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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전통 민속의학
근래들어 대기오염을 비롯한 환경적인 소인과 식이습관 그리고 인과관계에서 야기되는 스트레스등으로 인해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가 암인데 전체사망자 네명 중 한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을 만큼 암은 시대적으로 유행하는 환경병이 되었다.
암은 아직까지 양방 또는 한방의학에서 치료가 어려운 난치질환으로 규정해 놓고 있으며 암세포는 자신의 몸속에서 만들어진 돌연변이 세포로 죽지 않고 배수증가를 하는 불사신과 같은 조직으로 암세포가 왕성히 활동하면서 정상세포를 잠식시켜 최후에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 암이다.......
그러나 암병 또한 과거 수십만명에 목숨을 앗아간 장티푸스와 흑사병처럼 언젠가는 정복될 수 있을 것으로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암에 걸린 사실을 확인하게 되면 죽음이라는 단적인 생각을 먼저 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현재의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 또한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과거 검진의술이 전무했던 시절에는 자신이 어떤병에 걸렸는지 조차 모른채 불치의 병이라는 단적인 표현으로 생을 마감했던 과거인에 비해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았다는 것이 천만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암환자는 위안의 주체를 현실의 나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남들이 늦었다고 말할 때 또다른 새로운 출발의 시작은 함께 하는 것이다.. 암병은 나 자신이 만든 병마로써 오직 암병을 이기는 주체는 스스로 인 나자신이다. 과거 잘못된 식이습관과 생활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당면한 과제 인 것이다.
필자가 알고 있는 지인중에는 양방학에서 말기암 진단을 받은 뒤 전통의학을 생활에서 실천한 후로 암세포가 없어지거나 성장이 중지되어 오랜동안 여생을 즐기다 간 사람들이 여러명 있었고 또한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사람 또한 다수 있기도 하다.
암은 누구나 일생을 살면서 걸릴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이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평상 질병인 것이다.
만약 자신이 암에 걸렸다고 단적으로 죽음만을 생각하면서 실의에 빠지거나 자포자기 하는 것은 옳바르지 못한 사고로 암환자들이 병마를 이겨내기 위해서 반드시 버려야 할 습관적 사고이다.
암병은 호흡하는 생물이라면 누구에게나 걸릴 수 있는 질병 중 하나로 일상에서 식이습관 스트레스 환경등에 의해서 발병률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인구밀집도가 높으면서 대기오염이 심한 공업도시로 갈수록 발병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이는 시골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비해 수치적으로 환경오염이 심한 공업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발병률이 현저히 높으며 암의 발병원인은 대기오염과 식이습관, 스트레스 등에 기인한다는 연구보고가 있으며 유전적인 소인으로 인해서 집계가족들의 병적내력, 식이습관 등에 의해서 발병률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임상자료가 있기도 하다,...
심산에서 세욕을 버리고 참선하는 수도승이나 선도학자들은 거의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십여년전에 서울의 모사찰 포교원장으로 계시던 스님이 말기폐암에 걸려서 충남쪽의 심산으로 자리를 옮겨 산야초를 겸한 식이요법을 병행한 결과 1년만에 암세포가 깨끗이 소멸되었고 이후 건강하게 여생을 암자에서 보내다가 얼마전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은 적이 있기도 하다.
암에 걸리면 환자 스스로가 느끼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스트레스로 인해서 병후 회복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이는 환자의 심리변화에 따라서 치병률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환자는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의지와 용기로 투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환자보호자들은 환자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사랑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말기암에 걸리면 환자자신이 당하는 고통만큼이나 환자보호자들의 수고와 노력이 희생이라는 보답없는 대가로 함께 하는 것이다...
십여년간 임상에서 필자가 보아온 치병인들은 대단한 집념가이고 철학자이며 삶의 기준속에 시간이라는 숫자의 개입을 원치않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물론 인간의 삶은 영원할 수 없지만 살아 숨쉬는 동안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살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 있겠는가..
불행은 작은 욕심에서 시작되고 행복은 불행하다고 느끼는 자신의 발아래 숨어 있는 것이다인생에서의 시련이란 뛰어 넘으라고 있는 것이지 좌절하거나 포기하라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는 진리가 암을 치병한 치병인들의 한결같은 뒷이야기이다..
말기암을 치병한 사례들을 주위에서 가끔 접하면서 암은 정복될 수 있다 라는 희망과 용기로 일에 대한 새로운 자긍심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암은 난치병임에 분명한 사실이며 현대의학이나 한방학에서 정복해야 할 숙지적인 과제이기도 하다.,..
암환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식으로 구성된 식이요법과 생활에서의 주의할점 스트레스등을 가급적이면 멀리할 수 있는 자신만의 생활공간을 찾는 것이다.
음식으로 치료하지 못하면 약 또한 소용없다 라는 의식동원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질병이 암이다.
일반적으로 암환자들은 공업도시에 편중되어있고 환자들의 나이 또한 시골보다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나이가 젊은 편이다..
암에 걸린 환자들은 도심을 벗어나서 중소 농어촌의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곳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것이 질병치료를 위해서 좋은 환경을 만드는 첫째 필수조건이며 또한 환자 자신의 남겨진 여생을 스트레스와 공해로부터 벗어나 자연속에 동화되어 사는 것 또한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익한 방법 중 하나이다.
인간은 대자연과 우주속에 나약하고 작은 존재이므로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간다면 지병은 순응이라는 법칙에 의해서 자연히 소멸될 수 있다. 그리고 암환자들의 몸속에는 면연력을 저하시키는 활성산소등을 비롯한 각종 노폐물이 정체되어 있으므로 우선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전통의학을 접목하기 전에 반드시 솔잎땀내기를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지병치료에 매우 유익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솔잎땀내기와 풍욕 등 자연을 동화하는 물리적인 치료법이 전통의학의 접목으로 병행되어야 체내 모공속에 있는 독소기 외부로 신속히 배출되어서 약물투여시 흡수를 용이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솔잎땀내기하는 방법은 온돌방에 소나무 장작불을 지펴서 따뜻하게 방안을 데핀 다음 아랫목에 솔잎을 한짐따다가 깔아놓은 뒤 그 위에 얇은 이불을 펴놓고 환자는 얇은 옷을 입고 이불을 덮고 누워서 땀을 내는 방법인데 땀을 낼 때에는 이마에 수건을 두루고 이마 또한 차게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솔잎땀을 낼 때에는 대보원기제인 산삼 또는 청간.청기제인 사향과 웅담 등을 천마술과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 술은 소주잔으로 한잔 내지 반잔 정도를 마시는데 산삼은 그다지 크지 않은 보통크기의 것을 잔뿌리부터 오랜동안 씹어서 삼키는 것이 좋고 이때에는 뇌두와 싹은 술에 담가놓아 두었다가 일주일 후 천마를 한데 넣고 오랜도록 밀봉해두면 매우좋은 약술이 되는데 이 약술에 웅담과 사향을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산삼을 구하기 힘들면 양질의 웅담 또는사향을 천마술과 함께 복용하면 되고 그도 어려우면 약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야생 오소리 또는 멧돼지쓸개를 함께 복용해도 된다.
솔잎땀내기는 환자들의 체내 노폐물을 신속히 배출시키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므로 약물치료에 앞서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솔잎땀내기는 처음에 3시간정도 하며 이후에는 8시간까지 늘려서 하는 것이 좋은데 몸이 덥다고 찬 바람을 갑자기 쐬는 것은 삼가해야 되며 솔잎땀내기를 끝내고 외부로 나올 때에는 반드시 방안에서 땀을 충분히 식힌 뒤 나오는 것이 좋다.
그리고 환자는 솔잎땀내기를 한 방에서 잠을 자도 좋으며 솔잎은 보름에 한번 정도 갈아주는 것이 좋고 솔잎땀내기는 3-4일 간격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장작을 사용하는 전통 온돌방이 없으면 보일러 시설을 갖춘 일반가옥에서 해도 괜찮고 그도 어려우면 아파트에서 전열판을 이용해서 해도 된다.
그리고 환자들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 풍욕을 자주하는 것이 좋은데 풍욕은 옷을 벗고 얇은 이불을 뒤집어 쓰고 하는데 식사시간 전이라면 1시간 전에 시작하고, 식사 후에는 30분 정도 뒤에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목욕 후에는 1시간 정도 지난 뒤 해야 효과가 있다.
암 환자인 경우에는 솔잎땀내기와 함께 풍욕을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풍욕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므로 피부가 건강하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면역력이 길러진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매우 적합한 전통요법이 풍욕과 솔잎땀내기이다.
그리고 암은 체내의 일산화탄소(CO)가 축적되는 데에 원인이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는 만큼 암 환자의 경우 매일 시간표를 만들어 놓고 가능한 풍욕을 6회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암의 원인이 일산화탄소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풍욕을 하면 효과를 알 수 있다.
풍욕하는 방법은 바람이 잘 통하도록 창문을 열어 놓고, 정해진 시간동안 나체로 전신의 피부를 노출시킨 후 이불이나 담요를 목까지 뒤집어쓰는 것을 반복한다. 이불을 뒤집어 쓸 때에는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한다.
중환자인 경우에는 누운 채로 보호자가 침구를 벗겼다 덮었다를 반복하면 되고 창문을 활짝 열고 공기의 유통이 잘되게 한 다음, 이웃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뒤 옷을 벗은 후 이불을 목까지 뒤집어 쓴 뒤 준비를 한 다음 이불을 벗고 20초 동안 있다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1분간, 다시 벗고 10초 늘려서 30초간 있다가 이불을 뒤집어 쓰는 식으로 시간표를 만들어 놓고 시행한다.
이불을 뒤집어 쓰는 시간은 적절히 길어져도 상관이 없으나 피부를 노출시키는 시간은 가급적 시간을 지켜서 하는 것이 좋다. 하루 중 일출직전과 일몰후의 맑은 공기일 때가 가장 좋으며 중환자인 경우에는 처음 6, 7회까지만 하고 차차 회수를 늘려서 11회까지 한다.
아픈 환자나 추울 때 시작하는 경우에는 낮의 따뜻할 때에 시작하여 차차 습관이 되면 새벽과 저녁으로 시간을 옮긴 후 하는 것이 좋다.
풍욕을 하면 3-4일 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가 가렵거나 얼굴, 팔등, 허리 등에 발진(發疹) 등이 나타나고, 과거 아팠던 곳이 재발하는 명현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명현현상은 체내의 나쁜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고 있다는 신체반응인 것이다. 명현반응은 풍욕을 계속하면 저절로 없어지지만 만일 피부가 몹시 가렵거나 아프면 오소리기름 또는 피마자기름 또는 마그밀액을 바르면 저절로 아물게 된다.
종양이나 암과 같은 증세가 심한 환자가 풍욕을 하면 발진정도가 아니라 어느 부위에 종기 같은 큰 덩어리가 뭉치기도 하고, 물고기 입처럼 살이 벌어지기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현상도 모두 체내의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이므로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풍욕을 하루에도 10번 이상 계속하는 것이 좋다.풍욕은 일반인들이 건강관리를 위해서 시행하는 것 또한 매우 좋으며 일반인의 경우 1일 3-4회 정도 실시하면 된다.
그리고 암환자들의 전통치료 방법 중에 반신욕이 있는데 반신욕은 크게 온반신욕과 냉반신욕 족욕법 등이 있다. 일부에서는 복수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방법으로 온반신욕을 권장하고 있는데 복수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아홉번 구운 죽염>을 반신욕하는 물에 풀어서 온반신욕을 하는데 이때에는 물 40리터에 <아홉번 구운 죽염> 3키로를 넣고 물을 따뜻하게 데워서 매일 한시간 정도 반신욕을 아침저녁으로 반복시행한다.
그리고 죽염을 풀어놓은 물은 버리지 말고 다시 데워서 사용하면 좋으며 죽염을 풀어놓은 물은 각종 피부질환과 관련된 증상에 매우 좋으며 죽염수로 반신욕을 하거나 세안 등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탄력이 생기므로 여성들의 피부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냉반신욕은 체력이 왕성한 사람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등허리 통증으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을 때 매우 잘 듣는데 처서 이후 입춘전까지 심산의 맑은 물에서 배꼽까지 잠길 정도로 하반신을 물에 담그고 10-20분간 동쪽을 마주보고 아침새벽에 이슬을 맞으며 하면 매우좋다.
냉반신욕은 간암.혈액암.간경화증.요통.관절질환.신경통에 매우 좋으며 체력이 왕성한 사람이 하는 것이 무리가 없으며 체력이 허약한 노약자나 노인들은 온반신욕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무릅아래 부분까지 담그는 족욕법 또한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외에도 암과 같은 난치병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 중에 뜸치료법이 있는데 환자의 단전과 중완혈에 직구로서 환부에 쑥불을 지펴서 뜸을 뜨는 방법을 영구법이라고 부르는데 영구법은 무통이라는 뜸의 극치에 다다르면 대부분 증상개선 효과가 뚜렷하며 본 영구법을 이용해서 만성골수염.말기암을 치병한 사례 또한 있기도 하다
그러나 영구법 또한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치료방법으로 체력이 허약한 노인이나 허약자는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서 실행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고 또한 많은 인고의 고통이 뒤따르는 치료방법이기도 하다.
영구법을 할 때에는 해풍에 오랜도록 건조한 싸리아주쑥을 솜처럼 부드럽게 융을 쳐서 뜸봉을 만든 후 환부에 직구로 뜸을 뜨는데 10분정도 타는 뜸을 1일 수십장 번갈아 혈자리에 반복적으로 올려 놓아야 하며 뜸을 끝낼 때에는 반드시 뜸뜬 갯수를 홀수로 끝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다음날 반복적으로 전날 뜨던 뜸잘리에 다시 뜸을 뜨는데 쑥불이 타들어가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뜸을 떠야 한다.
뜸을 뜨는 중간에 환부에 약을 바르거나 약을 먹는 것은 금물이다 그리고 뜸을 뜨는 중간에 무통이 오면 뜸을 쉬지 말고 계속해서 뜨다가 다시 통증이 시작되면 뜸을 멈추는데 이것을 모르고 지나치면 심장에 화독이 생겨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화독이 심장으로 들어가 머리가 아프면서 어지럽거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뜸을 중단하고 감초와 생강달인 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면서 족삼리와 환도혈에 3분정도 타는 뜸을 수십장 떠주면 된다. 그러나 영구법은 체력적인 소모가 많으며 금기해야 하는 것 들이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실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외에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전통치료방법으로는 요가.아로마요법.선도학.단전호흡 등이 있으며 자연과 동화된 공간에서 실행하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환경적인 소인의 구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근래에는 대부분 대체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독성이 많은 약재를 기피라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물론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하나의 안전책이기도 하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병증에 적응되는 약이라면 독 또한 유용한 약으로서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사용하는 약재로는 복어알.유황.독사.말벌집등을 법제해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우선 복어알의 경우 반드시 법제라는과정을 통해서 인체에 치병적인 독소를 제거한 뒤 약용하는데 단편적으로 복어알에는 데트로이도톡신이라는 청산가리보다 몇십배 강력한 독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은 꺼리는 약재이나 독 또한 법제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면 암병을 물리치는 매우 유익한 약이 되는 것이다.
복어알은 주로 폐암이나 소화기계 암병에 법제해서 사용하되 1일 5그람미만을 사용해야 하며 법제한 복어알은 반드시 짐승에게 먹여서 인체에 치병적인 독성의 유무를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복어알을 먹기 힘든 환자는 복어요리를 먹는 것이 좋으며 복어요리의 경우 복어독을 해독하는 야채로 알려진 미나리를 넣지 말고 요리해야 약성이 살아있다.
그리고 말벌집의 경우 애벌레가 들어있는 약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말벌집은 오랜시간 달여서 처음에는 소량씩 복용하면서 차츰복용량을 늘여서 사용하기도 하며 또는 볶아서 가루내어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유황은 금단을 만들어 제독한 뒤 사용해야 인체에 치병적이지 않으며 주로 인체의 배설기관장부에 적응하는 하초기계 질환에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유황의 법제가 매우 난이한 이유로 근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황오리를 사육해서 약재를 첨가한 유황오리약탕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이와같은 전통요법 활용시 음용수는 항암약재를 이용한 약차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암환자들을 위한 식이요법 또한 필수적으로 병행되어야 지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폐암의 경우 법제 복어알을 복용하고 치병한 사례가 다수 있고 뱀닭을 복용하고 치병한 사례 또한 있기도 하다.
이밖에도 이른봄 항암약초 백가지를 한데넣고 발효액을 만들어 생수 또는 약초 달인물에 타서 복용하는 항암백방초를 이용해도 좋으며 항암백방초는 암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일반인들의 면연력을 증강시키는 기능성 약물로 활용해도 매우좋다.
그리고 암환자들이 양방에서 항암약물 치료후 체력적인 소모가 많다고 해서 소사골국과 같은 동물성 고단백질 요리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체력적인 소모로 인해 기력이 쇠하다면 뱀닭.유황오리.옻과 약초를 먹여 사육한 토끼에 오가피.엄나무.옻.마늘.동충하초등을 한데넣고 구미에 맞추어 요리해 먹는 것이 원기를 증진 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물론 대보원기에 산삼 만한 영약은 없으나 이는 비용면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많은 이유로 필자는 위의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굼뱅이를 잡아서 3회이상 생강법제 한뒤 찹쌀한줌과 함께 볶아서 말린뒤 가루내어 약용하는데 생강법제는 생강을 1센치두께로 썰어서 냄비에 편 뒤 그위에 굼뱅이를 올려놓고 이십여분간 찐 뒤 다시 생강을 썰어서 편 뒤 앞의 방법처럼 3회 반복한 뒤 찹쌀한줌을 물에 불궈서 굼뱅이와 함께 섞은 뒤 볶아서 찹쌀은 버리고 굼뱅이만을 꺼내어 말린 뒤 가루내어 약용한다.
굼뱅이는 예로부터 허약체질을 개선하고 기운을 북돋는 약재로 민간이나 한방에서 주로 사용해 왔으며 중증 간경화와 간암등을 치병한 사례가 있는 약재 이기도 하다.
그러나 근래에는 초가집이 없어진 이유로 굼뱅이를 자연에서 채취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 져서 이 또한 고가에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암병에사용하는 동물성 약재로는 웅담.우황.사향.구더기.땅강아지.깻망아지.반묘.지네.지렁이등이 있으며 광물성약재로는 경면주사.오령지.석웅황.대자석등이 있다.
그리고 식물성 항암약재로는 독성이 강력한 마린자를 비롯한 일반 항암약재인 선학초.어성초.산청목.구찌뽕나무등 오백여종을 사용하고 있으며 꾸지뽕나무와 같은 목본류 약재중에서 달임약을 만들었을 때 추출되지 않는 성분이 많은 약재의 경우에는 부득이 하게 전통방법으로 기름을 내어 사용하기도 한다.
기름을 내는 방법은 오지항아리 큰 것을 땅속에 파묻고 입구가 땅밖으로 나오게 한 뒤 그위에 작은 항아리의 입구를 맞물리는데 위를 덮는 작은 항아리안에 꾸지뽕나무 꿁은 것을 썰어서 가득 채운 뒤 입구를 베보자기로 덮은뒤 철사로 동여맨 후 항아리를 뒤집어서 땅속에 묻힌 항아리와 입구를 맞물려 놓은뒤 새끼줄로 항아리에 조밀한게 동여맨후 진흙으로 옻을 잎힌 뒤 왕겨 십여가마를 덮어서 일주일간 불을 지핀다 그리고 이후 불이 꺼지면 상단부의 항아리를 제거하고 땅속 항아리안에 고인물을 퍼내어 약용하는데 이 약물이 구찌뽕나무 기름이다.
그러나 본 약물은 반드시 정제가 필요하다 이유는 일주일간 고열에 의해서 나무가 타면서 생긴 탄산가스가 목본의 잔여수분인 구찌뽕나무 기름에 녹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제시설을 갖추어서 탄산가스 함량을 낮추어서 약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일부에서 본 약물의 가공법을 숙지하지 않은 곳에서 생산한 구찌뽕나무 기름을 복용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구찌 뽕나무 기름은 항암약초 달인물에 희석해서 1일 3-5회정도 복용하거나 생수에 타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1개월에 2-3리터를 항암약초와 함께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병의 진행이 초기인 암환자에게 일정기간 단식하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되나 말기암의 경우 오히려 체력소모를 가중시켜 악화될 수 있으므로 말기암 환자의 경우 주의가 요망된다.
그리고 자궁암의 경우 자연식을 이용한 식이요법과 항암약초차 유황오리약탕 뱀닭등을 적당히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질내로 약초농축액을 투입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약초농축액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순수천연물을 녹즙화해서 농축 정제시킨 용액을 1일 6-8미리 정도 환자 본인이 주사기를 이용해서 질내 자궁을 투입하기도 한다. 그리고 자궁암과 난소암에는 송이버섯.구찌뽕나무.활나무.선학초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출혈이 있을 경우 부처손을 불에 태워서 사용하면 매우좋다..
물론 암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필자가 제시하는 밥법외에도 기타 여러가지 전통방법과 대체의학등의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특이한 외모나 언변으로 허구를 현실로 받아들이는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하면서 고액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주의가 요망된다.
말기암 환자의 경우 허구를 현실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일반인에 비해 단순하기 때문에 이런 절박한 환자의 심리를 악용해 돈벌이에 열을 올리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으므로 환자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심령치료 또한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치료를 도와 준다는 밑바탕에 환자에게 부담을 가중시키는 수천만원 상당의 고액을 요구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 문제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암은 정복되지 않은 난치질병으로 많은 미지의 숙제를 제시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영원한 남겨진 과제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암은 정복될 수 있다 라는 믿음과 신념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암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영원한 동반 질병인자 인지도 모른다 .... 암환자는 현재 자신이 암이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다행 스러운 일인가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왜 나만 암에 걸려야 하는거야! 왜나만 이래야 돼! 언제쯤 죽을까 라는 비탄적인 사고와 생각은 환자본인의 심리를 자극해 암세포의 성장을 가속 시킬 수 있으며 지병치료에 크나 큰 저해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암환자는 건전한 사고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무었보다 중요하며 암은 인간의 생로병사가 있는 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흔한 질병 인 것이다.
칠년전 말기 위암수술을 받은 박모 노인을 만난적이 있는데 자식이 수술에 앞서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숨기는 것을 알고 담당의에게 개인면담을 신청해 본 내용을 숨기는 것은 환자에게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솔직히 말해달라고 이야기한 후 자신이 말기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이후 위절제술을 한 후 항암약물치료를 받지않고 산중으로 들어와 자연요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결과 암이 재발되지 않고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노인의 말은 사람은 누구나 죽고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인데 수술 전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 만으로 만족했다 라면서 자신의 부친 또한 의학의 검진술이 발전해지 못한시절에 병명을 알지도 못한 채 자신과 같은병으로 돌아가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다.
모든병의 치료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 새로운 시작이 함께 하는 것이다. 질병은 환자 본인이 스스로의 인내와 의지로 극복해야 할 남겨진 과제인 것이다. 의자(醫者)는 단지 길의 안내자일 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며 환자를 등에메고 깊은강을 건네주는 열사는 아니다.... 당신은 몇 개월 남았습니다. 라는 의사의 말을 부정해 보는 것 또한 질병을 이겨내는 좋은 사고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신이 될 수 없는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말 속에 있는 100% 라는 확언이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확언이라는 말은 인간을 영원히 인간으로 머물게 하는 가장 큰 부정적인 요소인지도 모른다.....
(본문의 전통요법은 환자들의 이해를 돕고져 쓴 글이므로 다소 표현의 어귀가 난이하고 내용이 참신하지못하더라도 독자 여러분들의 이해와 관용이 있기를 바라며 전통요법을 이해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민속약초 연구회 권혁조 - http://www.songy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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