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히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균이 생겨 건강에 좋지 않은 가습기. 물때가 잘 끼어서 의외로 오래 사용하지 않고 쉽게 버려지는 물건 중 하나다. 가습기의 메인 부속품인 물통은 챙겨 두었다가 구멍을 내고 전구를 끼워 조명으로 만들어 보자. 물통은 반투명으로 불빛이 은은히 퍼져 나오기 때문에 색이 있는 전구를 넣어도 멋스럽다. 단, 가습기 물통은 40℃ 이하의 물 온도에 맞춰 제작된 소재이므로 전구를 고를 때 꼭 3w 이하의 전력을 선택하며, 캡이 있는 것으로 구입한다. 재료 가습기 물통, 드릴, 롱 홀소, 블루 컬러의 캡 전구(220v, 3w), 소켓, 젓갈 통, 카메라 삼각대(혹은 와이어로 대체 가능) tip 물통 속의 열기가 빠져나올 수 있도록 꼭 에어 홀을 만들고 크기는 지름 3cm 이상 정도면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