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 12일(4박5일 - 오전출발) 여행을 마치고 오늘 출근 후, 간단히 시간이 나서 글 올립니다...
일정을 알기 쉽게 요약하여 적어 보겠습니다.
6살 딸이랑 같이 해서 3명이 같이 갔습니다.
일정 - OZ605(인천 아침 9시 출발) -> 4박5일 -> OZ 606 (인천 저녁 6:30분 도착)
사용호텔 : 피에스타 이그제큐티브룸
사진1. 호텔 숙소에서 본 전경 (상-해변 뷰, 중-호텔정원 뷰, 하-가라판 뷰)
옵션
2일 - 마나가하섬 1일 (고사이판)
전날 - 스노쿨링 장비 빌림.
9:10 - 호텔에서 픽업
9:30 - 배타고 마나가하섬에 들어감..
9:50 - 자리 잡고, 간단히 스노쿨링 및 수영.. 우리 딸은 정신없이 모래장난.
11:30 - 한국팀들 거의 빠져나가서 마나가하섬이 조용해짐.
12:00 - 마나가하 런취 뷔페 - 그럭저럭 맛있는데, 생각보다 별로...
P.M 1:00 - 너무 조용한 마나가하섬에서 해변가에서 한국 팀은 2팀만 있었는데...
섬을 우리들이 빌린 것 같음.
4:00 - 스피드 보트 타고 마나가하섬에 나옴... 스피드 보트 - 정말 재미있네요...
사진 - 마나가하섬에서
3일 - 1일렌트
오전 10:30 - 피에스타 로비에 있는 도요타렌트카 이용,
1/2 day,(오전 10:30- 오후 10:30)
차종 - 도요타 High Lander,
사이판 공항 또는 렌트카사무실 앞에 있는 관광안내지도에 보면 15%할인쿠폰이 있으니 꼭 활용하세요.
15%할인쿠폰이용, C.D.W / PAI , 기름값 포함 - 약 80$
4일 - 선셋호핑투어 (산타로사)
3:20 경 - 호텔 룸으로 산타에서 확인차 전화를 주셨습니다.
4:00 - 픽업을 위해 산타 버스가 도착.
4:15 - 산타 119인승 배가 검사때문에, 렌트한 배에 승선
(처음에는 119인승을 기대해서 실망했지만, 우려와 달리 별로 배가 흔들리지 않음
오히려, 마나가하섬에 탄 배보다 작지만, 더 흔들리지 않네요. 선장이 솜씨가 좋나!!! )
4:30 - 마나가하섬에서 4명 픽업
4:50경 - 마나가하섬 근처에서 스노쿨링 시작 -
마나가하섬에 했던 스노쿨링 보다 좋음. 밑에서는 스카이 다이빙하고 있는데.
다이빙하는 분에게 몰린 고기의 광경이 너무 멋있었음.
6:00경(?) - 호핑 시작 - 우리 와이프는 1마리, 저는 3마리 잡음.
호핑은 처음이지만, 사실 낚시는 처음이지만, 정말 잘 잡힘.
우리 와이프는 사이판(?)만 3마리, 저도 사이판 1마리 잡음. - 물론 놓아주었음(?)
7:00경 - BBQ, 사시미 Time
삽겹살, 치킨 윙 너무 맛있음..... 사시미도 끝내주네요...
어느덧 먹다 보니, 배가 다 왔네요...
총평 - 해질녁이라 시원하게 호핑해서 너무 좋았음.... 스노클링도 너무 좋았고요///
특히 선셋을 보면서 먹는 B.B.Q와 사시미는 말로 표현 못하겠네요....
식사
1일 - 아침 - 인천공항 4층 푸드코너
순두분찌개(7,500원), 북어해장국(7,500원) - 시간이 없어 대충 먹음
점심 - 사실 점심이 아님 (대략 10:30경) - 기내식
저녁 - 한마당 : 랍스터 셋트 (80$) -
랍스터 1마리, 게1마리. 참치회, 김치찌개
처음에는 맛있는 줄 알았는데, 씨멘스와 비교하면 너무 맛이 없었다고 생각함.
랍스터는 너무 말랐음. 참치회는 미지근하고, 반면에 씨멘스는
랍스터는 싱싱하고, 참치회는 약간 시원하게 얼음조각을 올려놓았는데,
얼음조각의 차이가 상당히 컸습니다.
2일 - 아침 - 피에스타 조식 뷔페
점심 - 마나가하섬 런치 뷔페
말만 뷔페지 뷔페가 아님, 차라리 씨멘스 도시락이 나을 것 같네요.
저녁 - 씨멘스 sea food 세트
사실 저녁에 김치찌개 먹으려고 갔다가, 한마당에서 먹은 참치와 비교하고 싶어 시켜먹었음.
씨푸드 세트 아주 좋아요, 6살 아기랑 같이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음.
김치도 맛있고요....
결국, 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다음날 저녁 랍스터 사시미 1인분, 랍스터 찜(?) 1인분 예약하였습니다.
3일 - 아침 - 피에스타 조식 뷔페
점심 - 커피케어
장소 : 미들로드에서 타포챠우산으로 가는 Capitol Hill시작 부근에
스파게와 소고기 절단 스테이크가 포함된 런치(약12.95$)
롤링 샌드위치 (10.95$)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아이스 1잔 - 3.5$
아이스크림 3.75$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우리 아이랑 먹었는데도 남음,,,,
한국인은 거의 없고, 간혹 일본인과 원주민들이 보이고, 거의 대부분 백인들...
마나가하섬 전경 좋아요.
저녁 - (씨멘스 랍스터 사시미, 랍스터 찜 )
랍스터사시미(soup 포함) 50$, 랍스터 40$
사진 - 씨멘스 랍스터 사시미
4일 - 아침 - 피에스타 조식 뷔페
점심 - Keeraku
위치 - DFS갤러리 앞 일본식당
런치박스 - 9$
Nigiri 스시 - 19.5$
저녁 - (선셋호핑투어에서 삽겹살과 치킨윙, 그날 잡은 사시미 먹고,
우리 딸이 피곤하다고 해서 피에스타 앞에 있는 ABC 마트에서 컵라면 2개 사서 먹음)
5일 - 아침 - 피에스타 이그제큐티부 전용라운지
점심 - (컨츄리하우스)
저녁 - 저녁이 아니지만, 기내식
야식 - 집에 와서 라면 끓여 먹음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메모리카드 이상으로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동영상 찍은 카메라는 메모리카드가 이상이 없어서 동영상을 하나씩 올려보냅니다.
내일 A/S를 위해 택배를 보내야겠어요. 얼마나 사진이 복구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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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피에스타 로비앞, BBQ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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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날때마다 계속 update 됩니다.
첫댓글 메모리 카드가이상 없어야 할텐데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 후기는 ^^ 기다리고 있겠사옵니다
반갑습니다.저도 피에스타 이그제큐티브룸으로 예약했는데 많은 도움될거 같습니다. 조식신청 안하구 예약했는데 전용라운지에서 조식 먹을수가 없는거가요?? 따로 돈내고신청하는건지...아님 무료로 이용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전용라운지에 항상 직원이 상주하는데, 어떤 직원은 조식 쿠폰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직원은 요구하지 않구요. 저희는 조식 쿠폰이 있어서 쿠폰을 내고 먹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외국인들 (제가 3팀 정도 보았음)은 쿠폰 내지 않고 먹더라구요. 전용라운지에는 조식뿐 아니라, 점심 후, 그리고 칵테일 시간이라고 해서 오후 5시에 간단한 음식과 음료가 나옵니다. 음료는 호텔직원에 주문하면 바로 갖다 줍니다. 여하튼 전용라운지 너무 시원하고, 전망 죽입니다. 그리고 체크아웃도 전용라운지에서 하니 너무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피에스타에서 제일 좋은 곳을 뽑으라면 전용라운지를 뽑고 싶습니다. 5일째는 조식도 전용라운지에서 먹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덕분에 좋은 여행될거 같습니다^^
ㅎㅎ 전용라운지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에어컨이 나오는 방보다 더 시원해용~^^*
메로리카드가 손상되셨다구요? 어케요... 남는건 사진인데... 혹시 복구 안됨 핑계삼에 함 더 갔다오셔야 겠네요~ ^^ 암튼 담에 또 간다할지라두 꼭~ 완벽 복구 되시길~
사진이 무지무지 궁금하다는..... ㅋ 완벽하게 복구되시길 ^^
저두 사진리궁금해요 후기올려주삼~~~~~~
로비에서 하는공연 몇시에 하나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6시 정도로 생각이드네요.... 로비 공연은 손님몰이 공연 같아요...
저희랑 같은 비행기타셨네요! 근대 일정이 달라서 함께하진 못한 듯^^;; 4일째날 선셋호핑픽업때 4시 피에스타에서 어떤 남행?이 물안경받으러 오지 않았나요? 그게 울신랑인데...ㅋㅋ 2, 3일날 씨맨스에서 석식때 만났었겠네요...ㅋ
씨멘스에서 2명이서 식사하신분? 저희는 애기랑 창가에서 먹었는데....
피에스타 조식 괜찮은가요? 꿈을 먹는 남자님과 초록지니님께 앞으로 많이 문의 해야겠어요... 이그제큐티브룸을 생각하고 있어서요... 예전후기에서 피에스타에 체스랑 포켓볼을 본거 같은데.. 언제든 사용 가능한가요?
조식- 저는 좋았음. / 전용라운지 조식 - 훌륭함 / 체스, 포켓볼 - 자리만 비면 할 수 있음. / 피에스타 특히 이그제큐티브룸은 강추입니다. 가라판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 좋고, 씨멘스와는 차로 5분 거리, 해변도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사람이 별로 없어요
악~~ 저두 랍스터 사시미 먹고 싶었는데 ㅠㅠ 또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