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형님!~ 저번에 그리 공룡타고 싶다고 하시더니 이번에 도전을 하시네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산행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선 가서 개고생 하지 않으시려면 사전에 대피소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1년 중 가장 등산객이 많은
시기이라 단체에서 대부분 예약을 해놓기 때문에 저희처럼 개인은 주워 먹는 수 밖에 없으니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틈틈히 핸폰이나 PC로 꼭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이 시기에는 예약 첫날 오픈 시간에 예약하러 들어가면
" 어 이상하다 왜 접속이 잘 않되지 하다가 접속되서 보면 마감되었습니다라고 뜹니다.ㅠㅠ "
그래서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 하는데 부지런하면 몇장 정도는 구할 수 있습니다.^^
▣ 대피소 예약방법
일단 중청/소청/희운각/수렴동 중 10월6일에 취소가 나오면 무조건 대기 걸어 놓으세요. 일단 대피소
부터 예약하고 대피소에 맞춰서 얼마든지 코스 잡을 수 있습니다.
1.인터넷에서 설악산 국립공원 들어가서 회원 가입 후 로그인한다.
2.시간날때마다 최대한 자주 들어가서 위의 4개 대피소 중 10월6일날 취소로 인한 대기가 나오면 무조건
클릭해서 대기 걸어 놓고 랑이(010~8234~4460)한테 전화나 문자로 연락한다.
3.핸드폰이 스마트폰일 경우 핸드폰으로 들어가서 수시로 확인한다. 핸드폰으로도 클릭만하면 예약 가능
예약안해도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예약하고 가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하고 몸도 고생을 덜 합니다.
저도 지금부터 부지런히 예약 모드로 들어 가겠습니다.
아참!~ 10월6일에 근접할수록 예약취소가 많이 나오니 자주 자주 들어가 보셔야 합니다.ㅋㅋ~
설악산 가을단풍과 대청봉 일출 그리고 공룡을 위하여 화이팅!~^^~
첫댓글 수렴동은 2개 이상 아니면 대기 걸지 마세요.^^
일단 급한대로 13일 일요일 2명 대기 걸어놨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냥 이불싸가지고 갔다오셔! 쏟아지는 별보면서~~^^
이블이 정답일듯.....^^
맘~편하게~~
나 5월부터 병원비 천오백만원 나왔다. 허리 팔목때매 무조건 대피소로...ㅎㅎ ㅠㅠ...
이번에 다치면 보험 안되는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