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강화나들길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심도기행 걷기 공지 新沁都記行 - 장촌 마을과 상방리의 삼일운동 발자취
미감 추천 1 조회 94 13.03.05 09:4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3.05 13:50

    첫댓글 의미있는 장소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독립운동한 후손은 3대 걸쳐 고통받고 있고,친일파 후손들은 일제치하는 물론 지금까지 호의호식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애국지사뿐만 아니라, 강화도의 농민들도 지금것 척박한 환경속에 어렵게 살아왔습니다.그런데,몇몇 사람들이 강화도 농민과 지역민들을 무식하고, 배타적인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습니다.돈이 없어서 배울수 없었고, 돈벌이가 없어 가난했고, 강인한척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마지막 자존심이기도 했구요.강화도민에 대해 이해와 애정어린 시선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13.03.05 20:04

    제가 강화에 이사를 와서 느낀 게 여럿 있는데 뭐냐 하면요...
    강화는 교육열이 높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울과 가까워서이기도 하겠지만 인삼 농사 덕분에 가정 경제가 좋아서이기도 했겠지요.
    그래서 인근의 서울, 인천 등지로 자녀들을 보내 공부를 시켰더군요.

    그 다음에 하나는 여인들이 억척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또 한 편으로는 멋을 아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었어요.
    꽃밭이 없는 집이 없고, 밭의 한 귀퉁이에도 꽃을 키우고 있었어요.
    그런 점이 참 좋게 보였어요.


  • 13.03.06 02:42

    이 글에 대해선 제가 할말이 많은데....
    여하간.

  • 작성자 13.03.06 08:42

    아~~, 강화의 독립운동사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는군요.
    사실 그것이 궁금합니다.
    지금 글로 만들고 있는 중이거든요.

  • 13.03.22 08:19

    눈코뜰새없이 바빠 길도 못걷다가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미감님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
    길과함께 알아가는 강화의 속살같은 이야기
    앞으로도 더 많이 들려주세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