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후 최저… 주거비 상승세는 지속
7월 캐나다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2.5%로 하락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의 2.7%에서 낮아진 수치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여행 상품, 승용차, 전기 요금 등에서 가격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여행 투어와 승용차 가격의 감소가 인플레이션 하락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특히 주거비용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7월에도 연간 5.7% 상승률을 기록해 캐나다 국민들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주거비 상승은 금리 인상과 높은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둔화 현상을 반영하여, 경제 전문가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9월 4일 예정된 금리 결정을 통해 금리 인하를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목표로 금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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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
- 캐나다 부동산 협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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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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