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는 표고버섯 이름을 “미니특공대”로 지어줬어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표고버섯에 물을 주면서
“미니특공대 버섯아 잘 자라라~ 또 만나자” 하며
매일매일 버섯이 얼마나 자랐나 관찰해 보았어요 😊
조금 큰 버섯은 중간에 따서 칼국수에 넣어 끓여 먹기도 했고 나머지 버섯은 따서 튀긴후에 “표고버섯탕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
주원이가 예쁘게 잘라준 버섯을 열심히 튀겨 보았어요
버섯 특유의 향과 식감이 맘에 안드는지 아무리 먹어보라고 해보아도 냄새가 이상하고 맛이없다고 먹질 않네요 ,,😭
이수정 선생님께서 버섯을 볶음밥으로 해먹어야 된다고
했다는 주원이…^^
다음번엔 잘 먹을수 있도록 꼭 볶음밥을 해봐야겠어요 ..
표고버섯 탕수는 엄마가 다 먹었지만
표고버섯 배지 덕분에 행복했답니다 🥰
감사합니다 🙏🏻
첫댓글 ‘미니특공대’ 이름표 너무 멋져요~! 교실에서 버섯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볶음밥’이 기억에 남았나봐요! 버섯탕수 비주얼도 너무 맛있어 보이구요~주원이 대신 제가 먹고 싶네요🤣다양한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나 주원이 어머니~금방 서원이 버섯 게시글 올리고 보니 서원이랑 주원이가 버섯이름이 똑같네요^^
이것도 둘이 의논한걸까요?😁😁😁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