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나들이 둘째 날 묵호역 ~ 동해역

[박성태]

동해나들이 둘째 날  묵호역 ~ 동해역

2024.2.14(금) 맑음. 아내동행

   동해시 망상동 동해보양온천 별장온천텔 숙박

07:00 일출시각(07:14)에 맞춰 모텔을 나선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망상해변으로 가는 육교를 건너간다.         

 서쪽 하늘에는 아직 달이 떠있다.

07:14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 해가 떠 오른다. 

          버스정류소로 이동한다.        

  버스 정류소는 난방이 되고 있다.

07:48 망상해변정류소 - (313번 ￦1,530x2) - 묵호역 앞 정류소 하차

          묵호역 맞은편 대흥소머리곰탕에서 아침식사(소머리곰탕 ￦10,000x2)

08:46 묵호역 앞 출발 - 굴다리 지나 하평해변으로 가는 해파랑길 따라간다.

09:12 묵호항역 - 굴다리를 통과해서 차량진입 금지된 해안도로 따라

09:36 하평해변 - 여기서부터 감추교까지 2014년에 지나갔던 해파랑길 코스가 바뀌었다.             

어제  타고 온  KTX이음  841 열차가  동해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묵호 시가지를 뒤돌아보고

09:52

10:00 해파랑길은 직진해서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지만 그 오른쪽 비포장길을 따라 올라간다.

10:10 고불개해변

10:18 고개 - 국군복지단 차가 서있다.

          시멘트길 따라 내려간다 - 왼쪽으로 데크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트보트 타는 곳,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10:43 뱃머리전망대  

왼쪽

오른쪽

         오른쪽에 관해정

         한섬해수욕장과 감추산 바라보고

         한섬해수욕장 지나가면서 하대암 바라보고

         감추산 아래 - 왼쪽으로 돌아 오르기도 하지만 곧장 올라가

11:09 감추교(2021.1.29 준공) - 영동선 철길 위를 건너간다.

          2014년 해파랑길 걸을 때는 이곳에서 도로 따라 하평해변까지 갔었는데 오늘 우리는 해변으로 돌아왔다.

          도로 옆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간다.

11:41 용정굴달리를 통과해서

          제1함대사령부 앞에서 동해역 가는 길로

11:57 동해역 . 끝

         송정칼국수에서 점심(손칼국수 ￦7.500x2)

14:02 동해역 - (KTX이음 ￦20,800x2) - 청량리역 16:18 도착

16:22 청량리역 -(경의중앙선) - 용산역 - (1호선) - 개봉역 17:06 도착

[비실이부부]

성님!!
바다는 역시나 동해바닷가~
형수님 잘 업고 다니이소,

비실이는 겨울방학끝내고 대구 수성못뒷산 용지봉에 올랐다가
감태봉에서 죽천님흔적을 보고 꾸~뻑하고 왔심더.

[박성태]

비실이님 반갑습니다.
우수가 지나고 방학도 끝났으니
산이 좀 괴롭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