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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태극종주 멋진길이나 아무나 갈 수 없는 지리태극길..
조점국 추천 0 조회 741 12.08.01 00:27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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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8.03 19:41

    맞습니다.
    저희들의 노력도 없진 않았지만 보스톤 대장님이하 여러분들의 지원덕에
    완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시는 성원만큼 열심히 해야 하는데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ㅎㅎ

  • 12.08.02 11:01

    재밋게 적어 주셨지만 산행 내내 갈등이 심하셨겠습니다^^
    사타구니 쓸림 방지에 다른 한가지 방법 권해 드립니다.
    흡수성이 좋은 스포츠 타월이나 일회용 타월을 A4 용지크기로 접어 등쪽 바지 벨트에 끼워 놓으면 등에서 흘러 내리는 땀을 막을 수 있어
    항문쪽이나 사타구니 쓸림이 방지가 됩니다. 느낌은 거시기 하지만 바세린을 듬뿍 바르는 방법도 있구요, 요기서 자칫 맨소래담 바르면 죽음입니다.

  • 작성자 12.08.03 19:43

    성삼재에서부터 생리대 지원받아 차고 갔더니만 조금 나은것도 같았습니다.
    진작에 일회용타월 이용하는 방법 알았더라면 덜 고생했을것 같네요
    다 경험이 되겠지요...
    다음에는 일주님이 말씀해주신 방법 꼭 해봐야겠네요..

  • 12.08.02 14:50

    *조용히 볼려했드만 생생감이 넘치는 지태산행기로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그 어려움을 짐작케 합니다.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그 선으로 태극선을 그리신 그 발품의 역사는
    창원지부의 끈끈한 산우지정과 함께 영원히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국공과의 잘못된 만남도 피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당당히 승리하신 님
    이제 내공을 더해 비축된 힘으로 사모님께 다가서십시오

    "내가 뭣땜시 산에서 근력을 다졌겠소~~!!"
    늦은 생일선물이지만 뼈와 살이 타는 밤을 위해..힘!!!

    머나먼 지태완주를 츄카하면서 장문의 댓글을 남깁니다
    창원지부 힘!!! 함께한 전사님들 힘!!! 참으로 멋찝니다

  • 작성자 12.08.03 19:46

    "내가 뭣땜시 산에서 근력을 다졌겠소~~!!"
    이렇게 말했으면 될것을....

    감사합니다.
    다음에 산으로 갈때는 꼭 왜 근력을 다지려 가는지 집에다 말해주고 가야겠습니다 ㅎㅎ
    무늬님 댓글 한줄에 이 더위 잠시 잊습니다. ㅎㅎ

  • 더운날 이루기 힘든 지태 완주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08.03 19:47

    더운날 해서 더 재미있긴 했습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

  • 12.08.02 22:02

    동부능선길에서 눈팅으로만 보던 창원팀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완주하신것 축하드리며 즐거운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_____^

  • 작성자 12.08.03 19:49

    김군님 이셨군요 ㅎㅎ
    눈팅만 하시기엔 산행하시는 폼이 너무 고수포스시던데요...
    저희들 역시 저희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기분이 업되었더랬습니다.
    앞으로는 눈팅만 하지 마시고 별로 먼거리도 아니니 창원지부와의 교류도 좀 가지고 그래보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12.08.03 23:17

    함께 산행하기엔 초보라..눈팅만 하고 있을 따름이에요 ㅎㅎ
    창원지부는 마음으로 많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회 닿으면 함께 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태극종주 축하드립니다. ^_____^

  • 12.08.03 01:33

    익스트림 산악영화 한 편을 본 거 같습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저도 삼년 전 설태 때 중청부터 사타구니가 쓸려서
    바랭이대장님이 준비해온 연고를 바르며 산행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님의 고통이 마치 제 고통처럼 느껴지네요.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12.08.03 19:51

    다리가 아프다든지 배낭을 짊어진 어깨가 아프면 덜 부끄럽겟지만
    솔직히 좀 부끄럽기도 하더라고요 ..
    하필이면 거기가 아파서 ㅎㅎ

    담번 부턴 대비를 단단히 하고 갈려고 작정중입니다.
    격려말씀에 힘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8.03 11:08

    무더운 날씨에..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힘들줄 정말 몰랐어요~~ㅎㅎ
    완주하신분들 모두 축하드리구요... 지금쯤이면 회복은 어느정도 되셨을듯 하고,, 우짜든동
    빠져나간 나의 기 채우기위해서라도 많이 많이 드셔용~~ㅎㅎ

  • 작성자 12.08.03 19:52

    그리 많이 힘들진 않았는데...ㅎㅎ
    축하 감사드립니다.
    장어먹으면서 회복파티 하면서 꺼미님 이야기도 했습니다..
    꽤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12.08.03 13:34

    점국이햄~~! 도대체 뭘드셨길래 지태끝까지 말을 할수가 있습니까?
    뒤따라 가면서 시끄러워 죽는줄 알았네요
    나처럼 조용히 가시면 안되겠습니꺼 재미도 없는애기를 쉬지도 않고 하시니까 내가 환장하겠더라고예
    내보다 나이가 많아서 조용히 하시라고 말도 못하고 재미도 없는 애기 끝까지 듣는게 엄청 힘들었습니더
    담 산행에는 이어폰을 끼든지 귀마개를 하든지.. 햄이 조용했다면 태백이햄도 완주 했을낀데..

  • 작성자 12.08.03 19:55

    ㅋㅋㅋ
    여간아!!
    니는 별로 힘도 안들었을낀데 무슨 장어를 그리 많이 무삐노...
    내 오늘 태백이행님이 올려논 정산내역보고 놀랬다 진짜 마이 묵네 니는...
    앞으로 묵고 싶은대로 다묵고 그라모 미운털 박힌다...

    그라고 다다음주에 영알실크 가보까 생각중인데 같이 가볼래 조용하게 ㅎㅎ

  • 12.08.07 04:33

    창원지부의 지리태극종주 그동안 국공과의 인연으로 지리 정상을넘지 못했는데
    함께한 혹서기 태극에서 지부의 산우분들 멋지게 일어서신것 축하드립니다.
    산행기 잘보고 가며 늘 건강한 산행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12.08.07 09:44

    창원지부에 단합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지태완주 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12.08.08 09:39

    꼼꼼한산행기를 읽어니
    내려왔던게
    많이 후회가 되네!

    생긴것도 멋지고,
    성격도 걸잘, 댓길이고
    문장도 작가 수준이네.
    지태 정말수고했다..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

  • 13.09.17 17:24

    조점국님 안녕하세요?
    지태 사전답사를 위해 동부능선구간(밤머리재 부터 천왕봉 거쳐 중산리 하산 예정)을 가보려고 합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보고 몇가지 여쭐까 합니다.
    1.국공을 만나게 된 시간대, 요일 및 장소, 만났을때 부과당한 벌금등..무사히 빠져 나갈 대처요령까지요..ㅎㅎ
    2.사전답사의 들머리를 밤머리재에서 시작하는 것이 나을지 장터목거쳐 천왕봉에서 시작하는 나을지요? (출발시간은 모두 새벽 5시 일출과 동시에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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