 주셔서, 마시게 하실 때 축복의 잔도, 우리의 입술에 갖다 대신다.
그분은 순종할 마음을 주시고, 믿는 가운데서 오는 기쁨과 평화로, 마음을 채워 주신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순종하는 마음으로, “오, 주여 내 뜻대로 마시고, 구주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한다.(6BC 1076.9)
이와 같은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즐겨 응답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하고 열렬하게, 기도할 때에 바로 그 열정에,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엡3:20)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보증이 있는 것이다.(Pr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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