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증시가 연고점 경신 후 쏟아진 차익 매물과 은행업종에 대한 부정적 전망등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한 영향을 받아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중 상승 반전을 도모하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하면서 차익 실현 욕구가 더욱 거세졌다.
장중 1600선 마저 내줄 정도로 하락세가 확대됐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1600선은 지킨 채로 거래를 마쳤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84포인트(-0.67%) 내린 1601.38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12억원(이하 잠정치), 2040억원 규모의 매수세를 보였으나 기관이 내놓은 4008억원 규모의 매물을 모두 소화하지는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선물 시장에서 각각 941계약, 870의 매수세를 보였으나 개인이 1906 계약을 매도하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956억원, 비차익거래 722억원 매도로 총 1678억원 규모의 매물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72%)과 종이·목재(2.28%), 비금속광물(0.62%) 등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동안 신종플루 테마로 급등세를 이어갔던 의약품 업종은 전날 대비 4.3% 급락했으며 섬유의복(-2.03%)와 은행(-.202%)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다수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8000원(-1.02%) 내린 77만50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현대차(-0.93%)와 LG전자(-3.07%), KB금융(-2.85%) 등이 하락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2.55%), SK에너지(3.63%) 등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9종목 포함 337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6종목 포함 471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약세를 지속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67포인트(-0.13%) 내린 510.69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1600선을 넘어서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향후 전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동안 코스피가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러나 워낙 빠르게 상승한 탓에 조만간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주도주에 대한 논의도 비슷해 IT와 자동차주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부담스럽다는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이경수 토러스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소비 회복과 물가 안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코스피가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팀장은 단기적으로 코스피가 조정을 받을 수 있겠지만 지수 급락을 이끄는 정도는 아닐 것으로 점쳤다. 코스피가 7월 이후에만 15% 가까이 올랐음에도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은 국내 기업 실적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MSCI 국가별 지수를 근거로 주가수익비율(PER)을 구하면 한국은 11.3배 수준으로 14.3배 수준인 아시아 신흥시장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와 함께 투자심리 회복도 더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일례로 신용융자 잔고는 21일 기준 4조2633억원까지 늘어나며 연일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또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만 4조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던 개인들은 이달 들어 1조5000억원 이상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주가가 상승할 수 있으나 4분기에는 물가 상승과 이에 따른 유동성 회수 정책(출구전략) 등이 나타나 조정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에 따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다른 나라들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염려가 커졌다.
중앙백신(072020)(27,500원
900 -3.17%)도 가파른 상승세다. 4월경 6~7000원대에 머물던 중앙백신은 현재 3만원내외에서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중앙바이오텍(015170)(3,920원
80 +2.08%), 바이오랜드(052260)(16,700원
2,900 -14.8%), 에스디(066930)(33,500원
3,550 -9.58%) 등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신종플루는 마스크제조업체, 귀체온계업체, 공기청정기업체의 주가마저 움직일 정도로 강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알앤엘바이오(003190)(8,830원
700 -7.35%)는 신종플루 방지용 물티슈 등을 생산한다고 밝힌 뒤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지코앤루티즈(058370)(2,585원
60 -2.27%)는 독감 방지용 마스크 생산 소식에 6거래일간 강세를 시현했다.
신종플루가 강한반면, 다른 테마는 죽을 쑤고 있다.
26일 발사 예정된 나로호 관련주가 이 경우. 쎄트렉아이(099320)(37,200원
950 -2.49%), 비츠로시스(054220)(3,650원
115 +3.25%) 등 나로호 관련주는 예정 발사일 직전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던 이전과 달리 `무덤덤`한 모양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멀어진 탓이다.
글로웍스(034600)(2,140원
275 +14.75%), 테라리소스(053320)(1,460원
20 +1.39%) 등 그동안 폭발적인 급등 흐름이었던 자원개발주도 최근엔 주춤하고 있다. 단기매매를 주로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신종플루 관련주 투자를 위해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코스닥기업 관계자는 "백신치료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라는 개인투자자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신종플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 "신종플루 지나친 기대감 경계해야"
시장 관계자들은 지나친 신종플루 열풍을 경계하고 있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플루에 대한 관심이 무척 뜨거운데 최근 수혜주로 지목받는 기업들이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해야한다"며 "구체적 검증 없이 제약주들이 오버슈팅되는 상황을 조심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제약주들의 주가 상승의 근거가 되는 강제실시권이 발동되기 어렵다는 의견도 계속되고 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강제실시권이 시행된 나라에 대해 해당 제약사가 의약품 공급 중단을 선포하거나 의약품산업에 대한 무역보복 조치, 나아가 정치쟁점으로도 비화될 수 있다"며 "강제실시권의 승인은 그리 용이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정인 연구원은 "강제실시권과 관련, 국무총리실의 입장이 확정되지 않은데다 항바이러스제 생산능력이 있다고 추정되는 제약사들의 기술력, 천연물제재 확보 가능성 등 구체적인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타미플루 국가 비축양이 소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제실시권을 행사하는 것은 정부의 국제적 신의 측면에서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타미플루 제네릭 생산으로 기대할 수 있는 실적개선 효과 역시 극히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증시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형주 랠리`가 한창이지만 업종 대표주로 일컬어지는 `못난이 4인방` 주가 부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임에도 유독 주가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40% 가까이 올랐지만 심지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도 있다.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SK텔레콤이 그 주인공이다.
"나도 대형주 가지고 있는데 왜 내 종목은 안 오르나요." 볼멘소리를 내는 투자자들이 많다.
◆ 성장성 `글쎄`…이유 있는 부진
= 이들 대형주의 공통점은`성장주ㆍ경기민감주` 위주인 현재 장세에서 소외된 업종이라는 것이다.
또한 우량기업임에 틀림없지만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과 비교할 때 성장성 면에서 점수가 깎인다는 것.
포스코는 올해 들어 18.5% 오르는 데 그쳤다. 25일 현재 46만5500원으로 코스피 상승률에 한참 못 미친다.
실제로 올해 2분기에 전 분기보다 판매량이 100만t 이상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1705억원으로 28분기 만에 가장 저조했다.
포스코 측은 "지난해 비싼 가격에 사들인 원료가 소진되기 전인 5월에 내수가격을 20% 낮춘 데다 수출가격까지 하락하면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5위인 한국전력은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이 개선되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의견이 많다. 김승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의미 있는 현금흐름 개선은 2011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전기요금 인상분이 3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된다고 해도 올해 배당금 지급이 불투명하고 연내 추가적인 요금 인상도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이 평가하는 적정 주가도 3만8000원으로 현재가인 3만1800원보다 그리 높지 않다.
조선업계 1위, 2007년만 해도 삼성전자보다 좋다던 현대중공업은 말 그대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조선 업황 악화가 원인이라고는 하지만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연초에 비해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하다.
가장 큰 원인은 수주 부진이다. 올해 신규 수주는 지난달 23일 해양경찰청에 인도할 해경 경비함 5척을 1499억원에 계약한 것이 전부다. 현대중공업 측은 "경기가 호전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수주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경기 회복 영향을 늦게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조선 부문은 원자재 투입단가 하락으로 향후 수익성이 개선되고 플랜트 부문 수주가 기대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9위로 밀려난 SK텔레콤은 요금 인하 가능성이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로 부각되며 연초 대비 무려 17.6%나 하락 중이다.
회사 관계자도 "요금 인하 움직임에 주요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리고 있다. 상반기까지 마케팅 경쟁도 한몫했다"고 밝힐 정도다.
◆ 실적 개선 기대되지만 `눈높이 낮춰라`
= 다행스러운 것은 하반기 이들 4인방 실적 전망이 나쁘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들 종목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들은 기대 수익률을 낮추라는 조언을 잊지 않는다.
야구 용어에 빗대면 `방망이를 짧게 잡고 가벼운 안타를 노리라`는 얘기다.
SK텔레콤을 분석하는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저평가ㆍ고배당ㆍ무선 인터넷 성장성이라는 세 가지 요인에 의해 추가 상승 기회가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사례를 봐도 요금 인하가 단행된 뒤에는 주가가 반등했다.
SK텔레콤 관계자 역시 "향후 시장 경쟁을 통한 자발적인 인하로 결론이 나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균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주가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진 않겠지만 3분기 이후엔 수주 모멘텀이 있고 해양플랜트에 기술적 강점이 있는 만큼 조금씩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는 3분기 실적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약해 주가 상승폭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내놓은 목표주가 평균치는 현 주가보다 15%가량 높은 53만8200원 선에 머물러 있다
[특징 테마]
4대강정비관련주 : 4대강 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국토해양부는 이날 4대강 살리기 사업구간에 물고기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인 어도 33개를 조성한다고 밝혔음. 이같은 소식에 울트라건설, 이화공영, 특수건설, 동신건설등의 4대강 정비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한진해운(000700) : 포스코와 대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포스코와 20년간 1조 3,788억원 규모의 제선용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74%에 해당하는 금액임.
일양약품(007570) : 신종플루 백신공장의 조기착공 기대감에 소폭 상승. 금일 동사는 지난 21일 충청지역 설립예정 부지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음. 또한, 금일 동행한 독일 전문가 3명이 백신설비 및 공장 디자인 등에 대한 최종 브리핑을 마쳤다며 부지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 공장 예정지를 방문했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는 최종 부지를 선정하고 조만간 착공에 돌입할 예정임. 한편, 동사는 이번 생산라인을 기존 1,000만 도즈 생산라인 설계에서 5,000만~6,000만 도즈의 백신 생산라인으로 변경 구축하기로 결정하였음.
OCI(010060) : 태양광 시황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 금일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상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위축됐던 세계 태양광 시장이 올 하반기 들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태양광 시황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주요 화학 제품인 벤젠, TDI, CB 등의 가격 및 스프래드는 중국 화학제품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해서도 안정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10,000만원에서 35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로엔케이(006490) : 고순도흑연 판매 기본계약 체결로 상한가. 금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日 IT카즈(주)와 고순도흑연의 일본내 판매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계약대상 제품은 하이브리드카용 대형 리튬이온 전지의 일본 내 사용기준 조건에 적합한 고순도 흑연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IT카즈사는 동사의 고순도흑연을 일본에 독점판매하게 된다고 설명하였음.
명문제약(017180) : 신종플루 치료제 원료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금일 동사는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료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팜스웰바이오와 원료생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팜스웰바이오와 원료공급계약을 함으로써 1차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하였음.
- 코스닥시장 -
바른손(018700) : CJ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제작계약 소식에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CJ엔터테인먼트(주)와 62억원 규모의 영화 “방자전” 제작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0.63%에 해당하는 금액임. 아울러, 회사측은 앞으로 영화 상영 등에 따른 이익이 발생할 경우 순이익의 40%를 추가로 배분받는다고 설명함.
엔케이바이오(019260) : 전임상중인 치료제의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내실험에서 유효성이 입증됐다는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자기 유래 활성화 림프구 치료제인 NKM의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 내(IN VITRO)실험에서 유효성이 입증됐다고 밝혔음. 동사는 올해 6월부터 충북대 의대 최영기 교수팀과 NKM의 신종플루 바이러스 전임상을 진행중이 있으며, 9월중에 누드마우스를 통한 동물실험까지 전임상을 완료할 계획임.
메가스터디(072870) : 외국계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노무라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탁월한 이익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가격 결정력도 지배적인 위치에 있으며, 시장 리더쉽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호평하였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8,000원을 신규 제시하였음.
바이로메드(084990) : 천연물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업체인 헬릭서 흡수합병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헬릭서를 1대 4.11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하였음. 회사측은 합병을 통해 동사의 장기적 사업구조에 헬릭서의 중단기적 사업구조를 보완, 다양한 개발제품군의 확보, 중단기 현금흐름의 개선,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 밝힘.
파워로직스(04731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한가. 대신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보호모듈시장의 성장이 2차전지시장의 성장을 상회하고 있고 다양한 중대형BMS가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것이라 평가하였음. 또한, 그동안 취약한 최대주주 지분율로 경영권 리스크가 존재하였으나 탑엔지니어링 피인수로 경영권이 안정화되었다고 밝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하였음.
다날(064260) : 성장성 기대감에 상한가. 유화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휴대폰 결제금액 증가 속도가 확대되고 있고, 정부의 엄격한 저작권법 시행으로 동사의 페이먼트 사업부와 오디오닷컴, 벨소리 등 컨텐츠 사업부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상향조정하였으며, 투자의견도 기존 15,000원에서 23,000원으로 상향조정 하였음. 또한, 2010년에도 게임사업 부문에서 70억원 규모의 신규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50%에 근접하는 국내 휴대폰 결제 서비스 M/S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 미국 휴대폰 결제시장 상용화에 따른 지분법이익 반영이 15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추후 코스닥 제2의 NHN, 엔씨소프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대진디엠피(065690) : 올해 사상최대 실적 기대감에 상승.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프린터 부분에서 상반기 재고 조정으로 감소되었던 매출이 3분기부터 다시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대중화 단계인 B2C가 아닌 초기 B2B시장중심으로 진행되는 LED조명시장에서 건설사 및 인테리어용, 상업용 시장과 국내 관공서 매출이 증대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규모의 경제로 인한 이익률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2009년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00원을 유지하였음.
피앤텔(054340) :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전망에 소폭 상승.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월20만대 이상되는 mass model 수주가 증가하고, 삼성전자로부터 제트폰과 아몰레드폰 케이스의 수요 증대로 동사의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00원을 유지하였음. 또한, 자회사 피앤텔을 통해 추가 성장 동력과 원가절감 요인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PER은 6배, PBR은 1배 수준에 그치고 있어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하였음.
엠텍비젼(074000) :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219.5억원 확보를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신주 예정발행가액은 4,390원으로 총 50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며, 상장예정일은 10월 27일임.
지앤알(043630) : 태양광 추적장치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 금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중국의 SHANGHAI SHEN HANG IMP.&EXP와 태양광 추적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계약금액은 24.96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5.08%에 해당하는 금액임.
미래나노텍(095500) :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 금일 우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력 제품은 프리즘 필름과 마이크로 렌즈패턴 필름인데, 이 중 수익성이 가장 양호한 프리즘 필름인 UTE 32(TV용)의 출하량이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고마진 제품의 공급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 역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해외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른 성장성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500원에서 1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특징 상한가]
에스텍파마(3), 종근당바이오(3), 씨티씨바이오(3), 한독약품(3), 서울제약(2) : 일부 신종플루 관련주 연일 급등 스타맥스(2) : 관리종목 해제 소식 엔케이바이오 : 전임상중인 치료제의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내실험에서 유효성 입증 소식 로엔케이 : 日 기업과 고순도흑연 판매 기본계약 체결 명문제약 : 신종플루 치료제 원료공급계약 체결 소식 다날 : 성장성 기대감 에이모션 : 자전거 도로 등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아이알디, 에임하이 : 유가 급등소식으로 일부 자원개발(중소형) 관련주 급등 파워로직스 : 성장성 기대감과 경영권 리스크 해소
[기술적 분석 특징주]
코스피시장 기술적 분석 특징주
1. 고점돌파 종목(3개월기준) 하이닉스(000660), 일성신약(003120), 남양유업(003920), 현대제철(004020), 한솔제지(004150), 세방(004360), 대우증권(006800), 일양약품(007570), 삼성전기(009150), 한라건설(014790), 한국가스공사(036460), 종근당바이오(063160) 2. 첫 상한가 종목(3개월기준) 톰보이(012580), 명문제약(017180) 3. 연속 상한가 종목 한독약품(002390) 3일, 종근당바이오(063160) 3일 4. 당일 거래 급증 종목(10일 평균 거래대비) 삼화콘덴서(001820), 일양약품(007570), 무림페이퍼(009200), 대우건설(047040), 현대EP(089470), 종근당바이오(063160) 5. 단기 낙폭 과대 종목(10일 기준) : 없음
코스닥시장 기술적 분석 특징주
1. 고점돌파 종목(3개월기준) 서울반도체(046890), 중앙바이오텍(015170), 팜스웰바이오(04309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에스텍파마(041910), 바이오니아(064550), 파워로직스(047310), 휴온스(084110), KH바텍(060720), 에이테크솔루션(071670), 탑엔지니어링(065130), 덕산하이메탈(077360) 2. 첫 상한가 종목(3개월기준) 파워로직스(047310) 3. 연속 상한가 종목 씨티씨바이오(060590) 3일, 에스텍파마(041910) 3일, 스타맥스(017050) 2일, 서울제약(018680) 2일 4. 당일 거래 급증 종목(10일 평균 거래대비) 엔케이바이오(019260), 중앙바이오텍(015170), 팜스웰바이오(043090), 씨티씨바이오(060590), 에스텍파마(041910), 참좋은레져(094850), 바이오니아(064550), 파워로직스(047310), 대진디엠피(065690), 에스에너지(095910), 바이로메드(084990), 휴온스(084110) 5. 단기 낙폭 과대 종목(10일 기준) 옴니텔(057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