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 자 : 2024. 7. 21(일) ㅇ 목적산 : 태종산(252m) 둘레길 ㅇ 소재지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동삼2동) ㅇ 산행중 일기 : 맑음 ㅇ 산행시간 : 2시간 ㅇ 산행인원 : 단독산행 ㅇ 산행결과 : 태종대 입구(회전교차로)도착/산행시작(11:05)→자동차극장 앞(11:10)→법융사 입구(11:15)→갈림길(11:25)→하리 갈림길 출입구(11:40)→너덜 전망바위(11:45)→철망길끝 전망바위(11:52)→인공동굴(12:20)→태종소초(12:40)→태종사(12:43)→태종대 입구 회전교차로 도착/산행종료(13:10) ㅇ 계속된 장마가 개이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아 뜨거운 햇볕이 아침부터 대지를 달아오르게 한다. 며칠 전 국제신문에 소개 되었던 영도 태종산 둘레길을 답사차 생수 한병만 챙기고 집을 나섰다. 마침 우리집 가까이에 태종대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생겨서 한 정거정 거리를 걸어서 30분을 기다려 101번 버스에 탑승하였다. 대연동 부산으냉 사거리레서 직지하여 문현동 안동네를 돌아 나온다. 부산역을 지나 부산대교를 건너 영도에 들어선다. 태종대 입구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가 보이는 회전교차로 입구가 종점이다. 버스에서 내려서 회전교차로 뒤편의 법융사 방향 표지판을 따라 왼쪽으로 간다. 길 가에 유람선 관광객을 실어다 줄 셔틀버스가 있다. 자동차극장을 지나면 오른편에 법융사다, 볼록거울이 서 있는 오른쪽에 펜스가 쳐저있는 가운데 열려있는 문이 출입구다, 해송이 우거진 사이 평탄한길을 걷다가 황칠나무 숲길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에서 왼편 통나무 계단길을 오르나 왼편 “길 없음”팻말이 있는 왼편길로 들어선다. 태종산 둘레길이다. 왼편으로 철책을끼고 가다보면 철책사이 열린 출입구가 있다. 하리에서 올라오는 길이란다. 숲길은 한낮인데도 햇볕하나 들어오지 않는 그늘길이 계속된다. 하리 출입구에서 5분정도 가면 왼편으로 출입문이 열려있다. 너덜에서 조망이 시원하게 열린다. 조도에서 오륙도, 해운대 달맞이고개 까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철책이 끝나는 지점부터는 한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좁은 오솔길이 나 있다. 조심해야 겠다. 이끼 낀 돌섶에 물이 흐르는 샘 옆에 풍혈이 있다는데 지나치고 말았다. 다시 전망이 열리는 조망터 한 곳을 통과한 후 인공동굴에 닿는다. 곧 군부대 철책에 도착한다. 오른편으로 가파른 도로를 내려가면 수국으로 유명한 태종사다. 수국은 아지고 마지막 자태를 뽐내고 았다.
첫댓글 저는 처음보는 곳입니다 저도 한번 걸어볼까 합니다 정보감사 합니다 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