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20일 월요일■
★萬事如意大福呪亨通★
♥강력해 자외선~차단제꼭써야하나?♥
일광화상, 피부노화, 피부암 유발 위험 선크림 발라도 비타민 D 생성 막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몸에 필요한 비타민 D 생성을 억제하지 않는다는 연구가 나왔다.연일 기온이 치솟으면서 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에 대한 과다 노출로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예보다. 0~9로 표시된다. 7 이상일 때 30분 이상 노출되면 붉은 반점(홍반)이 생긴다.그런데 ‘자외선 차단제가 비타민 D 생성을 막는다’고 여겨 사용을 꺼리는 사람도 없지 않다. 런던 킹스칼리지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달랐다. 79명에게 연구한 결과, 자외선 차단제가 비타민D 생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연구팀은 "얼굴이 하얘질 정도의 양으로 수시로 발라야 비타민 D 생성이 억제된다”고 했다. 유광호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얼굴은 전체 신체 표면의 9%밖에 안되므로 차단제를 바른다고 비타민 D 생성량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며 “긴 팔 옷을 입어도 일부 자외선이 섬유 사이로 들어오면서 비타민D가 생성된다"고 했다. 따라서 강해진 자외선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 것이 좋다. 이현경 을지대 을지병원 피부과 교수는 “그 동안 자외선에 적게 노출됐기에 자외선에 대한 피부방어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주근깨나 기미 등이 악화되고, 일광화상이나 피부노화, 피부암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자외선 차단제 꼭 써야 하나?■
그렇다. 햇빛 속 자외선은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지만 지나치면 해가 된다. 자외선은 살균, 비타민D 합성 작용도 하지만 일광화상, 피부노화 심지어 피부암을 일으킨다.
■◇자외선 차단제 한 번만 바르면 OK?■
외출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햇볕을 오래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차단제에 명시된 차단지수는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붉게 되지 않으면서 햇볕을 쪼일 수 있는 최소 시간에, 그 차단지수를 곱한 시간만큼 붉게 되지 않으면서 햇볕을 쪼일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허용되는 시간보다 길게 햇볕을 쪼이거나 강한 볕에 노출되면 역시 자외선에 의한 해를 입을 수 있다. 땀이나 물에 의해 차단제가 씻어지면 효과가 없어지므로 다시 발라야 한다.자외선 차단제(특히 차단지수가 높은 것)는 모든 파장의 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도 맞지 않다.
■◇유해성분은 없을까?■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대한 자극이 커지기 쉽다. 따라서 일반인은 일상 생활에 사용하기에는 차단지수가 30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난하다.
■◇어린이도 발라야 하나?■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에게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다. 유아기에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손상을 입으면 주근깨, 기미, 검버섯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세 이전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암이 더 잘 발병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어린이들은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생후 6개월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순한 유아전용 제품을 사용하고 6개월 이전의 아이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보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 외출을 삼가거나 옷이나 싸개로 감싸주는 방법이 좋다.유아용 자외선 차단제는 SPF 15~25, PA++ 정도가 적당하고, 외출할 때는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바른다
★사랑한만큼행복해지고
★미워한만큼불행해진다
★山登心塡★海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