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어느 곳에 있던 지옥장군은 저항군들의 반항이 계속되자, 완전한 사이보그의 세상을 이룩하지 못하고 질질끄는 네오에게 반감을 품는다. 그래서 자신을 따르는 수하 몇 명을 이끌고 네오 아지트를 습격한다. 블랙과 같이 와와를 제거하기 위한 회의를 하고 있던 네오 일행들은 갑작스런 습격과 지옥장군의 막강한 위력에 맥을 못 추고 항복한다. 지옥장군은 네오를 잡아 가두고, 메텔, 도도, 뿌셔를 자기 수하로 취급한다. 네오의 구박에서 벗어났다고 좋아했던 메텔, 도도, 뿌셔는 네오보다 더 지독한 지옥장군의 폭정에 슬슬 반감이 생긴다. 그러면서 지옥장군을 없앨 궁리를 한다. 때마침, 지옥장군은 와와를 없애기 위해 친히 과거로 출동한다. 메텔 일행은 지옥장군보다 먼저 과거로 가 와와에게 지옥장군의 존재를 알린다.
드디어 와와와 지옥장군이 맞붙는다. 하지만 지옥장군의 강력한 블랙파워에 와와도 얼마 못 가 쓰러진다. 드라이가 때마침 나타났으나 드라이 역시 크게 파손되어 와와를 데리고 도망친다. 모빌슈트 안에서 와와 일행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드라이가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나고 말하나 업그레이드를 한다해도 이길 가망성이 희박하다고 리노스가 반박한다. 그 때 메텔 일행이 나타나서 자신들도 돕겠다고 나선다. 한편 과거에서 아이들의 꿈을 에너지원으로 하고 있던 지옥장군과 와와, 드라이, 메텔, 도도, 뿌셔가 합세해서 공격한다. 힘겨운 사투 끝에 와와, 드라이의 뮤직파워와, 메텔, 도도, 뿌셔의 초강력 블랙 빔으로 지옥장군을 무찌른다. 미래로 돌아와 네오아지트를 수복한 메텔 일행은 네오와 뜨거운 상봉을 한다. 네오는 와와에게 비록 빚은 졌다만 이것으로 너희와 우리의 관계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라고 카리스마적인 말을 남기고 와와는 옅은 미소를 짓는다.
한 번 생각해본 것입니다. 예전에 백터맨에서 나왔던 거랑 조금 비슷한데요. 전혀 새로운 적의 일회성 출연. 모습은 아무래도 젠타포스에서 나오는 내캉에다가(붉은색=모습은 내캉인데 색깔은 붉은색이라는 말입니다.) 커다란 칼을 휘두르는 모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나선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첫댓글 허얼 그래서 네오랑 싸우는거 해야지ㅡ.ㅡ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끝난다?
재미있네요...한 편으로 해도 좋을 듯한 시놉입니다.
내용 좋네영 형~!!^^성욱작가님~!!제가 예전에 보내드린 시놉도 한편으로 해도 좋을 듯한 시놉??ㅋㅋ춤추는소녀 와와가 아닌 춤추는소년 관우가 될 걱정까지 하셨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