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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넋두리방 ,,,,,,,,,,,,, 어제 그제...그리고 오늘
은지 추천 0 조회 162 05.10.28 11:5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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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23 22:17

    첫댓글 나이가 먹어 갈수록 왜 그리 뭐가 하기 싫은지 저두 전에는 살림하나는 똑소리나게 잘했는데 지금은 청소도 하기싫고 하다못해 김치도 담기싫어 이제는 사다 먹는데 곰곰히 생각하면 사다 먹는게 더 경제적이더라구요~~근데 한가지 전보다 더 부지런해진게 있다면 문화센타에 가서 땡기는것은 왜 그리 부지런을 떠는지~~ㅎ

  • 작성자 04.10.23 22:23

    ㅎㅎㅎㅎㅎㅎㅎㅎㅎ나두 그게 사는재미 1호인데 그날만 기둘리며 산답니다...일주에 두번은 너무 적은것 같아여...그래도 세번은 땡겨야 양이 찰거 같은디...부지런히 연습해놔 보세여...저하고 함 땡겨 보구로.........ㅋㅋㅋㅋㅋ 인사방에 뱃살공주님이 울 샘님이라여...

  • 04.10.23 22:36

    며느리 맞이한다는 거 ...시어머니될 은지님의 들뜬 기분이 느껴 진다요..밤을 넘겨 가면서 빨래하고 청소하며 힘든줄 몰랐을꺼 같넹..ㅎㅎ

  • 작성자 04.10.23 22:47

    칫!~산너머님같은 알라하곤 이제 안놀꼬야유~~적어도 손주본 배추할매라믄 몰라도....ㅋㅋ

  • 04.10.23 22:53

    여보~~쥔장요..아니 며눌애기가 청소 체크하러온답니까..며눌애기도 남의 집에 오면 주눅이 들어서 앞도 못보고 있을껀데 괜히 시엄니가 겁먹어갖고 야단이야...하기사 ♬ 시엄니는 아무나 하남♪♩

  • 작성자 04.10.23 22:57

    아 글씨 긴장 해갖고 반찬을 열다섯 가지를 해놨더니 겨우 지앞에 있는 찌게만 두어숫갈 먹는거 있쥬...그래도 몇일은 반찬걱정 안하게 돼서 좋아여...ㅋㅋ

  • 04.10.23 23:06

    시엄니가 할일..1.눈을 약간 치켜뜨고 본다.2.말을 아낀다 3.웃을때 크게 웃지않는다4.약점을 보이지 않는다5.음식은 전부 잘못한다고한다(특히 김치,반찬등등)6.허리가 아프다고한다(손주를 안업어야하니까)7.옷을 세련되게입는다(선물살때 고급으로받아야하니까)

  • 04.10.23 23:11

    8.취미가 많은걸 보여준다(여행등..갈때 용돈을 받아야하니까)9.무릎에서 소리가난다고한다(청소하기 싫어니까)10.시엄니가 뭐라고하든 모두 yes맨이 되라고한다 (행여 나중에 대들지도 모르니까..)이것 말고도 많이 있지만 공짜니까 여기까지 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04.10.23 23:17

    아무리 꼬셔봐라 넘어가나....나 쬈겨나믄 지차지가 됭게 이제 수단 방법을 안가리는구만?...ㅋㅋ

  • 04.10.23 23:27

    ㅎㅎ~은지님아요..배추님 말씀 깊히 새겨서 시어머니의 사표로 삼아야 겠다요..어휴~존경스러운 시어머니.그 이름 배추~~~~~~~

  • 04.10.23 23:33

    시상에~~~ 배추온냐요~~~ 그거이 경험에서 다나온거죠? 우히힛~~~ 은지온냐 잘 적어둬요~~~ 다 쓸때가 이쓰닌께 흐흐~~~~~ 며눌본다고 온냐만 디따 고생하는거같넹~~ 우짜쓰까잉~ ㅎㅎㅎㅎㅎ며눌어렵다꼬 혼자 제사준비도 다할꺼가토욤...^^;; 그지마잉~ ㅎㅎ제사밥도 안저노코-_-;;

  • 04.10.23 23:52

    사실 다 적자면 아주 많치만 울방에 있는 젊은 며눌님들이 시엄니맴을 꽤뚫어보면 안되니께 안 적는거여,ㅎㅎㅎ 여보~ 쥔장..알고싶어면 내 이불속으로 들와봐.ㅎㅎ 조용히 갈촤줄께..옷을 벗고도 갈촤줄께 있거든 ㅎㅎㅎ

  • 04.10.24 00:18

    근데......배추온니야~~~씽~~~그러믄 시어머니 너무 무서워~~~~~~~며눌아기........기죽으면 어짤라꼬~~~~~~~은지언니.........따라하지마슈~~~~~~`ㅎㅎㅎ지가 올게루 시집살이18년째 아니것수~ㅎㅎ

  • 04.10.24 00:26

    행복한 주말 밤 되세요.ㅇㅎㅎㅎ.

  • 04.10.24 07:47

    은지님 부지런 떠는 행실이 아드님 집에가서 빨래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고 반찬도 바리바리 싸다가 차곡차곡 쌓아주고, 손줏놈 앤겨주면 양볼때기 다 뜯어묵고 왔다갔다 두집 살림 흐게 생겼다. ㅎㅎ~ 아니, 한 놈은 내려놔서 어께가 쫌 부드러질라나 모르겠다. 하하하~

  • 04.10.24 09:29

    와~~~~ 그렇군요. 아들이 색시감 데불고 온다면 긴장 되겠는걸요. ㅎㅎㅎㅎ 저도 그럴 날이 오겠지요? 나도 그럼 커텐도 보고 정리정돈 잘 몬하는데......집안 완전 뒤집어 놓을꺼같네요. 암튼 축하해요~~~~~~~~~~

  • 04.10.24 10:39

    은지님!! 좋은때입니다.며늘 아기도 이제 내 식구 될터인데 너무 좋은점만 보이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냥 편하게 가깝게 생각 하시고 사랑 하다 보면 정다운 내 가족이 됩니다.

  • 04.10.24 12:13

    은지님 우선 며늘맞는일 축하드려요..무슨일이든 만능이신 은지님이시니 적당히 잘 하셔서 며늘한테도 현대적이고 신식 멋쟁이 시엄니로 인정받으실테니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그리고 배추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하나하나 잘 새겨서 생각해볼 일입니다..경험과 주변에서 보고듣고 느낀얘기같네요.ㅎㅎ

  • 04.10.24 12:23

    ㅎㅎ 시엄니 되기 딥따 힘드네요?? 지두 아들이가 있는딩`~쪕~~ 그거 온제 다 익히고 배워서 할끄나요? 전일만 부지런히 혀싸서 일은 잘혀두 집안일은 잘 못한디`~큰일났넹~! 근디 요샌 시옴니 지침서래두 따로 있나요?? 히히~~

  • 작성자 04.10.24 17:47

    고은별님..새미공주님여..절대로..절대로 배추님말 듣지 마시라여...배추님 말대로 하다가는 메눌한태 쬈겨나기 딱 맞으니...심술통 배추 할매가 노리는게 바로 그기라여...원래 배추님은 소공동 치마킬러라여..치마만 둘럿다하믄 내꺼이 맹글라꼬 수단방법을 안가린당께여..아셔쮸??...ㅋㅋ

  • 04.10.24 21:24

    내가본께 고은별님,새미공주님이 다 적어노코 다음에 시엄니 됄때 쓰묵을라꼬 넣어두는것 다 봤어..ㅎㅎ 소공동치마킬러니까 앞으로 다들 바지만 입고 댕기시유 ㅎㅎㅎ

  • 04.10.24 21:25

    배추 성질 건드리지 마슈.ㅎㅎ 장모님이 할일도 열가지를 적을까부다..

  • 04.10.24 21:57

    배추님 어찌 그렇게 제마음을 꿰뚫어 보시나요? 정말 조목조목 다 일리있는 말씀같아서 당장 닥친 일이라면 난 고대로 머리속에 기억해서 써먹고 싶네요..배추님 말씀대로 어디에다 적어놓았다가 낭중에 요긴하게 잘 써먹어야 겠어요...꼭 메눌한테 대접받기 위함 보다도 그렇게 하면 자신의 인격을 스스로 높이게 되겠어요

  • 작성자 04.10.25 06:04

    새미공주님은 인제 배추킬러한태 단다히 걸려 들엇넹~~한번 걸리믄 체중 30킬로까정 빠져야 풀어 준다던뎅.....

  • 04.10.25 06:24

    ㅎㅎㅎ 아이구..은지님 집에 경사났는것 같은데..밖에서 들으니까 귀청떨어지것따요..히힛~

  • 04.10.25 20:12

    방은 많이 비워져 있을 수록 편안한 방이라 하져^^* 흠...난 장가가 아니고 임가이니까 딸님에게 시집 한권을 선물 해볼까?

  • 11.01.02 21:00

    처음엔 필요해서 장만해 놓고 몇번 쓰다가 보면 다음엔 또 귀찮아 하나 하나 주거나 버리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또 얼마 있으면 또 귀찮아 또 하나 갖다버리게되고
    하는데 원인은 나이가 들 수 록 관리하기 힘들다 보니 그런현상 나는 걸로 압니다. 저도 무척이나 사다 날리는 셈인데 또 버리는게 만만치 않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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