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하게된 이유
저는 준비중인 시험이 영어로 치뤄야하는 시험이라 영어공부를 1년 정도 했습니다..
유명하다는 학원에서 회화위주로 원어민 선생님과 1주일에 5번을 열심히 떠들다 집에 돌아옵니다..
그런데 학원을 다닐수록 더욱 난해해지고 추측성 영어만 열심히 흉내내고있는 내자신의 모습에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 아는분이 NSW를 다니고 나서 어느 순간 남편의 논문을 해석해주고있는
자신의 모습에 놀랐다고 강력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친구랑 바로 등록하고 왕복 3시간 거리를 다녔습니다^^;;
수강하면서..
처음은 학원다니는것 자체만으로 스트레스였습니다.. 거리가 일단 너무 멀어서~~
사실 처음 다짐은 영어와 다이어트 였는데 다이어트는 바로 포기했어요.
스트레스로 인해 엄청 먹었거든요. 그러다 몇일다니니 바로 적응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전혀다른 수업방식과 네이티브적인 접근방법에 압도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학원은 다녔어요.
재미있는 참고 서적과 그래프로 긴문장이 하나둘씩 해석이 되어가는게 너무 신기했답니다.
학원안가는 날은 도서관에서 밤12시까지 숙제하다 돌아오는길에 혼자서 웃곤했답니다.
사실 공부하는게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 태어나 처음 느꼈답니다.
그런데 2달째되니 체력과의 싸움 그리고 과제도 어려워 지면서 도서관에 않아있으면 밀려오는 잠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럴때마다 과제물에 선생님의 적재적소의 따끔한 훈계?와 선배들에 후기를 읽으면 자신을 추수리려 노력했어요..
3달째 부터는 긴장도 풀리고 과제도 좀 줄어서그런지 나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숙제는 완벽하게 할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서 영작을4번정도 못낸것 같아요.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스피치는 게으름과의 타협때문에 한번도 못했네요^^;;
스피치때 월수금 저녁반 박병채 회원님의 열정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주에서 신촌까지 KTX타고 가장 먼거리를 다니시면서도 매번 스피치를 하셨고
결석과 지각은 한번도 안하시고 시간과 노력투자하시는것을 보구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이자리를 통해서 회원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강의해주신 선생님 ~~
제가 봤을때 영리보다는 가르침에 의의를 두시고 강의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어요.
선생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그 열정 영원히간직해주세요^^*
수강후 달라진점
원서를 읽고있는 내자신.
영어를 학문이 아닌 순수하게 영어로 받아들이고 있는모습
그리고 영작은 끝나는 날까지 다틀렸지만 처음에 비하면 그래도 좀 나아진듯한? 느낌
그래서 인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것 같습니다.
수강하실 분들께
마지막으로 앞으로 수강하실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수강전에 참고서적과 기본문법정도는 알고 수강하시는게 훨씬 수업을 쉽게따라가실수 있을것 같구요..
학원 수업마치고 집에돌아와 동영상 복습하는것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3개월간 자신을테스트해볼수 있는 종은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는게 매우 어려운일이더라구요..
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는 능력과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데로만 3개월 따라가신다면
이후에는 아마 영어에 날개를 달게 될것입니다.
함께 수강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구요~~
앞으로 수강하실 분들도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