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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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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염좌(Ankle sprain)란 발목을 둘러싼 인대의 손상을 의미하며, 손상 초기에 치료를 소홀히 하면 만성 재발성 염좌로 진행될 수 있고 치료도 어려워진다. |
모든 염좌에서 초기에 PRICE(Protection, 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 룰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손상
부위에 부목을 대어 압박과 보호, 휴식을 취하며 얼음찜질을 하고 쉴 때 다리를 높게 위치해 부종을 줄이는 것이다.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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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이상에서 발목 관절의 전외측 부에 위치한 전거비인대(anterior talofibular ligament)의 손상이 원인인데, 보행시 발바닥이 내측으로 향할 때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개는 스포츠 경기 도중 발생하고 굽 높은 구두를 신을 경우 발목의 불안정성이 증가해 발목 염좌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
증상 및 진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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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손상 부위의 통증과 부종, 관절운동의 제한이 주된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손상의 정도에 따라 인대 섬유의 부분 파열 및 출혈 등이 없는 경한 손상을 1도 손상, 발목 관절에 약간의 불안정성을 야기할 정도의 손상을 2도 손상, 인대의 완전파열로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이 심한 손상을 3도 손상으로 분류할 수 있고, 발목손상 부위에 따라 내측 인대, 외측 인대, 경비인대결합(tibiofiular syndesmosis)부위로 나누기도 한다.
발목을 전후, 좌우로 움직여 보아 발목손상 부위를 예측한 후 촉진에 의해 정확한 손상 부위를 확인 후 진단된다. 방사선 검사는 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염좌의 정도를 가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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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손상은 단순히 압박붕대를 감아 놓거나 테이핑 고정 등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1~2주의 치료를 요한다. 2도 손상은 3~4주간 부목 고정을 할 수 있으며 단순 압박붕대로 고정하고 조기 운동을 시키는 법이 권장되기도 한다. 3도 손상은 만성 불안정성을 예방하기 위해서 4~6주간 석고고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다. 손상 2~4주째부터는 조기 재활치료를 시작하여 운동 기능을 유지하고 종아리 근육의 위축을 예방한다. 그러나 손상 당시 심한 불안정성이 있거나, 운동선수, 활동성이 많은 젊은이에서는 인대 복구를 위한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
재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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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발목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목발을 짚고 부분적으로 체중 부하를 실시하고 조금씩 늘려갈 수 있다. 발목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발목을 앞뒤로 움직이는 운동에서 시작해 좌우로 움직이는 운동까지 범위를 넓힌다.
고유 균형감각 향상 운동은 재활 초기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수시로 한발로 서는 연습을 하는데 눈감고 서면 더욱 효과적이다. 점핑, 한다리 뛰기 같은 기능적인 운동은 통증 없이 관절이 충분히 움직일 수 있고 적절한 근력과 고유 균형 감각이 회복되었을 때 시작한다.
예방 발목 염좌 때 시행하는 재활 운동은 재발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동이나 달리기 전에 준비운동을 통해 발목 인대를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좋고, 가급적 굽이 낮은 신발을 신도록 한다.
의사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 방사선 소견에서 골절이 의심될 때 ▶ 적절한 치료에도 만성적인 발목 염좌가 반복될 때 등이다 |
첫댓글 나 땜시 올렸나 보네..고맙소 산대장~ 나는 1도 손상 정도지만 자주 재발한다는게 더 큰 문제..
항시조심 ,예방이 더욱중요하니 ..........신경바짝 ㅎ^^*
근뎅..난 좀 많이 걸으면~
발목은 아니지만,발중앙의 안쪽이 붓고 통증있어서,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봤는데...
통증은 심한데도 사진상은 별문제없다고 하데.....그래서 산행이 더 두려웡~~
근데, 엑스레이는 뼈골절,삔것 등은 나타나는데 왠만한것은 잘 안나타나니
MRI를 찍어야 정확한 상태를 아는데 비용이 만만찮다. 조심혀라
정희는 여러가지 있는대로 변명꺼리를 끌어 모으제...니 자꾸 그라몬.....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