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랫글에 이어서'헝그리'튜닝 입니다 ㅋ
대단한건 아니고....
거의 보일듯말듯한.. 소소한 튜닝이에요 ㅋㅋ
시작~!
바디가 너무 껑충한 느낌이 많아서... 최대한 내렸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큰차이가 없어보이는데. 거의 2cm 가량을 내렸어요 !!
요 작업 때문에 프론트 그릴과 윈치 등등... 많은걸 다시 수정했네요. 이제 자세가 좀 잡혔나요 ㅋ
소형 도끼하고 망치를 만들어서 적재함 측면에 장착했습니다.
나무 부분은 이쑤시게하고 하드바(아이스께끼) 손잡이고. 연장 부분은 매직퍼티로 만들었네요.
제법 야생(?) 느낌이 펄펄 ㅋㅋ
윈치를 삿는데.. 고리가 별도였네요 ;ㅁ;
어쩔수 없이 만들어서 장착했습니다. 킁
제꺼의 기존 루프랙은 다이소표 천원짜리 였는데...
사이즈는 얼추 맞았지만 형태로 봐서는 뒤집힌 형태로 장착을 하고 다녔었거든요(아랫글 사진 확인)
요걸 새롭게 제작해서 리얼한 바구니 답게 올렸습니다 ㅋ
철망은 대형 문방구나 화방에가면 여러종류의 철망들이 팝니다. (가격은 1,200원~2,400원 사이)
비상 로프
사실 헤드라이트와 비상 서치등을 led로 만들었는데...
작업도중 저항 발(전기선)이 끈어지는 바람에.. ㅠ.ㅜ 그래서 장착만해두고 점등이 안되고 있네요.
이 녀석들은 나름 안쪽 반사면도 도장한 녀석들인데 ㅋ
박스 악세사리 꾸미기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노쿨을 구입해서 장착완료.
흡기쪽 입구가 안맞아서.. 자르고 휘고 ㅋㅋ 역시 헝그리 정신으로 완성 ㅋ
2백원짜리 경첩을 사서.. 견인고리 수정작업. ㅋ 빨간색을 발라주니 그럴싸한 견인고리로 둔갑
결정적으로 조그만 나사가 없어서 본드로 붙인... -_- ㅋ 나중에라도 나사가 구해지면 체결해 줘야겠네요.
케이블 타이로 삽을 묶고 은색 락카를 칠해주었는데.. 나름 멋진듯 하네요.
데칼 근접 샷
음.. 포리카보네이트 바디에 이것저것 꾸미려니.. 생각대로 잘안되네요. 디테일도 힘들고 ㅋㅋ
동생들과 트라이얼~
이날은 날씨도 너무 좋고~ 굿굿~
동생들 바디는 아직 꾸며지질 않아서.. 나중에 좀 더 멋진차를 기대해야 할듯 합니다 ㅋ
요녀석들도 좀 꾸미면 멋질거 가튼뎅....
와 이녀석 엄청나게 달리더군요.
14v 모터로 작동을 하는데... 거의 괴물급 입니다. (밧데리 7.4v 7,600 x 2개 직렬연결)
오늘 첫 주행 테스트를 했는데... 시원시원하게 쭉쭉 달립니다. ㅋ
나중에 좀더 자세한 내용을 전해 드릴께요.
이쁘게 김취~
아참.. 저기 박스 옆에 빨간 양동이 보이져?
저거 소개를 못해드렸네요.
저거 종이로 만들어서 락카 도장하고.. 철사로 양동이 테두리와 손잡이를 만들었네요.
역시나 헝그리 양동이 ㅋ 근데 언듯 보면 종이로 만든지 모른답니다 ㅋ
그리고 타이어 흙받이가 보이네요.
저거는 검은색 레자가 주변에 있길래.. 레자 직물을 벗겨내고 검은 비닐로만 만들어서 달았네요.
나중에 흰색 레터링이나 흰색 스티커가 있으면 부착할려고 합니다.
아.. 요 사진에 백미러가 보이는군요.
백미러는 포맥스로 만든다음.. 반사경은 콜라캔으로 잘라서 붙인거네요. 나름 멋집니다 ㅋ
날씨가 좋아서...
밖으로 나가기 좋네요.
차후에 좀더 꾸며지면 내용을 추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헝그리 튜닝 만세!
첫댓글 야성미가 물씬 풍기는 튜닝을 하셨네요. 새 바디 보다 더 멋져 보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실차 처럼 보이는군요^^
그런가요! 이게 은근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습니다요! 앞으로도 조금씩 손을 볼거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