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잔잔한미소'님의 글입니다. ※ "론볼 하면 젊어져요" (공주시 론볼연합회 안중모 회장) 공주시 전천후 론볼 경기장은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의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있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운동경기인 론볼, 그 선수가 우리 충남에서 가장 많은 곳이 공주입니다. ▲ 공주시 론볼경기장 내부 공주시 론볼연합회는 현재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는데 대부분 70대이고 60대에서 최고령인 90세까지의 남녀로 장애인 회원을 포함하여 총 5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 공주시 론볼연합회의 역사는 1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 공주시 론볼연합회 회원은 70여 명입니다. 론볼은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와 긴장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성취의욕과 자신감을 느끼게 하여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랍니다. 론볼은 여성과 노인은 물론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쉽게 론볼을 할 수 있으므로 신체적 조건에 특별한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입니다. ▲ 론볼경기 시합 때는 모든 선수가 흰색 옷을 입어야 합니다. ▲ 힘이 들지 않는 운동으로 노인들도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 론볼은 표적구인 잭에 가까이 가도록 굴리는 운동입니다. 론볼(Lawn Bowling)이라는 명칭은 잔디에서 볼을 굴린다는 의미가 있고 표적공인 ‘잭’을 먼저 굴려놓고 그 잭에 공을 가까이 굴리는 운동인데 공의 방향과 힘을 적당히 조절해서 공을 굴려야 하며 상대방의 전략에 대비하는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한 운동이랍니다. 공주의 론볼 경기장은 전국에서 몇째 안 가는 좋은 경기장에 속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주로 6, 70대 어르신과 장애인이 게임을 즐긴다고 합니다. 공주시 론볼연합회 안중모 회장은 론볼에 대하여 한 마디로 ‘론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면서 론볼 운동을 통해서 항상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건강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 안중모 공주시 론볼연합회 회장 안중모 공주시 론볼연합회 회장은 "공주와 같은 좋은 론볼 경기장이 우리 충남 도내 각 시군에 많이 생겨서 론볼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론볼의 저변확대와 회원 상호 간의 친목에 힘써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참 경기에 열중하는 안 회장의 얼굴은 청년처럼 자신감으로 활기차 보였습니다. ▲ 론볼 운동의 확산을 바라는 안 회장 |
출처: 충남도청 원문보기 글쓴이: 충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