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들이 바라노는 사람들과 나무와 산, 강을 어떻게 보일까요?
곤충들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나는 잠자리다~ 내 눈은 2만개 3만개야~~
옆사람을 바라보면 사람들이 곤충을 잡으려고 할때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소스라치게 놀라는거 있죠^^
나현이 커다란 노트에 무어라 적고 있나요?
"잠자리는 2개의 겹눈이 있다. 각각 2000~3000개 정도."
자자~ 3팀으로 나눠 줄을 서서 게임장으로~
어느새 곤충들의 먹이를 준비하셨네요~
오늘의 간식 '말랑카우~'
도토리샘의 게임 설명이 이어집니다~
" 나는 메뚜기~ "
" 나는 잠자리~ "
" 나는 거미~ "
" 나는 방아깨비~ "
이렇게 곤충이름을 외치고
'곤충눈만화경을 두 눈에 대고서
두발을 모으고 앞으로 깡충깡충 뛰어가서
먹이를 따먹고
뒤돌아 달려와서 뒷사람에게 만화경을 패스합니다잉~
쉽죠잉~
뜻대로 잘 될까여~~~ㅋㅋ
갑자기 내눈이 2만개 3만개가 되버리는뎅 ㅋㅋㅋ
자~~연습게임부터 시작합니다~~
추울~ 발!!!
아이~ 왜 이렇게 어지럽죠?
이렇게 안물리지? 안보여요~~
안따지죠?????
(옆 카테고리 "생태이야기"에 동영상 영상을 올려놓았습니다~여기에는 사진파일만 있어요!!
아이들과 동영상을 함께 보면서 즐거운 생태교실 이야기해보아요~)
한 번의 게임이 너무 아쉬워요!!
이제 상품으로 먹이 한봉지를 걸고서 일등하는 팀에게 쏩니다!!
자자~ 먹이 한봉지! 한봉지 걸렸어요~~
준비하시고~ 출~발!!
(옆 카테고리 "생태이야기"에 본경기 동영상 영상을 올려놓았습니다~여기에는 사진파일만 있어요!!
아이들과 동영상을 함께 보면서 즐거운 생태교실 이야기해보아요~)
사이좋게 곤충 먹이(ㅋ)를 나누어 먹구서
가을 토요생태교실를 마칩니다!
모두들 타고 왔던 버스를 타구서 즐거운 나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를 반가이 맞이해 준 풀벌레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네요~
다음 10월에는 더욱 가을이 깊어지겠지요?
푸른 여름숲이 가을이 되면 어떻게 변해가는지와
숲의 동물들이 좋아하는 열매와 씨앗을 관찰하고
가을숲 속 풀과 나무들은 우리를 어떻게 반겨줄까요?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다음 시간에 모두 모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