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글을 썼건만
컴터 안에서 시간 초과인지 글을 등록할 수없었고
"아이고 아이고 내글 다 날라 갔다고 원통해
해" 보지만 한 번 날라간 글은 흔적 조차 찾을 수 없었다.
성경속의 말씀이 내 마음의 신금을 울리기에
감사 또 감사~~~
'여보 내글 날라깠네~~"
한참을 있다가 목사님 하시는 말씀
"아까 성경쓸때 사무엘상을 쓰는 것 같았어 그래서 없어졌지 뭐야~
그 글 올려 놓았다가 쌩뚱맞았을 것 아냐"
"뭐라고요 그러믄 쓸때 야그 좀 해주지~~~!!
그래도 사무엘상 20장에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과사랑에
가슴이 찡하고 내 눈물 샘을 자극 했어요".
분명히 사사기20장을 썼는데 사무엘상20장이라니
기가 막힌다.
전도서의 말씀처럼 본다고 보는 것이 아니요
듣는다고 다 듣는 것이 아니란 말씀을 되세겨 본다.
첫댓글 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