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 Blue
뉴욕 씨니어 축구단(회장 홍명희)이 필라델피아 씨니어 축구단 창단기념 축구대회에서
필라팀을 6대1,워싱톤씨니어팀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썹씨 31도가 넘는 일요일 ,필라델피아 세빌 메모리얼 하이스쿨 축구장에서 거행된 경기에서
뉴욕 축구 료얄 패밀리를 자칭하는 전국가대표출신 호화멤버들로구성된 뉴욕팀은
시종 경기를 압도하면서 상대팀들에게 승리를 하였다
선수 전원 60세이상으로 구성된 3지역 씨니어팀은 경기의 활성화를위해 다음경기를 뉴욕이
주최하여 9월 제2회대회를 갖기로 합의를 보았다.(이상, 뉴욕 시니어 김대창 전 회장이 보내온 글입니다.)
뉴욕, 필라, 워싱톤 DC의 시니어 축구 팀이 필라에 모였다.
평균 연령 65세인 축구인들은 그간 달고 닦은 기력을 95도인 찜통 더위속에 한없이 발휘했다.
주최측인 필라에서 마련해준 푸짐한 점심은 냉오이국과 냉막걸리가 포함돼 있었지요.
이번 대회에는 60년대의 태극전사, 임국찬, 홍명희씨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지요.
경기에 앞서 태극기에 대한 경례, 순국 선열들에 대한 묵념,행사위원장인 필라 회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미국 동북부의 시니어 축구팀들을 한테 묶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행사 위원장의 인사였습니다.
이어서 벌어진 쳅타 리그 경기는 10시 반부터 5시까지 땠볕에서 진행 됐습니다. 뉴욕보다 5도가 높은 95도의
스티미한 날씨는 한증막 그대로 였습니다. 가끔 불어 오는 바람에 의지 했지요. ㅎㅎㅎ 정말로 더웠습니다.
뉴욕에서는 3차로 분산해 갔으며 dc에서는 밴트럭 한 대에 왔습니다. DC나 NY, 다 같이 3시간 거리이지요.
경기가 끝난 팀은 냉막걸리 한 잔씩들 하고 잼있는 유머와 윗뜨로 배꼽들을 잡고 웃어 댔지요.
3시티에서 온 60, 70대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지고 5시 넘어 원위치로 돌아 갔지요.
뉴욕 팀은 홍명희 회장께서 마련해 주신 저녁을 먹고 소주 한 잔씩 돌리고 집으로 돌아 갔지요.
그때가 10시이고 사진 몇장 올리고 나니 12시, ㅎㅎㅎ 이렇게 해서 찜통 더위 하루를 필라를 오가며
지냈습니다.
시상식입니다.
점심시간, 팀끼리 그늘을 찾아 옹기종기 모여 식사한다.
김만길 전 뉴욕 체육회장, 트로피 안고 찰칵, 오른쪽은 이번, 우승의 공로자 골 키퍼.
점심이 준비 됐어요.
왼쪽이 김대창 뉴욕 시니어 축구 팀의 총무이사, 실질적인 일은 모두 이분이 해냈다.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첫댓글 양인회 선수 화이팅 !!!!!!!! 역쉬 폼이 쥑입니다 ㅎㅎㅎㅎㅎ
시작일 뿐입니다. ㅎㅎㅎ
역시 뉴욕팀이 완승!!!! 축하드립니다. 무더위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양박선배님 드리블하시는 폼이 그럴 듯...ㅎㅎ 동영상으로도 보여주시지요.^^*
동영상은 없습니다. 캠코더를 부탁 할수가 없어서요. 다음 기회에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른 게임은 동영상이 있고 말고요. 양 선배는 그 속에 없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허벅지까지 뻘겋게 물들었어요. 하루밤 실컨 자고나니 몸과 맘이 제자리로 돌아 왔답니다. 동북부 시니어 축구 모임이 결성되는 것이 보람인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이 부럽습니다
건강식으로 무장해간 양박님 그리고 자랑스러운 김대창님
양박님은 빤쭈끈이 배꼽위로...ㅋ ㅋ
바지를 늘 치겨 입는 버릇이 있답니다. 그래야 다리가 길게 보이고 늘씬해 보이지요. 자기 PR시대이니 어쩝니까^-^
건강식, 건강 사고 방식입니다.
So cool


모두 모두 멋지십니다. 뉴욕 시니어팀이 우승하셔서 더욱 더 멋지십니다. ^^
장 미님, 격려 감사합니다.
양 회장님 운동으로 뭉친 근육 운동으로 풀어야 하는것 잊지 않으셨겠죠?
예, 아령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내일도 아령으로,,,
하이고 ~선배님
축구는 발로하셨고 아령은 손으로 하는건데 발로 아령을 할수있는 재능을 .......ㅋㅋ
아령을 들고 뛰어 보세요. 좁은 마루에서도 가능하고 말고요.
뉴욕팀의 골키퍼 오 광 (삼성통증 크리닉 원장)선수 땜에 NY팀이 우승했는데 양회장님 어디 멋진 꼴 막는 사진 없나요?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이라 순간 포착 실패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