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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한일도 없는 것 같은데 벌써 2월도 끝마무리에 왔네요.. 이번달은 겨우 피씨 2대 팔았는데.. 참 지독한 불경기 입니다.
슬슬 걱정이 되네요 이러다 정말 쪽박 차는게 아닐지..? 걱정을 뒤로하고 오늘도 변함없이 리뷰 하나 완성해 봅니다.
미해군 항공모함의 눈, E-2C Hawkeye 조기경보기
초기 공중 조기경보 플랫폼은 기존 항공기의 변형으로 조기경보 임무를 수행하도록 완전하게 구성되지 않았고, 효과면에서도 한계가 있었지만 저공 비행기를 탐지할 수 있을 만큼 탐색 범위를 확대하는 데는 성공적이었다. 1960년대에 새로운 항공기로서 E-2A 호크아이가 공중 조기경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는데 호크아이라는 별명 그대로 미국 해군 항공모함 기동부대의 "눈" 역할을 하고 있다. E-2 시리즈는 처음부터 조기경보 통제기로 개발된 유일한 항공기이며 초기 생산형인 E-2는 1964년부터 실용단계에 들어섰다
ㅇ 특 성
- 장시간 체공 임무와 항공모함 작전을 위한 견고한 구조에 터보프롭 엔진을 연결시켰으며 완벽한 통신 및 항법장비, 3명의 오퍼레이터들을 위한 레이더 디스플레이와 특수 목적의 중앙 통제 컴퓨터를 갖추었고 항공전자분야의 핵심은 레이더와 독특한 로터돔에 설치된 안테나 세트이다.
- E-2A 호크아이는 베트남전 등 실전 전투작전을 통해 탐지 시스템이 개선되었고, 광범위한 개발 프로그램은 항공 전자장비 디자인의 변경을 가져왔으며, 먼저 고속처리 디지털 컴퓨터, 그 다음에는 신형 레이더로의 변경을 가져왔다.
ㅇ 성능개량
- 이미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셈이지만 지상을 저공으로 비행하는 목표를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E-2C가 등장한 것은 1972년의 일이다.
- 감시체계의 주장비인 레이더는 초기에 General Electric사의 APS-120 레이더를 탑재하였으나 그 후 목표물을 자동 탐색, 분석하고 방해 신호를 제거할 수 있는 탐색 범위 463km의 APS-125 ARPS(Advanced Radar Processing System)로 교체되었고, 1983년 신형 APS-138 레이더로의 교체 과정을 거쳐 1989년도부터는 새로운 상황 처리 기법으로, 특히 잡음이 심한 작전상황하에서 항적탐지 능력을 향상시킨 APS-145레이더로 개선되었다.
- E-2C기에 탑재된 전자장비는 교신량이 많은 작전상황을 고려하여 이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처리능력을 보유하였으며, E-2C 레이더로부터 입력되어 자체 생성된 항적과 타 항적 생성 시스템으로부터 입력된 항적 등 총 400개의 항적을 동시 처리할 수 있고, 요격기의 연료상태와 무기의 이용 가능성 등을 계속 점검하는 상호 교신용 공대공(two-way air-to-air) 데이터 링크는 목표물에 대한 아군 요격기의 유도를 보다 용이하게 해준다.
- 또한 다른 시스템과는 대조적으로 E-2C기의 디지털 데이터 링크는 수집된 정보를 임무 교대 하는 다른 E-2C에게 넘겨줄 수 있어 연속적인 감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후부 동체 상부에 탑재한 회전식 레이돔은 분당 6회전을 하고 있으며, 상하로도 60cm를 움직일 수 있어 탐지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호크아이 2000은 1994년 12월, 노드롭-그루만社는 미국정부와 기존의 E-2C기를 호크아이 2000 사양으로 성능 향상하기로 하는 계약을 1억5500만 달러에 체결하였다.
호크아이 2000 환경의 핵심 요소는 미션 컴퓨터 업그레이드로 이것은 레이디온사의 모델 940을 기본으로 하는 신형 컴퓨터를 장비케하는 것이다.
레이디온社의 모델 940 컴퓨터는 디지탈 이큅먼트 코오퍼레이션(Digital Equipment Corporation)의 2100 모델 A500MP 프로세싱 시스템의 개량형으로 미공군의 E-8C 조인트 스타즈(Joint STARS)기가 탑재하고 있는 임무 컴퓨터와 동일한 제품이다.
GroupⅡ기종중 두번째 기체(시리얼 164109)에 탑재된 업그레이드된 미션 컴퓨터에 대한 최초 평가시험은 1997년 1월 24일 첫번째 비행을 실시함으로써 시작되어 1997년 중기까지 계속되었으며, 그 기간중 신형의 미션 컴퓨터의 저율 초기 제작에 대한 승인이 있었다.
그러나 초기의 비행 평가시험에서 소프트웨어가 완전치 못함이 발견되어 신형의 미션 컴퓨터 양산은 계획보다 적어도 1년 가량 늦어진 2003년 3월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총 5대의 E-2C기가 신형의 미션 컴퓨터를 탑재한 기종으로 개량되어 1999년부터 더욱 야심찬 기술상의 그리고 운용상의 평가시험이 진행중에 있다.
향후 모든 GroupⅡ기종이 MCU(Mission Computer Upgraded)와 ACIS(Advanced Control Indicator Set)을 장비하여 호크아이 2000기로 개량될 예정이다.
신형의 임무 컴퓨터인 모델 940 컴퓨터는 기존의 L-304 컴퓨터 대비 50% 가볍고 부피도 1/3에 지나지않으면서도 데이터 처리능력은 15배나 향상된 것이다.
처음의 두번째 기체가 이미 1999년 5월 해군 Patuxent River 항공기지(Naval Air Station Patuxent River)로 보내져 초기 평가 시험을 받았으며, 나머지 기체들도 7월까지 모두 이송되었다.
이중 적어도 4대가 1999년 8월 미해군 Point Mugu 항공기지(Naval Air Station Point Mugu)로 보내져 VAW-113 비행대대에 의해 10월이후 작전평가 시험을 받았으며, 이후에는 실 전투그룹 작전을 위해 항공모함에 배치되었다.
한편 MCU 업그레이드와는 별개로 다른 E-2C기가 위성통신장비와 신형의 냉각시스템등 미해군의 USG-3 CEC(Co-operative Engagement Capability) 패키지를 장착하여 1998년 4월부터 테스트 기체로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호크 2000이 임무컴퓨터뿐 아니라 다른 면에서의 정부 예산에 의한 업그레이드도 계획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호크 2000에는 ACIS(Advanced Control Indicator Set)과 위성통신 기반 음성/데이터 통신 능력과 신형의 AlliedSignal社製의 vapour-cycle식 냉각기와 공중급유시스템(이것은 옵션 장착된다.)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런 업그레이드는 미해군의 USG-3 CEC(Co-operative Engagement Capability) 패키지의 일부로서 장착되는 것이다.
한편 호크 2000 업그레이드는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MCU와 ACIS에 민간 베이스의 기술을 사용하였다.
1998년 하반기에 미의회는 미해군이 소요 제기한 21기의 호크 2000기의 양산에 대해 토의한 끝에 이를 승인 했으며, 1999년 4월 노드롭-그루만社는 총 22기(미해군용 1기와 프랑스가 샤를르 드골에 탑재할 목적으로 주문한 1기)의 호크아이 2000기 제작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미해군 항모의 눈 E-2C+ Hawkeye 2000
□ 개발배경
초기 공중 조기경보 플랫폼은 기존 항공기의 변형으로 조기경보 임무를 수행하도록 완전하게 구성되지 않았고, 효과면에서도 한계가 있었지만 저공 비행기를 탐지할 수 있을 만큼 탐색 범위를 확대하는 데는 성공적이었다. 1960년대에 새로운 항공기로서 E-2A 호크아이가 공중 조기경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는데 호크아이라는 별명 그대로 미국 해군 항공모함 기동부대의 "눈" 역할을 하고 있다.
E-2 시리즈는 처음부터 조기경보 통제기로 개발된 유일한 항공기이며 초기 생산형인 E-2는 1964년부터 실용단계에 들어섰다.
□ 주요제원 및 성능
1. 기체
- 제작사 : 노드롭 그루만(미국)
- 기 체 : C-130
- 기 고 : 5.58m(18.31ft)
- 기 장 : 17.54m(57.56ft)
- 기 폭 : 24.56m(80.58ft)
- 자 중 : 17,270kg(37,994Ibs)
- 최대 이륙중량 : 23,560kg(51,832Ibs)
- 엔 진 : Allison T56-A-425터보프롭 엔진
- 엔진추력 : 3,661kw(4,910shp)×2
- 최대 순항속도 : 576km/h(311knots)
- 순항속도 : 496km/h(268knots)
- 실용 상승고도 : 9,387m(30,800ft)
- 순항거리 : 2,583km(1,394NM)
- 체공시간 : 6시간
2. 레이더
- 제작사 : 록히드 마틴(미국)
- 장비명칭 : AN/APS-145
- 레이돔 직경 : 24ft
- 안테나 회전 : 5~6rpm
- 탐지거리 : 저고도 200 / 장거리 248NM
- 빔형태 : FAN빔
- 작동원리 : 펄스 도플러, 펄스 압축
- 주파수 : 600MHz(UHF)
- 고도측정 : 지상/해상 반사파 이동
- 식별장비 : mode 1, 2, 3, 4, C
- 항적처리 능력 : 400개 항적
- 관제능력 : 15항적
- 콘솔수 : 3개(관제: 2, 감시:1)
- 전자전 능력 : 자동탐지 및 방어능력
□ 특성 및 성능개량
ㅇ 특 성
- 장시간 체공 임무와 항공모함 작전을 위한 견고한 구조에 터보프롭 엔진을 연결시켰으며 완벽한 통신 및 항법장비, 3명의 오퍼레이터들을 위한 레이더 디스플레이와 특수 목적의 중앙 통제 컴퓨터를 갖추었고 항공전자분야의 핵심은 레이더와 독특한 로터돔에 설치된 안테나 세트이다.
- E-2A 호크아이는 베트남전 등 실전 전투작전을 통해 탐지 시스템이 개선되었고, 광범위한 개발 프로그램은 항공 전자장비 디자인의 변경을 가져왔으며, 먼저 고속처리 디지털 컴퓨터, 그 다음에는 신형 레이더로의 변경을 가져왔다.
ㅇ 성능개량
- 이미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셈이지만 지상을 저공으로 비행하는 목표를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E-2C가 등장한 것은 1972년의 일이다.
- 감시체계의 주장비인 레이더는 초기에 General Electric사의 APS-120 레이더를 탑재하였으나 그 후 목표물을 자동 탐색, 분석하고 방해 신호를 제거할 수 있는 탐색 범위 463km의 APS-125 ARPS(Advanced Radar Processing System)로 교체되었고, 1983년 신형 APS-138 레이더로의 교체 과정을 거쳐 1989년도부터는 새로운 상황 처리 기법으로, 특히 잡음이 심한 작전상황하에서 항적탐지 능력을 향상시킨 APS-145레이더로 개선되었다.
- E-2C기에 탑재된 전자장비는 교신량이 많은 작전상황을 고려하여 이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처리능력을 보유하였으며, E-2C 레이더로부터 입력되어 자체 생성된 항적과 타 항적 생성 시스템으로부터 입력된 항적 등 총 400개의 항적을 동시 처리할 수 있고, 요격기의 연료상태와 무기의 이용 가능성 등을 계속 점검하는 상호 교신용 공대공(two-way air-to-air) 데이터 링크는 목표물에 대한 아군 요격기의 유도를 보다 용이하게 해준다.
- 또한 다른 시스템과는 대조적으로 E-2C기의 디지털 데이터 링크는 수집된 정보를 임무 교대 하는 다른 E-2C에게 넘겨줄 수 있어 연속적인 감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후부 동체 상부에 탑재한 회전식 레이돔은 분당 6회전을 하고 있으며, 상하로도 60cm를 움직일 수 있어 탐지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 운영개념
ㅇ 고도도 장거리 항법 비행
ㅇ 미사일 및 항공기 공중 감시 및 통제
□ 주요 탑재장비
ㅇ 장 비 : APS-145 레이더
□ 운용국가 및 실전사례
ㅇ E-2C Hawkeye는 미 해군에서 150여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일본(10), 이스라엘(4), 이집트(5) 및 싱카포르(4)에도 수출되었다.
획득 계획을 세울때 부터 전용의 함상 공중조기경보(Airborne Early Warning) 전용기로 설계된 미해군의 함상 AEW기로, 그루먼사는 2차대전때부터 AEW기에 관한 경험과 실적을 쌓아왔으며, 1956년 12월에 동체상부에 커다란 고정식 레이돔을 설치한 E-1B(WF-2) 트레이서를 개발하여 1960년에 실전 배치함으로써 본격적인 미해군의 함상 AEW시대를 열었다.
E-2는 함정에 장비된 NTDS(Naval Tactical Date System)와 대응되는 ATDS(Airborne Tactical Date System)의 공중 플랫폼으로써 1956년에 구상이 시작되어 1959년 3월에 그루먼사가 개발 제작사로 선정되었다(구명칭 W2F-1). E-2는 제네럴 일렉트릭(현재 록히드 마틴)사가 개발한 UHF 레이더와 고공에서 저공에 이르는 목표물을 포착할 수 있는 이동목표 표시(넌코히런트 MTI) 기술개발의 성공 때문이다. TV에서도 사용하는 UHF 주파수 대역은 안테나가 크지 않고 해면클리터 제거가 쉬운 장점이 있다.
직경 7.32m, 두께 0.76m의 회전식 레이돔(rotodome)의 가운데에는 안테나가 들어있으며 돔 자체는 10초에 한바퀴씩 회전한다.
레이더는 멀티패스(해면을 경유하는 발사)를 이용하여 목표의 고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지지빔이 기체에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E-3와 달리 레이더 작동중에는 뱅크각이 없는 선회(플랫턴)가 요구된다. 레이더를 탑재한 기체로서 함상기의 제한 규격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대형 수직미익을 포기하고 4장으로 쪼개어 수평미익의 위에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짜내기도 하였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나란히 편대비행중인 호크아이 2000 편대들... 앞선 사진의 이어진 사진이다]
가는 동체의 가운데 부분에는 3명의 레이더 조작요원이 회전식 좌석에 앉아서 좌측의 콘솔에 나타난 정보를 처리한다. 또한 함상기로서 캐터펄트 사출을 위해 최초로 런치 바를 채택하였다. E-2A의 항공역학 시험용 1호기는 1960년 10월 21일에 첫비행 하였으며, 전자장비 시험용 3호기는 1961년 4월 19일에 첫비행 하였다. E-2A는 1964년 1월부터 비행대 배치가 시작되었으며, 59대가 생산되었다. 1965년 10월에는 항모에 전개하여 베트남전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베트남전에 투입된 후 무더운 날씨 때문에 E-2A의 전자장비가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문제가 발생하여 1967년부터는 신뢰성 향상 계획이 시작되어 E-2A 중 52대가 1971년까지 아날로그 컴퓨터를 디지털로 교체하는 E-2B 규격으로 개조하였다.
한편, 1971년 1월에는 YE-2C가 비행을 시작하였으며 APS-120 레이더를 탑재한 E-2C 1호기가 1972년 9월에 첫 비행 하였다. 그후 생산형은 탑재전자장비가 계속적으로 개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E-2C 형으로 불리지만, 실제로 레이더를 비롯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모두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E-2C는 크게 그룹 0(100대), 그룹 1(18대), 그룹 2(현재 생산중)가 있으며 현재는 호크아이 2000이라는 발달형을 계획중이다. 레이더의 기본형식과 UHF 대역은 변함없음에도 APS-96에는 APS-111을 거쳐 E-2C는 APS-120, 신호를 디지털 처리하는 APS-125, APS-138, APS-139로 발전하였다. 개량 작업의 핵심은 육지 상공 목표물의 처리, 복잡하고 강력한 그라운드 클러터 환경에서의 이동목표물 탐지 및 추적이며, 추적작업도 수동에서 자동으로 개량되었다. 한편 기 생산분도 차례로 신형 레이더 장착 개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1년부터 등장한 그룹 2의 APS-145 레이더는 사이드 로브를 줄인 TRAC-A(Total Radiation Aperture Control Antenna)를 지니며 탐지거리가 수평선 너머 560km에 이른다. 약 2,5000㎦의 공간을 수색하여 2,000개 이상의 목표를 자동적으로 탐지 추적하며 동시에 40개 이상의 목표물에 요격관제를 할 수 있다. 현재는 미션 컴퓨터를 E-8 J-STARS와 같은 DEC사의 2100 모델 1500MP 개량형으로 교체중이다.
한편 E-2C의 기체이는 패시브 탐지 시스템(PDS)을 장비하였으며 전방 동체위에는 전자장비 냉각용 에어스쿠프가 대형화되어 E-2A/B형과 쉽게 구별된다. E-2C의 엔진은 T56-A-422(4591shp)에 1974년말 프로펠러를 클래스파이버외피로 개량한 A-425로 변경하였으며, 1989년부터는 출력을 5100sph로 강화한 T-56-A-427로 바뀌었다.
미해군의 E-2C 조달은 1994년 3월에 통산 139호기(시작기 2대를 포함)로 일단 종료하였으며, 1994년 말 추가발주를 승인 받아 1995년에 생산라인을 뉴욕주에서 플로리다주로 이전하여 생산이 재개되었다. 1997년 이후 연간 4대정도가 인도중이며 최종적으로 175대가 조달된다.
E-2C의 초기 생산형 E-2C는 전자장비의 개량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로 인하여 계속적인 운용이 어렵기 때문에 대체용으로 추가발주가 이루어졌다.
미국 이외의 E-2C 채택국가는 이스라엘(4대), 이집트(6대), 싱가포르(4대), 프랑스(2대), 일본 항공자위대(13대)이며, 1997년부터 인도된 프랑스 수출형 이외에는 그룹 0에 속한다. 한편 대만은 E-2B를 개수하여 APS-138을 장비한 개량형을 E-2T란 명칭으로 1995년부터 4대를 인수하였다. 일본항공자위대 비행대 배치는 198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987년 1월까지 8대를 구입하여 경계항공대를 편성하였다(1994년까지 5대를 추가구입). 그러나 해군기인 E-2C는 항공자위대의 BADGE 방공시스템과 직접적인 데이터 링크가 불가능하여 지상기지의 통신버퍼를 거쳐 정보를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결국 E-767을 구입하였다
미해군 항모의 눈 E-2C Hawkeye
사진의 E-2C에 대한 편제 비행대와 탑재항모는 위에서부터 차례로 다음과 같습니다.
E-2C Tigertails (VAW-125)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E-2C Golden Hawks (VAW-112) USS John C. Stennis (CVN 74)
E-2C Liberty Bells (VAW-115) USS Kitty Hawk (CV 63)
E-2C Greyhawks (VAW-120) USS Theodore Roosevelt (CVN 71)
E-2C Liberty Bells (VAW-115) USS Kitty Hawk (CV 63)
E-2C Wallbangers (VAW-117) USS Nimitz (CVN 68)
추가사진
E-2C Tigertails (VAW-125)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3장
E-2C Wallbangers (VAW-117) USS Nimitz (CVN 68)
적의 공격에 대한 적절한 방어준비나 효과적인 반격을 하기 위해서는 전술상황에 대한 확실하고도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 2차대전 이래 이러한 정보의 대부분은 지상의 레이더로부터 제공받았다.
그러나 지상레이더의 감시능력은 공 모양으로 생긴 지구의 형태 때문에 탐지거리가 65km로 제한 받고 있어 현대 항공기나 미사일의 속도를 계산할 때 65km 이내에서 탐지된 적기는 5분 이내에 우리의 머리 위에 도달하게 되어 그에 대응할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게 된다. 그러나 레이더를 공중에서 운용한다면 그러한 제약은 크게 감소하여 탐지거리가 대폭 늘어나게 된다.
예를 들어 1만m 상공에서 레이더를 운용한다면 동일 성능의 레이더를 지상에서 운용할 때보다 5배나 더 먼 거리를 탐색할 수 있어 그만큼 적의 기습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956년 미해군은 이러한 지상감시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Grumman사와 E-2 AEW/C & C(Airborne Early Warning / Command & Control)항공기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처음부터 미 해군을 위한 조기경보 및 지휘통제를 목적으로 제작되어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항공모함 탑재 AWACS기가 된 E-2A Hawkeye는 1960년 최초 비행을 한 후 1967년까지 62대가 제작되었다.
그 후 개량형인 E-2B형이 1969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였으나 신뢰도 저하 및 정비상의 문제점이 발생되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자장비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E-2C를 개발하여 1971년 첫 비행을 한 후 1972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E-2C는 E-2A와 기체는 같으나 엔진을 쌍발 터보프롭(Allison T56-A-422 또는 -427, 4910마력)으로 교체하였으며 5명의 승무원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E-2C기는 2만5천 내지 3만피트의 고도에서 지상 또는 해상의 지속적인 감시를 위해 운용되고 있는데, 광범위한 전술 작전 지역에서 많은 목표물들을 탐지 추적할 수 있고, 그들 목표물에 대한 자료를 음성이나 데이터 링크를 통하여 요격기나 지상군 또는 해군 지휘소, 그리고 다른 공중조기 경보 지휘통제용 항공기에 전달할 수 있는 다용도 기능을 가진 감시체계다. 주장비인 레이더는 초기에 General Electric사의 APS-120 레이더를 탑재하였으나 그 후 목표물을 자동탐색, 분석하고 방해신호를 제거할 수 있는 탐색범위 463km의 APS-125 ARPS(Advance Radar Processing System) 로 교체되었고, 1983년 신형 APS-138 레이더로의 교체과정을 거쳐 1989년도부터는 새로운 상황처리 기법으로 특히 잡음이 심한 작전상황에서 항적탐지 능력을 향상시킨 APS-145 레이더로 개선되었다.
E-2C기에 탑재된 전자장비는 교신량이 많은 작전상황을 고려하여 이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처리 능력을 보유하였으며, E-2C 레이더로부터 입력되어 자체생성된 항적과 타 항적 생성시스템으로부터 입력된 항적 등 총 400개의 항적을 동시 처리할 수 있고, 요격기의 연료상태와 무기의 이용가능성등을 계속 점검하는 상호교신용 공대공 데이터 링크는 목표물에 대한 아군 요격기의 유도를 보다 용이하게 해준다. 또 시스템과는 대조적으로 E-2C기의 디지털 데이터 링크는 수집된 정보를 임무교대 하는 다른 E-2C기에게 넘겨 줄 수 있어 연속적인 감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후부동체 상부에 탑재한 회전식 레이돔은 분당 6회전을 하고 있으며, 상하로도 60cm를 움직일 수 있어 탐지능력을 극대화 하고 있다.
E-2C는 미해군에서 140여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일본, 이스라엘, 이집트 및 싱가포르에도 수출되었고 추가소요 및 E-2C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국가들을 위해 Grumman 사는 1990년대에도 계속 생산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에 수출된 E-2C는 1982년 베카계곡 전투시 조기경보 및 공중지휘 통제로 이스라엘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에게 큰 타격을 주는데 기여하였으며 1989년에 지중해에서 발생한 미국과 리비아 전투기간의 우발적인 공중전에서도 항모에서 이륙한 E-2C가 미해군의 F-14를 효과적으로 지휘통제 함으로써 리비아의 MiG-23을 격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걸프전에서도 E-3 Centry와 함께 공중경계 및 지휘통제 임무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E-2C/E-2C+ AIRCRAFT DESCRIPTION
Contractor: Northrop Grumman (Prime), Westinghouse
Type:Early warning and control aircraft
Power Plant:
E-2C: Two Allison T56-A-425 turboprops; each has approximately 4,600 horsepower
E-2C+: Two Allison T56-A-427 engines; each has approximately 5,100 horsepower; since 1988
Accommodations:Crew of five?two pilots and three operators.
Performance:
E-2C: maximum speed 350 knots; range 1,300 nautical miles
E-2C+: maximum speed 350 knots; range 1,500 nautical miles
Countermeasures:Not applicable
Armament:
E-2C: Lockheed Martin Ocean, Radar, and Surveillance Systems [ex General Electric Corporation] AN/APS-138 radar since 1984;
AN/APS-139 since 1988
E-2C+: Lockheed Martin Ocean, Radar, and Surveillance Systems [ex General Electric Corporation] AN/APS-145 radar since 1991
All: AN/ALR-73 Passive Detection System, IFF
Mission and Capabilities:
High-wing, all-weather, carrier-based 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 (AEW&C) aircraft that patrols task force defense perimeters
Provides early warning of approaching enemy aircraft and vectors interceptors into attack position
In addition to its primary AEW function, can also provide strike and traffic control, area surveillance, search and rescue guidance, navigational assistance, communications relay, and drug interdiction.
Group II upgrade to E-2C+ is the biggest advance in AEW technology in two decades.
AN/APS-145 radar provides fully automatic overland detection and tracking and significantly extends the radar detection limits. The radar capable of detecting targets anywhere within a three-million-cubic-mile surveillance envelope while simultaneously monitoring maritime traffic.
An Enhanced High-Speed Processor, which expands the active track file by 400% over previous versions, is incorporated into the mission computer. Each E-2C can maintain all-weather patrols, track, automatically and simultaneously, more than 600 targets, and control more than 40 airborne intercepts.
Enhanced Main Display Units provide operators with improved visual representation.
Joint Tactical Information Distribution System (JTIDS) incorporates several anti-jam features to allow uninterrupted voice and data communications, thereby enhancing interoperability.
Program Summary:
In service with Naval Air Forces Atlantic and Naval Air Forces Pacific, as well as the armed forces of Israel, Japan, Egypt, Singapore, and Taiwan
Will be delivered to France in 1997
Discussions with several other potential customers are ongoing.
The Hawkeye entered service in 1961 as the E-2A and was updated in 1969 to the E-2B.
E-2C was introduced in 1973.
In 1978, the AN/APS-125 Advanced Radar Processing System was introduced and was succeeded in 1984 by the AN/APS-138 (now referred to as Group 0).
Retirement has begun; only 53 of these aircraft remain in the inventory.
In 1988, Group I version was introduced; this featured an upgraded T56-A-427 engine, which eliminated operating restrictions imposed by growth in the aircraft’s gross weight due to incorporation of new systems.
Radar was updated to the AN/APS-139 with a High-Speed Processor that doubled the track files maintained by the system.
Eighteen Group I aircraft were built and are being upgraded to Group II configuration.
The AN/APS-145 radar alleviates saturation, track overload, and overland tracking clutter.
Group II increases radar and IFF range, radar volume, target track capability, number of targets displayed, and target recognition capability through the use of color displays.
Group I and Group II aircraft are also referred to as E-2C+.
VAW-11 Tail Code: [RR] Name: Early Elevens
VAW-12 Tail Code: [VR] Name: Bats
VAW-13 Tail Code: [NF/VR] Name: Zappers
VAW-33 Tail Code: [GD] Name: Knight Hawks
VAW-35 Name: Night Hecklers NAS North Island, San Diego, California
VAW-78 NAS Norfolk, Virginia Name: Fighting Escargots
VAW-88 NAS Miramar, California Name: Cottonpickers
VAW-111 Tail Code: [RR/NF/NM/NP] Name: Gray Berets
VAW-114 Name: Night Hawks and Hormel Hawgs
VAW-115 Name: Sentinels
VAW-116 Name: Sun Kings
VAW-117 Name: Wall Bangers
VAW-120 Name: Grey Hawks
VAW-121 Name: Bluetails
VAW-122 Name: SteelJaws
VAW-123 Name: ScrewTops
VAW-124 Name: Bear Aces
VAW-125 Name: Tigertails
VAW-126 NAS Norfolk, Virginia Name: Closeout/Seahawks
VAW-127 Name: SeaBats
출처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 - 야후!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미해군 및 세게 6개국 이상에서 하늘의 눈 역할을 하고 있는 조기경보기 인 E-2C 호크아이입니다. 정확히는 E-2C + 호크아이 2000 입니다
작년에 하세가와에서 신제품으로 E-2C + 호크아이 2000 가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무차이님이 감사하게도 킷을 제공해 주셔서 이렇게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2C 호크아이 는 1960년대 초반부터 세게최초이자 유일하게 설계단계부터 공중조기경계(Airborne Early Warning) 전용기로 설계한 기체로 최초의 양산기체인 E-2A 가 1964년 1월부터 부대배치를 시작했고 1965년 10월에는 항모에 전개하여 베트남잔에 투입되었습니다,
미해군은 1994년 3월에 통상 139호기 (시작기 2대를 포함)를 끝으로 일단 종료하였으나 1994년말 36대를 추가발주하여 2007년 마지막 기체를 받아 총 176대를 도입했습니다.
현재 미해군은 AESA 능동주사식 레이더를 장착한 최신형인 E-2D 를 75대 더 도입예정에 있습니다.
미국이외에 E-2C도입국가는 이스라엘 (4대) ,이집트 (6대), 싱가포르(4대), 프랑스 (2대) 일본 항공자위대 (13대) 등을 구입햇으며 이중 대만은 중국의 압력으로 초기형인 E-2B형을 수입 개수하여 APS-138 증 장비한 개량형 4대를 E-2T 란 명칭으로 획득했습니다.
E-2C 호크아이는 반세기 이상을 운영해온 성능이 가장 안정화된 조기경보기중 하나로 특히 E-3 등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을 매력으로 삼고 있지만 기체 자체가 항공모함 운영에 적합한 소형기체라 최신의 전자장비등의 탑재가 어렵고 해군기 특유의 암호 전송코드를 사용함으로 공군기와의 운영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일찍감치 조기경보기 도입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로 1979년 E-2C 도입을 시작하여 1983년부터 부대배치를 시작하였고 1994년까지 총 13대의 기체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결국 데이타 호환 문제로 인해 추가의 E-3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세가와의 1/72 E-2C Hawkeye 2000 "U.S. Navy"
하세가와가 간만에 출시한 미해군기 신제품으로 이미 미해군을 대표하는 기체중 하나인 E-2C Hawkeye 2000 를 재현한 제품을 2088년도 하반기에 출시하였습니다.
E-2C Hawkeye 2000는 E-2C AEW기의 개량형 E-2C + 호크아이 로 불리우며 8엽의 Hamilton-Sundstrand NP2000 프로펠러를 사용 성능이 향상되고 더 나은 유지보수를 갖게 됩니다.
또한 Group II Mission Computer Replacement Program를 통한 개량으로 8배 빠른 처리속도를 발휘하며 최종적으로 E-2C+ Hawkeye는 새로운 평면형 시현장비를 갖추어 명암과 밝기등에서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44파운드의 중량감소를 달성하게 된 최신형 기체 입니다.
E-2C Hawkeye 는 일본내 미해군 기지 공개행사등에 자주 얼굴을 들이대고 있고 일본에서도 13대의 호크아이 기체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이라 만들기만 하면 성공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았지만 사실 그동안 제대로 된 결정판적인 제품이 없었던 기체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호크아이 제품중 하나로 엘레르 사와 후지미 제품이 있는데 둘다 욕나오는 수준의 품질을 가진 제품 이라 이번 하세가와 제품의 등장은 정말 반가운 신제품 이라 하겠습니다.
[앞선 제품중 가장 흔하게 접할수 있는 제품이 바로 엘레르제 E-2C 호크아이 열어보면 치가 떨리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좀 나을까 하고 샀었던 후지미사의 E-2C 호크아이 이넘도 역시 대단한 킷이다..악명높기로..]
어떤 제품인지 한번 보도록 하죠~~
1. 박스 및 외형
[그리고 드디어 제대로 된 호크아이 2000 제품이 등장했다 에어로 모형의 지존이라 불리는 하세가와에서... 역시 박스아트는 멋지구리 하다!!]
박스 크기는 약 49X29X10 센티 정도의 하세가와 제품 특유의 직사각형 박스를 하고 있습니다.
박스아트는 선회중인 E-2C Hawkeye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하세가와 박스아트는 타미야 제품과 더불어 예술적 가치가 높은데 이 역시 멋진 모습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 작례 한컷만 나와 있고 다른 한쪽에는 제품넘버만 적혀있는 참 성의 없어 보이는 박스 디자인 입니다.
박스 자체는 고급라미네이팅 코팅이 되어 있고 적당한 강도가 있는 박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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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느끼셨다면 그대는 뉴타입!!! 자자 지르는겁니다~~
이야 외계인님을위한 리뷰도 등장하네요 ㅎㅎㅎ . 이런건 바루 지르는 센수~~ ㅋㅋ
후지산을 배경으로 편대 비행하는 사진 멋지네요 우리나라는 없다는 건가요? 일본은 10대나 있는데...
댓글달다가 방금 뽑은 커피에다 담뱃재 털었다는....이런 -,.-;
우린 없어용... 산꼭대기 달린 레이다 기지뿐.... 다행히 2012년께 조기경보기가 들어온다고 하니 그때까징.... 참 아쉬운대로 8대의 P-3C 오라이온이 일부 대체하고 있지만 이넘은 꼬리 담가서 잠수함 잠는넘이지 매서운 눈이 없어서리...
날개접힌 모습보니 멋지네여..
백조 같죠..?
국방성금을 다시부활해서 저거 삽시다.성금오천원 내면되나..휘리릭
이거보다 성능좋은 제트형태의 조기경보기 도입할랬"는데... ㅡㅡ; 무산.. 그돈다 뭐한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