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에 위치한 남설악의 계곡,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흘림골 계곡을 따라 등선대까지 올라가면 사방으로 탁 트인 시원한 남설악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등선대를 넘어 주전골을 지나 오색약수까지 걸을 수 있는데, 멋진 바위들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인 코스이다. 2015년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낙석사고로 인해 통제되었다가 2022년 7년 만에 개방되었으며, 이때 22개의 낙석 구간에 우회로를 만들고 낙석 방지 터널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였다. 설악산 흘림골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여심폭포, 등선대[만물상 전망대], 등선폭포, 금강문, 주전골 등이 있다. 특히 그중에서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흘림골의 명소들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일 5,000명 시간지정제로 운영하므로 방문하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산행 일시 : 2024년 06월16일 (일)
07시 : 도농역 건너 동화고앞
07시 10분 : 금곡 양병원 건너 대게집앞
07시 20분 : 미금농협 건너 평내초교앞
07시 30분 : 한성몰 건너 다이소앞 출발
07시 35분 : 마석 원병원 건너 정류장
중식및 간식 지참.
회비 : 44인승/28인승 정회원 3만원/4만원
일반회원 4만원/5만원
A 코스 : 흘림골 탐방 지원쎈타 - 여심폭포 - 전망대 - 등선대 - 등선폭포 - 주전골삼거리 - 선녀탕 -
오색 약수터 - 주차장 (약 4시간 소요)
B코스 : 용소폭포 탐방지원쎈타 - 주전골 삼거리 - 선녀탕 - 오색약수터 - 주차장 (약2시간 소요)
첫댓글 1등 접수 합니다
아쉽네 2등 이네요
참석이요.그래도 3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