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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출 2800억 볼륨 경영 | |
화제기업탐방 - 슈페리어 올 매출 2800억 볼륨 경영 상품력 높이고 공격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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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가 올해 공격 영업을 통해 전개중인 브랜드를 각 복종에서 볼륨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
슈페리어(대표 김귀열)가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전 브랜드를 볼륨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골프웨어 ‘SGF슈페리어’ 600억원, 어덜트 캐주얼 ‘임페리얼’ 750억원, 타운캐주얼 ‘카운테스마라’ 450억원, 트래디셔널캐주얼 ‘페리엘리스’ 200억원, 골프웨어 ‘캐스팅’ 200억원 등 5개 브랜드로 2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상품력 강화를 통해 전년대비 27% 증가한 2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SGF슈페리어’가 25% 증가한 7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젊은층의 감성을 접목, 상품 변화를 시도하는 한편 고가 제품 중심으로 구성된 블랙 라인을 강화, 명품 브랜드로 이미지 변신을 노린다.
‘임페리얼’은 유통 볼륨화와 마케팅 강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20% 증가한 9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통망은 현재 110개를 연내 140개 이상 확대하고 웰빙 컨셉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 제품인 블루 라인을 선보여 하이브리드 캐주얼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SGF슈페리어’와 ‘임페리얼’은 올해 중국 진출을 통한 해외 사업도 병행한다.
‘카운테스마라’는 10% 증가한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재킷류를 보강하는 등 단품류를 강화한다.
‘페리엘리스’과 ‘캐스팅’은 각각 250억,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페리엘리스는’ 판매 가격을 20% 낮춰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며, 베이직 라인을 보강해 상품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대형마트와 대리점 중심으로 전개하는 ‘캐스팅’은 현재 68개 매장을 연내 100개까지 늘린다.
이 회사 오봉균 이사는 “올해는 유통망 확대를 통해 전개중인 브랜드를 각 복종에서 볼륨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