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안동 하회마을-봉화 산타마을-울진 스카이 레일-백암온천 한화리조트.
먼저 집에서 가까운 하회마을 부터 둘러 보기로 한다.
예전에 몇번 와보기는 한것 같은데,언제 왔었는지는 아삼아삼 하다.
풍산류씨 집성촌은 낙동강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600여년을 이어온 집성촌이다.선조 임금때 유명한 재상이며 탁월한 정치가 이기도 한 서애 대감의 고향 이기도 하며 낙동강 물이 휘돌아 간다고 하여 하회 라고 이름 붙여진듯 하다.
초가집 들이 새롭게 단장하여 깨끗함을 더 해주는듯 하며 초가집 사이로 큰 기와집 들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풍산류씨 대종택 이다.
마침 쥔장께서 나오시길래
"들어가도 돼냐고 " 물어보니,
구경 해도 된다고 하신다.
기와 위에 풀처럼 보이는게 와송 이다.
요즘은 정말 보기드문 풍경이며, 대단한 약초군에 속한다.
홍매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울진 소천면에 있는 산타마을이다.
몇년전 에 양원역에 한번 들릴 기회가 있어서 산타마을 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요즘은 태마상품으로 개발하여 관광객을 불러 들이는데, 예전에는 경북 북부 지역의 고단했던 삶의 흔적을 엿불수 있는 기회 이기도 했다.
예전에 내가 갔을때는 한창 코로나 상태 여서 사람 구경 조차 못했는데 , 요번에는 뜨문뜨문 관광객이 다녀간다.
협곡 열차를 한번 타볼 요량으로 갔었는데 시간이 맞지않아 포기하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이다.
울진 스카이레일.
죽변항 인근에 있으며 바닷가 해안으로 레일을 설치하여 바다와 해안을 감상 할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
생각보다 긴 시간 이며 가만히 앉아서 동해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다는게 좋은점 인것 같다.
마지막 으로 죽변 항에서 횟거리 장만 해서 가까운 백암온천 에서 하루 일정을 정리 한다.
내일은 어디로 가 볼까나.??
첫댓글 혼자간겨?
마님 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