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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뜨락새벽산책 시&그리움
 
 
 
카페 게시글
바람별 글터 산타마리아 카페에서
윤승일 추천 0 조회 64 04.11.12 19: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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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1.13 02:06

    첫댓글 생각하면 세상은 참 단순합니다..마시는 사람이 있으면 토해 내는 사람미있고,..항구에 닿는 배,떠나가는 배,..산타마리아카페가 오래 구존하기를 바라는 승일님의 소박한 마음처럼,..또 다른 느낌으로 산타마리아 카페에서 진한 에소커피향에 젖어봅니다..

  • 04.11.15 22:17

    엊그제 이글 봤을 때, 멋을 잔뜩부린 귀부인이 된 기분이었죠. 꼭 맞는 말이 아니라서 다른 말 찾다가 포기했는데 오늘 또 그런 기분이 드네요. 도취된 낭만주의자의행복..이순간만은 낭만에 충실해야만 할 듯한..^^

  • 작성자 04.11.15 14:09

    저의 미흡한 글이 메이님으로 하여금 멋부린 귀부인으로 만들게 했다면 이거 영광입니다. 나이가 들더라도 최소한의 멋스러움과 로맨틱함은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04.11.16 08:19

    그 암울하고 극빈하던 흉흉한 전시를 견디게 한 것은 내핍도 원한도 이념도 아니고 사치였다. 시였다. 박완서님<그남자네 집>의 한귀절. 그때같지야 않겠지만 현실이란 건 여전히 고단하겠죠. 시와음악으로 이순간 누리는 호사에 변명을 달고야 마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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