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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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12.11.16. 17:40
어딘가 좀 쓸쓸한 느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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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탄산 12.11.17. 13:16
음... 11월이라고 해서 쓸쓸할까...
아니면... 사람이 안 보여서 쓸쓸할까...
바다여서 쓸쓸할까...
고층빌딩 옆이어서 쓸쓸할까...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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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12.11.17. 13:30
ㅋㅋ~!!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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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12.11.16. 17:59
해운대엔 왠일?이국적인 풍경과 쓸쓸함이,그러나 회 한접시와 쏘주한잔 죽이지...마이먹고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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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탄산 12.11.17. 13:18
1박 전에 한 잔했다네.
광안대교 입구
쪽에 횟집이 많더군. 동료 8명 나중에 여동료 3명 11명이서... ㅎㅎ
정신이 드니까 숙소의 아침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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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해(윤원식) 12.11.16. 21:27
내 부산 살지만 사진으로 보니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실력이 보통 아니야.ㅎㅎ
뒷모습이 현순이 같은데 어쩐일로 해운대에 오셨는지?
그리고 골고루 많이 다녔네....해동 용궁사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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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탄산 12.11.18. 07:27
아름답게 보아줘서 고맙네. 사진 첫장면은 우리 교육받는 빌딩(아르피나유스호스텔) 8층에서 찍은 것인데
해운대는 아니고 우1동 이던가 그부근 같은데 기억 별로 좋지 않아서..ㅎ
해운대구는 영주시와 자매도시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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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12.11.16. 22:00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부산!
아름다운곳이 많네
앉아서 구경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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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탄산 12.11.17. 13:26
아름다운가? 그렇게 봐주니 나도 기쁘네...
보는 각도에 따라 아름다운 모습도 틀리게 보이는가봐.
이런 꺼리도 이제 2년 지나면 못 만들 추억같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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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12.11.18. 07:16
사진찍는 기술 전수 받고싶네 정말 부럼구만 정말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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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탄산 12.11.18. 07:25
어이구 고맙네. 아름다운 것들은 지천에 널려있지.
우리가 발견하지 못할 뿐.
루비님도 사진 잘 찍더라. 아직 구도가 약간 덜 잡혔지만, 포인트는 잘 잡아내더라.
찍다가 보면 알게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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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짱 12.11.19. 00:01
햐...보기가 좋네...
탄산촬영 기법이구만...
일가를 이루겠어...
해운대..많이 발전했네...
수영만을 끼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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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탄산 12.11.19. 07:49
방갑네... 내가 너무 아는 척 했나... ㅋ
바다, 푸른 색이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는 것 아닌가 생각해 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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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12.11.20. 11:24
으음..너무멋있다.
잘 찍어서 더멋있다.눈을 한참동안 고정시키고 감상 잘했내.
난 가슴이 확트이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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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탄산 12.11.20. 13:29
아리랑 부회장님 방가요...
이번 모임이 정기총회인 줄 알았으면 가보도록 노력했을 것인데...
몰랐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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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과고랑 12.11.20. 18:11
탄산아 정말 잘 찍었다. 탄산이가 예인 기질이 있어요
어릴때 내친구가 아무리 껌을 씹어도 딱 딱 하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가게에 가서 딱 소리나는 껌을 달라고 했다드만
잘 찍히는 카메라 따로 있는건 아니겠제
있으면 나도 한대 살라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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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탄산 12.11.21. 10:47
ㅎㅎ 이 카메라 20만원 좀 넘게 샀나...?
다음에 돈이 넉넉하면 렌즈가 크고 좋은거 사고싶다.
어쨋던 옛날 카메라에 비하면 너무 좋아.
필름값도 안들고... 맘에 안 들면 포샵처리도 할 수 있으니...
그러니까 이 카메라는 개방된(빛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에서는
시원하게 찍힌다고 볼 수 있지.
어두운 곳에선 좀... 애를 먹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