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강원도청소년연극제 2016 이
연극 꿈나무들을 위한 훌륭한 기회의 무대로 춘천 봄내극장에서 열리네요.
7월 12일~16일이니 벌써 입상자를 가릴 때가 왔네요.
강원도내 15개 팀이 참가한다니 열띤 경쟁이 벌어지는 모양입니다.
20년 역사에.. 이해규 강원연극협회 회장께서 바쁘시겠어요.ㅋ
횡성군 섬강둔치무대에서 개최된 <열린 문화마당 2016>에서 공연을 마치고
춘천으로 복귀..
밤 10시쯤 강원도 청소년 연극제 심사를 위해 노고가 많으신
배우 박팔영 선생님의 응원을 위해 커피타임을 갖었답니다. 2016년 7월 15일.
커피첼리 강민재 대표께 연락하니.. 영업시간이 끝나가는데,
간다하니 영업시간 연장을 해 주시겠다네요.ㅋ.
감사의 마음으로 함께 사진도 찍었답니다.ㅋ. 커피도 맛있고.. 감사해요~
춘천연극제 시상식에서 저의 캐리커쳐를 그려 멋진 글과 함께 선물해 주셨는데..
보답도 못하고... 또 한장의 캐리커쳐를 그려서 들고 나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연극 심사를 위해 하루 3편을 감상해야하는 힘겨움이 있다는 얘기..
연극 출연, 연극 연출, 메이크업 학교까지 졸업해서 연극인들 메이크업도 해 주시고,
특히 연극인들의 캐리커쳐를 정말 많이 그려서... 전시회도 하시고..
거의 매일 작품을 그리신다네요. 정말 많이 닮게 그리시고.. 훌륭하십니다.
연극인들과의 술자리도 끊이지를 않으시다는데.. 특히 건강 잘 챙기시고
더욱 좋은 활동이 펼쳐지시기를 빌겠습니다.
춘천연극제 홍보대사, 강원청소년연극제에서도 훌륭한 역할.. 감사드립니다.
춘천엔 너무 아름다운 곳이 많다고 하시면서
다음에 올 땐 여행과 휴식을 위해 꼭 방문하시겠다네요. 언제든 환영합니다.ㅋ
소프라노 민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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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꿈나무들이 선보이는 열정의 무대가 춘천에서 열린다.
제25회 강원도청소년연극제가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봄내극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내 총 1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연극제는 매일 오전 11시·오후 3시·오후 7시30분에
만날 수 있다.
속초고에서는 ‘혼자가 아니야’를,속초여고에서는 ‘맹진사댁 경사’를 설악고에서는 ‘산골’을,
청소년극단 무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선보인다.
또 평창고의 ‘종이 비행기’,성수고의 ‘소년이 그랬다’ 등도 감상할 수 있으며
민사고와 강일여고가 각각 선보이는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강릉여고,치악고,청소년극단 늘,북원여고,홍천여고,중앙청소년 문화의 집,주천고 등이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대상 1팀(강원도지사상)·금상 2팀(강원도교육감상)·
은상 4팀(강원도예총회장상/춘천시장상)·동상 4팀(춘천시장상/강원연극협회장상)·
장려상 4팀(춘천연극협회지부장상)을 선정한다.
또 지도교육상 1명(강원도교육감상)·최우수 연기상 4명(강원도예총회장상/춘천시장상)·
우수연기상 10명(강원연극협회장상/춘천교육장상/춘천연극협회장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팀은 제20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해규 강원연극협회장은 “예술이 교육과 접목해 2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것은
강원도청소년연극제가 유일하다”며 “강원연극,대한민국 연극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