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스테파노 신부님 계신 곳을 떠나 일행과 만나기로 한 캐시미어 판매장에 도착!
몽골 울란바트로는 각 세대에 온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로컬 곳곳에 화력발전소가 있는데, 데워진 온수를 지상의 파이프를 통하여 각 세대에 연결한다. 날씨가 춥기때문에 동파 방지를 위하여 파이프에 단열재를 두르고 그 위에 세멘트로 미장..... 왜 지화화를 안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따라서, 시내 곳곳에서 온수 파이프를 볼 수 있다. 미관도 좋지 않지만 교통량이나 사람의 동선에 커다란 장애 요인이다.
수녀님들과 작별 인사....
캐시미어 매장에서 간단한 쇼핑! 누군가는 캐시미어 양말 쇼핑에 우리 일행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음...!
국영 백화점! 여기서 간단한 기념품과 보드카를 구입했다. 보드카는 물가에 비해 저렴한 편.....
다음 날 아침! 여정이 끝나고 공항으로 가기 전 호텔에서 아침 미사!
사흘동안 조식을 했던 호텔 꼭대기 층의 식당.....
호텔 로비에서 기념 사진!
징기스칸 공항으로 가는 길..... 평화롭다....
울란바트로 시내에서 이정표를 본 적이 없는데, 유일하게 공항가는 길목에 이정표를 보았다.
기다리는 동안 홍정수 신부님이 햄버거를 사 주셨다. 국내 햄버거보다 맛있다.
비행기 탑승!
탑승객이 전원 탑승하자 예정시각보다 30분 먼저 출발...... 비행기가 우리가 탄 KAL밖에 없으니, 기다릴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