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7. 2026. 9. 6 구역, 이름 :
2026-37 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욥기 19:13~21
-찬송 : 369장, 438장
-제목 : 『불쌍히 여기는 마음』
말씀 : 욥기는 하나님의 자랑이었던 동방의 경건한 사람 “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욥에게 상상할 수 없는 혹독한 시련이 들이닥치면서 욥과 친구들은 긴 논쟁을 하게 됩니다. 욥의 시련을 두고 욥과 친구들은 길고 잔인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욥의 2차 변론이 욥기 18~19장에 나오는데, 수아 사람 빌닷과의 대화입니다. 18장에서 욥은 빌닷에게 독설에 가까운 비난을 듣습니다. 빌닷은 자신의 조언을 거부하는 욥을 향해 듣기 민망할 정도의 비난을 퍼붓는데, 이 빌닷의 독설에 대한 욥의 답변이 19장입니다.
복음으로 함께 : 욥이 빌닷에게 말합니다. “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13절). 친척과 친지들도 나를 잊었으며, 심지어 내 집에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도 내가 타국 사람처럼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살면서 욥과 같은 시기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20절에서 욥이 “내 피부와 살이 뼈에 붙었고, 남은 것은 잇몸뿐”이라고 말하는데, 욥의 처참한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정말 필요한 것은 위로일 것입니다. 같이 있어 주고, 들어주고, 마음을 헤아려 주는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욥과 같은 상황이 되면 그 어떤 것도 위로가 안 됩니다. 그래도 함께 있어 주고 들어줌이 중요합니다.
욥처럼 고난 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생각해 보면 모든 사람이 저마다 자신의 무거운 고난을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자신이 느끼기에는 자신의 고난이 가장 무겁고 힘듭니다. 욥도 “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21절)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힘들면 이렇게 말했겠습니까? 그런데 친구들은 욥과 논쟁을 합니다. 욥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해 보라고, 그리고 회개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잔인한 친구들이 또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합니다. 그냥 말없이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곁에 있는 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삶 나누기 : 나 자신의 고난을 대하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내 고난만 크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나의 고난이나 이웃의 고난을 같은 무게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고난과 아픔을 헤아리는 시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 지속적이고 진실된 기도의 품이 참 중요합니다. 말로 위로하려고 하기보다 따뜻하게 손 잡아주고 안아줍시다.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욥은 누가 자기를 버렸다고 말합니까?(14절)
답 :
② 욥은 누가 자기를 잊었다고 말합니까?(14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나의 ( )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 )이 되었구나.
② 내 ( )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 ) 여기는구나.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돌이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
답 :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답 :
결단과 기도 : 함께하시는 하나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힘들어하는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고난의 시간을 함께 걸어주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불쌍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