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안정시키는 대추와 면역력을 높이는 생강, 온기를 더하는 계피가 만나 몸속 깊은 곳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최고의 건강 약차입니다.”
1. 준비 재료 (대용량 약 10~12잔 기준)
가. 주 재료 : 말린 대추 200g(약 2개의 큰 대접 분량), 생강 100g, 통계피 50g
나. 수분 및 단맛 조리용 : 물 3L, 꿀 또는 조청 2~3큰술(기호에 따라 조절)
다. 고명용(선택) : 잣 약간, 대추 슬라이스 약간
2. 재료 밑 준비
가. 대추 세척 및 손질 : 말린 대추는 주름 사이에 먼지가 많으므로,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0분간 담갔다가 솔로 주름 사이사이를 꼼꼼히 문질러 씻어냅니다. 씻은 대추는 물기를 빼고, 가위나 칼로 깊게 칼집을 여러 번 내줍니다.(칼집을 내야 대추 속의 단맛과 영양 성분이 진하게 우러납니다.)
나. 생강 손질 : 생강은 껍질을 긁어내고 깨끗이 씻은 후,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얇게 편으로 썰어줍니다.
다. 통계피 세척 : 통계피는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안쪽 유통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먼지를 솔로 가볍게 닦아낸 뒤, 적당한 크기로 부러뜨려 둡니다.
3. 조리 방법
가. 1단계 : 재료 넣고 푹 끓이기
1) 큰 냄비에 준비한 물 3L, 칼집 낸 대추, 편 생강, 통계피를 모두 넣습니다.
2)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입니다.
3) 뚜껑을 살짝 열어둔 채로, 물의 양이 처음의 절반(약 1.5L)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1시간에서 1시간 반 동안 은근하게 푹 고아줍니다.
나. 2단계: 대추 과육 으깨기 (진한 차의 비결)
1) 차 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대추가 흐물흐물해지면 불을 끕니다.
2) 통계피는 먼저 건져내어 버립니다. (계피를 너무 오래 두면 떫은맛이 날 수 있습니다.)
3) 남은 대추와 생강 중, 대추만 체망에 걸러낸 뒤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꾹꾹 눌러 과육을 으깨어 즙을 짜냅니다. 씨앗과 껍질만 체에 남기고, 진한 대추고(과육)는 끓여진 차에 다시 섞어줍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시중에서 파는 것처럼 걸쭉하고 진한 명품 대추차가 됩니다.)
다. 3단계: 마무리 및 서빙
1) 과육을 섞은 대추차를 다시 한번 약불에서 5분간 가볍게 끓여줍니다.
2)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꿀이나 조청을 약간 넣어 단맛을 맞춥니다. (대추 자체에서 단맛이 많이 나오므로 조금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3) 찻잔에 따뜻하게 담아낸 뒤, 위에 잣과 대추 슬라이스를 고명으로 띄워 대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