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VB S2 수신기가 팔리지 않는 이유는 DVB-S2 MPEG4/H.264로 보내는 채널이 없기 때문입니다. PP(채널 공급자)에서 선행이 되어야 수신기 쪽이 활성화 됩니다. 현재 H.264로 수신할수 있는 채널은 Lux 채널하고 Skylife HD(NDS 스크램블) 밖에 없습니다.
NSS6에서 I-Net을 H.264로 보내는건 현재 테스트 중 입니다. 무궁화 위성이나 NSS6를 한 채널(4M) 송출 할 경우 비용이 월2천5백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송출 비용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채널 공급자쪽에서는 압축률이 높은 H.264로 변경하면 송출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고 여러 채널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발생합니다. 반면 H.264가 디코딩이 되는 수신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에 전송 방법을 DVB-S2(8PSK) - 현재는 DVB-S(QPSK)으로 변경할 경우 더 많은 채널을 보낼 수 있습니다. 송출 업체에서 모듈레이터를 DVB-S2로 변경해야 하고 수신기 업체에서는 DVB-S2가 지원이 되는 튜너를 사용해야 합니다.
향후 방향은 DVB-S2에 H.264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올 하반기 이후 부터는 조금씩 변화가 일을 겁니다.
DVB-S2 제품으로는 휴맥스,탑필더,홈캐스터,허브텍,동원,열림기술,인테그라 등 수출향 모델로 판매 중에 있습니다.
-비전티비-
첫댓글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젼사장님 역시 전문가이십니다. 저 같은 꼴통은 이해하기 어려울만큼 어렵지만... 수요가 증가된다면 공급은 충분히 할수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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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듣기론 일본에선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하던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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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가능하면 공구도 생각해 보심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