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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빌 4:6-7절
제 목 : 바른 기도와 바른 응답
일 시 : 2021. 10. 17.
빌 4:6-7/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는 기도로 풀어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서 사람들과 협상하기 전에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께 해답을 얻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구원자도 아니며 문제해결자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해결해 주셔야 땅에서도 해결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사람의 마음이 바뀌고 닫힌 문이 열어집니다. 아무 것도 염려 하지 말라는 말은 모든 문제는 기도로 풀고 기도로 해결하라는 뜻입니다. 몸이 아플 때에도, 우울할 때에도, 슬플 때에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낙심이 될 때에도, 화가 날 때에도, 기분이 몹시 나쁠 때에도, 삶이 절망적일 때에도, 그 외에도 삶에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라도 기도함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해결책을 받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기도가 없다면 인생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없어서 절망하고 낙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돌파구가 없고 문제는 있는데 해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은 절망하고 너무 답답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해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기도라는 하늘 문과 돌파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 기도가 없다면 삶을 더 이상 지탱하거나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를 만드시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실 때 참되고 바른 기도는 어떤 기도이며 성경적인 응답은 어떤 것일까요? 이 말씀을 통해서 네 가지를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1. 바른 기도의 출발점은 염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본문을 시작하면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염려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1) 삶에서 일어나는 염려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을 찾게 만드는 동력입니다. 염려 거리가 있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염려나 걱정거리가 없다면 하나님을 찾거나 기도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삶에서 일어나는 많은 근심 걱정 염려들은 기도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며 또한 하나님과 기도의 장소로 인도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발생하는 염려들을 잘 이용해서 염려를 기도로 바꾸면 삶이 나태하거나 지루할 시간이 없습니다. 날마다 기도제목이 있고 기도할 수 밖에 없는 문제들이 있어서 계속해서 안타까움과 긴박감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고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새로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서 해답을 찾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삶이 지루하거나 따분할 시간이 없습니다.
2) 그렇지만 염려에 사로잡히게 되면 기도할 수 없습니다.
염려의 또 다른 얼굴은 기도의 적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기도하지 못하고 근심 걱정 염려만 하게 만듭니다. 염려는 아직 생기지 않았고 일어나지 않는 일을 상상을 통해서 만들어 내는 것으로 배후에 악한 영이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염려는 기도를 가로막는 첫 번째 장애물입니다. 그래서 벧전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고 했습니다. 염려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기도의 능력자가 되기도 하고 아예 기도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염려에 사로잡히면 기도는 하지 않고 하루 종일 염려만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대로 기도하려고 하면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염려와 기도는 양립할 수가 없습니다. 염려하는 한 기도를 하지 않게 되고 기도하면 염려는 없어집니다. 염려를 잘 활용하게 되면 날마다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게 되지만 염려에 사로잡히게 되면 기도는 하지 못하고 삶을 무의미하게 보내게 됩니다.
염려하다란 메림나오 라고 하는데 근심하다, 염려하다, 생각에 잠기다라는 뜻입니다. 어떤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염려하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뜻은 염려하는 것(생각에 빠져 있는 것)을 중단하라는 뜻입니다. 당면한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거나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염려가 없는 사람의 마음은 잔잔한 호수와 같이 평안해야 합니다. 염려한다는 것은 한 두 가지 생각에 골똘하게 빠져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잔잔한 호수와 같이 평안해야 합니다.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은 평안하게 되고 어떤 생각에도 빠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기도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염려와 부딪혀서 싸워야 합니다. 염려를 지배하는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 되고, 염려에 사로잡히게 되면 기도는 하지 않고 하루 종일 쓸데 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삶이 엉망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기도를 시작하면서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고, 기도하면서 염려를 다스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의 첫 번째 관문은 염려를 잘 다루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를 일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염려를 하나님께 맡길 수만 있다면 기도의 절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저는 기도를 시작할 때 잡념과 근심 걱정 염려들이 나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그것과 싸우는 일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도함으로 염려를 다스리게 되었을 때 더 깊은 기도로 들어가서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님을 깊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2.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라는 형태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본문에는 기도와 간구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냥 기도하라고 하지도 않았고 또한 간구만 하라고 하지도 않고 기도와 간구 두 가지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1) 기도는 모든 기도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기도의 대명사입니다. 그러나 2) 간구는 특별한 일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란 프로슈케 라고 하는데 기도, 기도처소, 회당, 예배당이라는 뜻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사용된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라는 단어에는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 자세가 하나님을 향해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대화로서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간구란 데에시스라고 하는데 데오마이라는 동사(바라다, 원하다, 간청하다, 청원하다)에서 유래했으며, 소용, 필요, 간구, 청원, 탄원이라는 뜻입니다. 간구란 일반적인 기도와는 다른 차원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긴급한 필요를 위해서 간청하고 탄원하는 기도입니다. 금식을 한다든지 철야를 한다든지 그 기도가 응답될 때까지 특별한 요청을 하는 것이 간구입니다. 간구는 다른 말로 간청하는 기도입니다. 간구 즉 간청하는 기도를 예수님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눅11:5-10/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달라 6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간청하는 기도를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긴급한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서 나의 기도(간청)가 이루어질 때까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 간구이며 간청입니다. 눅11장에서는 우리 집을 찾아온 손님에게 떡을 먹일 수 있도록 친구에게 찾아가서 떡을 빌려 줄 때까지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간구이며 간청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간구의 기도는 믿음으로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기도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눅18장에 나오는 과부처럼 불의한 재판관을 번거롭게 하는 것입니다. 긴급한 필요를 위해서 간구의 기도를 드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응답을 손에 쥘 때까지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간구는 응답을 손에 쥘 때까지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지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야곱이 얍복강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복을 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다니엘의 21일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3.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구할 것은 아이테마라고 하는데 요구, 간청, 요청이라는 뜻입니다. 아뢰라는 그노리조라고 하는데 알리다, 알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나의 요구사항, 즉 기도제목을 하나님께 아뢰되 감사함으로 아뢰어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아뢰다란 곧 하나님께서 당연히 들어주시고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아뢰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들어 주시지 않거나 들어 주셔도 골탕을 먹인 후에야 들어주는 것처럼 그런 원망이나 불평을 가지고 아뢰는 것과는 다릅니다. 나의 요구사항을 당연히 들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감사함으로 아뢰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에서 감사가 나옵니다.
기도하면서도 입에서 원망 불평과 섭섭함이 쏟아져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게 되고 나의 기도가 응답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면 감사함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런 방법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렸다면 우리의 삶에 어떤 결과와 응답이 주어지고 나타나게 됩니다.
4.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평강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귀하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라고 했습니다. 평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골3: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평강을 영원히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과 한 몸이 되도록 부르셨다는 뜻입니다. 주님과 한 몸 되고 주님과 하나됨을 증명해 주는 것이 평강이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평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는 말씀은 평강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이 다스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감정들이 있지만 그 어떤 감정도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믿는 자들 안에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도 있지만 그것들도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평강이 마음을 다스리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과 관련해서 보면 평강은 모든 지각에 뛰어나다고 했습니다. 지각이란 누스라고 하는데 지능, 즉 마음(하나님 또는 인간의 사고, 감각, 의지를 가진), 함축적으로 의미, 이해, 감정, 목적이라는 뜻입니다. 지각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능이나 마음속에 있는 지.정.의나 삶의 목적이라는 뜻입니다. 뛰어난이란 휘페레코 라고 하는데 스스로를 위쪽으로 유지하다, 즉(비유적으로)능가하다, 분사(형용사나 중성 명사로서)우수한, 우수성, 위에 있는, 뛰어난, 고상함이라는 뜻입니다. 뛰어나다란 가장 위쪽에 있고 가장 우수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평강은 인간이 가진 지능과 마음과 삶의 목적보다 뛰어나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지성이나 감정이나 의지보다 더 뛰어난 것이 하나님의 평강입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랑이나 소망이나 믿음조차도 마음을 다스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평강이 마음을 다스리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내 마음의 왕좌에 왕으로 앉으셔서 나의 마음과 인생을 다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 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시지 믿음의 왕, 소망의 왕, 사랑의 왕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평강의 왕이란 전쟁과 분쟁과 온갖 불의와 불법과 불순종을 저지르는 원수 마귀가 주님의 발 밑에 짓밟히고 굴복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마귀가 완전히 결박되고 패배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원수 마귀가 존재하는 한 평강은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돈이 있고 권세와 명예와 건강이 있어도 평강이 없다면 완전히 승리한 것이 아니고 천국이 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바른 기도를 드렸다면 반드시 결과가 나타나는데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1) 첫 번째는 응답이라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기도가 응답되는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다른 모든 약속도 지키시겠지만 기도에 대한 약속도 반드시 지키십니다. 내가 기도했다면 응답을 주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2) 그런데 응답을 주시되 즉시 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기도 응답이전에 약속으로써 중요한 징조(증표)를 주십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즉 마음에 평안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적인 방법과 하나님이 원하는 데로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평강이 기도한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한나를 예로 들겠습니다. 삼상1:17-20/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고 했습니다. 한나가 엘리 제사장을 통해서 응답에 대한 약속을 받았을 때에 집으로 돌아가서 밥을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평안이 임한 결과입니다. 그 후에 1년이 되었을 때에 한나는 사무엘을 낳게 되었습니다.
3) 그리고 기도한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그리스도의 평강의 지배를 받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네 가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① 먼저 마음속에 천국이 임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의 지배를 받으면 가장 먼저 마음속에 천국이 임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의 특징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아닙니다.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그래서 롬14: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의 지배를 받으면 성령 안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바른 기도의 결과는 하나님의 평강의 지배를 받게 되고 그것은 곧 내가 성령님 안에 있다는 증거이며 또한 마음속에 천국이 임했다는 증거입니다.
② 근심과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임하게 되면 근심도 두려움도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다른 나쁜 감정들 분노 미움 우울 등등의 감정들도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③ 원하는 것이 이루어집니다.
시107:30/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고 했습니다. 잠10:24/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고 했습니다. 평안할 때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기도의 결과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입니다.
④ 장수하고 오래 사는 복을 받습니다.
잠3:1-2/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되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은 장수하여 오래 살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는 바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는 복을 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빌4:6-7절을 읽고 바른 기도와 응답을 받는 사람인지 생각해 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성도로서 모든 문제를 기도로 풀어야 하는 이유는?
2. 염려의 양면성이란 무엇입니까?
3. 기도에 승리자가 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무엇입니까?
4. 기도와 간구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5. 기도응답으로 주어지는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6.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평강에 지배를 받으면 주어지는 네 가지 복은?
1.모든문제는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해결해주셔야 땅에서도 해결되기때문입니다
2.염려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을 찾게 만드는 동력이지만 염려에 사로잡히게되면 기도할 수 없습니다
3.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잘 다스려야 합니다
4.기도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속에서 이루어진 일반적아 대화로서의 기도이며 간구는 긴급한 필요를 위해서 간청하고 탄원하는 기도입니다
5.하나님의 평강이 임합니다
6.1)마음속에 천국이 임합니다 2)근심과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3)원하는것이 이루어집니다 4)장수하고 오래사는복을 받습니다
아멘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