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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
 
 
 
카페 게시글
백고좌 법문 스크랩 지금, 이 자리서 망념 거둔 ‘참 나’ 봐라!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스님
미타행자 추천 3 조회 255 15.01.04 07: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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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04 14:14

    첫댓글 ‘공양’에 신경 쓰면 산문 안에 있어도 세간 일에 떨어진 것이고,
    ‘예불’에 신경 쓰면 산문 밖에 있어도 출세간 일을 보는 일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결국 마음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 ‘마음’이란 게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찰나지간에 수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 한 생각, 한 생각 할 때마다 걱정, 분노, 기쁨의 감정을 다 일으킵니다.
    그 감정에 따라 번뇌도 수 없이 일어나고, 그 번뇌에 괴로워하지요.
    지유 스님은 ‘이런 이야기가 이해는 되지만 실천이 안 되는 건 체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선지식의 법문은 향기가 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 15.01.04 14:10

    상대가 한 말, 상대의 감정에 내 감정이 끌려간 것이다.
    지유 스님은 그 ‘감정’이 ‘나’가 아닌데 사람들은 그 감정을 ‘나’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니 작은 싸움도 더 키운다고 한다.
    ‘평온’, ‘안심’, ‘해탈’, ‘열반’은 멀어져 간다.
    “나를 둘러싼 온갖 감정과 망념들을 거두면 진정한 ‘나’가 보입니다.

    방장스님 법문 가운데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외도의 명상법들은 feeling(느낌)에 촛점을 맞춥니다
    그네들은 '행복은 feeling에 있다' 라고 주장을 하지요
    물론 범부의 세계에서는 Feel (감정, 기분)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범부를 초월하는 것이 진정한 수행이지요
    나무불.

  • 15.01.04 13:30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5.01.04 19:42

    감사합니다...

  • 15.01.04 21:49

    정말 담백합니다.....나무아미타불...()()()....고맙습니다...

  • 15.01.07 16:20

    ' 거룩하고 위대하신 법왕
    (마하대법왕 摩訶大法王)
    짧지도 또한 길지도 않다
    (무단역무장 無短亦無長)
    본래 검지도 희지도 않지만
    (본래비조백 本來非白)
    인연 따라 황청으로 나타난다.
    (수처현천황 隨處現靑黃)'

    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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