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기업인 8명과 ‘호프 미팅’을 갖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이슈는 물론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한국 기업 제재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함.
2. 자유한국당이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대해 반대했다고 함.
3.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이시형의 마약연루설, 4대강 사업에 대한 네 번째 감사 단행, 제2롯데월드타워 인허가 관련문제 등을 거론하는 문제인 정부는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정치보복“이라며 불쾌감을 보였다고 함.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MB정부 시절 검찰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점이 새 정부의 정치보복 이유라고 이 전 대통령 측은 판단함.
[ 정부/정책/공공 ]
1. 민원인에게 욕설을 한 공정위 공무원에게 위자료 3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함.
2.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조직 안정’을 위해 급격한 세대교체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함.
- 탈검’을 기치로 내걸며 민간에도 개방하기로 한 법무부 법무실장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는 검사를 임명하지 않았음.
[ 경기종합 ]
1. 신세계 이마트 계열사 이마트위드미가 법인명을 ‘이마트24’로 변경했다고 함.
2. 네이버가 EU로부터 과징금을 받은 구글의 쇼핑 광고 검색과 달리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함.
-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광고 매출을 독식한다는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됨.
3. 수년간 주택사업 수주실적이 전무한 삼성물산 주택사업팀을 삼성물산 전직 임직원들이 매입하려고한다고 함.
4. 짝퉁 명품’으로 가장 많이 도용되는 상표는 프랑스 브랜드 샤넬이라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기획재정부사 8월 6조7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 함.
2. 카카오뱅크가 오픈한 지 12시간 만에 18만 계좌를 돌파해, 시중은행이 지난해 1년 동안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한 건수보다 많다고 함.
3. 올 상반기 전국 땅값이 1.84% 오르며 9년 만에 최대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함.
- 부동산 정책 기조가 부양에서 규제로 돌아서면서 투자처로서 토지의 매력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됨.
4.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3공구내 ‘위례서로’ 도로공사 구간에 주한미군 부지가 있어 반환 절차가 종료되기 전까진 도로 개통이 불가능하다고 함.
[ 사회종합 ]
1. 이른바 ‘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기춘 전 실장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된 반면 공범으로 구속기소된 조윤선 전 장관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같은 혐의 공범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죄 인정 여부가 주목됨.
2. 군함도가 개봉 이틀만에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함.
3. 마포 구청장과 부구청장이 특정 정화조 처리 업체를 선정하면서 압력을 가해 경찰에 입건 됐다고함.
[ 국 제 ]
1. 2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 오른 93.91을 나타냈다고 함.
2. 미국 상원이 27일(현지시간) 북한·러시아·이란 제재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다고 함.
3. 아마존닷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가 주가급등에 힘입어 906억 달러(약 101조원)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함.
- 창고에서 온라인으로 책을 파는 사업을 시작한 지 20년 만임.
4. 2016년 일본인 평균 수명은 여성 87.14 세, 남성 80.98 세로 모두 1947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제주검찰청 지휘부인 지검장과 차장검사에 대한 감찰을 요청해 검찰 조직에 파문을 일으킨 제주지검 사건은 물품사기 피의자 수사를 지휘부가 조직적으로 사건을 종결하려고 하였던 것이라고 함.
- 피의자의 변호사는 현 제주지검장과 연수원 동기로 검사출신이며, 최근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연루돼 수사 대상에 오른 김인원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임.
2.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들어 있는 타르 함유량은 1개비당 약 0.9㎎이라고 함.
<희망은 있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