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최불암.박상원.차인표.최진실등등.. 그들이 나온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드라마의 촬영장소였던 영덕의 강구항 입니다.

예전에는 여기저기 포스터도 붙혀놓고 그때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제는 그때의 느낌과 분위기는 사라져가도 바다의 풍경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때의 그 사람들도 모두 자취를 감춰버렸지만..
여전히 그자리를 채우고 있는 이름모를 아주머니의 익숙한 칼질을 바라보며...
비싼 대게대신 저렴한 홍게를 한아름 사가지고 오면서 그때를 떠올려 봅니다.

* 3월말쯤 또 한분의 말씀기도 대상자를 한분 선정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은미님께서 제 말씀기도 대상자의 명단에 오르셨는데
요즘 얼굴만봐도 아주 은혜롭게 비쳐집니다.
제 말씀읽는 분량에 맞춰 선정하기에 많은 분들을 배려하기가 쉽지 않지만
적어도 올 일년간 거의 매일 지속반복되는 몇분 안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선정기준은 자원함으로 즐거이 도전하는 분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꾸준히 변함없이'..의 훈련과정에 여러분의 자원함이 식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자원함이 사그라지면 즐거움도 효과도.. 모든게 다 부질없게 되어버립니다.
**목적이 분명하면 자원함이 고취되는데...
우리의 형편상 자주 만나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누지 못하기로서..
시간의 흐름과 함께 조각목의 가치와 신념.. 그 목적의식이 희미하게 희석되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원함의 가치를 잃지 않는 분...
주의 은혜와 평강이 충분히 부어지기를 축복합니다.
***누구도 쉽지 않는 꾸준히 변함없이...
그러나 극히 값진 진주 하나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진주없는 조개의 삶(그런 신앙의 삶)을 경계하십시오.
그것은 고통없는 평탄의 삶이 아니라 무의미한.. 더 나아가 무가치한 삶으로 전락되고 말 것입니다.
이 3월..
무의미.. 무가치의 쓸모없는 모래알 하나.. 그것이 지금 여러분 삶에 던져졌습니다.
자- 어떻게 대처할 것입니까?
첫댓글 아멘...!!
잘 대처해야겠지요?! 꾸준히..변함없이..
꾸준히 변함없이...
편안함 보다 가치있는 삶을 위해.. 화이팅.
은미야 축하하네 하기야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은혜충만 말씀 충만
꾸준히 변함없이 + 기록 하는 삶!
맞습니다. 요즘들어 믿음의 눈으로 모래알을 진주로 보는 훈련을 받고 있다는 마음이 듭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
값진 것을 아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기꺼이...투자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