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7.(화)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서초동 타쿠야에서 이공기우회 송년회를 가지다.
이날 행사에서 잡은 회원들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아래에 올린다. 이 회원들의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인생행로에서 가장 젊은 날의 모습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날 1인당 6만원의 오마카세로 진행한 타쿠야 송년회에는 사상최대의 인원인 20명이 모였다. 1년 전인 2024. 12. 17.(화)의 모임에는 19명이 모였는데 오늘은 그중 차진곤사범 1인이 빠지고, 강대칠, 김대원회원이 합류하여 20명이 되었다.
임기 2년의 절반을 돈 이윤선회장이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회장은 내년에도 유총무와 협조하여 흥미로운 이벤트를 계속 발굴하여 진행할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잠시 뜸을 들인 후 이날 가장 늦게 도착한 김종화하수부터 시작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전회원들이 일어서서 지난 한 해를 회고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12/20(토) 송년회 석상에서 노래자랑대회를 진행할 김요셉고수가 특히 우리 이공기우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송년회를 멋지게 이끌어가자고 열정적으로 호소하였다.
노영철회원의 모습은 제대로 잡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김대원 신입회원은 내년에 더욱 열심히 하여 치수를 고치겠노라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여행에 취미를 붙인 유근준회원은 지난 봄에 발칸반도 10개국 배낭여행을 갔다가 몬테네그로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다가 카드대금 부당결제로 떼일 뻔한 보증금(Deposit) 400유로를 찾은 이야기를 잠시 들려주었다.
영어 고생 시켜가며 렌터카 회사와 주고받은 이메일을 근거로 신한카드를 통하여 국제중재를 하여 극적으로 승소를 하였다는데 이날 400유로를 환급받아서 동행하였던 오기현회원에게 100유로 해당액을 건네기도 하였다.
아래는 삼삼오오 환담하는 장면들이다.
아래는 김종민상왕이 조폭 건배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모든 회원들이 상왕의 근엄한 한마디한마디가 끝날 때마다 "네 헹님!"이라고 힘차게 외쳐 유쾌한 웃음이 넘쳤다.
상왕은 이날 아픈 손가락 막내딸이 임신을 하여 출산이 멀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만면에 흐뭇한 미소를 흘리자 즉각 전회원들이 큰소리로 축하를 해주었다.
아래는 이날의 식대 영수증이다.
오마카세 1인분 6만원에다 준마이사케 큰 병 9만원짜리 2병에다, 마지막 소주 2병까지 총액 139만 4천원이 나왔다. 윤우성과 김종화의 과일주가 술값을 많이 절약해주었다.
9시가 되자 어둔 밤길을 뚫고 각자의 귀갓길에 올랐는데 술고픈 6인은 또 한 잔을 더 하느라 뒤처져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