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fully (평화롭게) / Giovanni Marradi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YzVoDu4 R7 lo
영상편집:체칠리아
감사하면서 맞이하는 한 해의 출발.
감사합니다로 떡국 한 그릇 먹었다
우린 감사하게도 그 사계절의 맛을 음미하면서
오늘도 한해살이의 365일의 날들을 손잡아 본다
새로운 을사년의 소망하는 기도
아프지 말자로!
마주하는 오늘의 얼굴이
365일 걸음걸음마다 광채의 빛나는 이웃이 되게 하소서...
새해 나의 소망의 기도는 아프지 말자로
나를 가까이하는 모든 이웃과의 한 해의 소망은
건강하소서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원하면서
날마다 웃으서 맞이할 수 있게 하소서
양떼의 일 년의 소망은 아프지 말자!
2025년 1월 31일 새벽에...
첫댓글 그러게요..ㅎ
떡국 세례.. 한번 치루고 나면
어김없이 늘어나는 삶의 나이태랍니다
함께 안고가야할 시절의 아픔도 피할수없는 운명같은 것일태지요
늘 건강하세요..양떼님..+
은 산 님
떡 국 한 그릇 먹었으면
철이 들어야 하는데
지금 밖에서 볼일 보고
들어오다가 빵집을 지나치지 못하고
빵을 사와서 지금 먹었습니다 ㅎ
그냥 이유 없이
건강 하 십 시다
한 출발을 위해서 요땡 합니다
은 산 님
그렇지요
돌아보면 감사한게 많드라구요
넘어진것도 감사하다고 했더니 가준 아빠가 엄마는 패차가되도록 사고가났어도 감사하다고 하시잖아요 하드라구요
그럼요
그렇게 큰 사고를 터널안에서 났는데 다친데없이 살아나 회복되게 하시니 감사할수밖에요
아빠와 미국간 아들이 패차장에서 운전석만 남아 있는걸 보고 우리 엄마 살려줘서 고맙다고 했다네요
물론 사고가 안났으면 좋았지만 그 사고중에도 다친데없었으니 감사한일이지요
모든건 내 마음안에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린 그 때 사고 처리를 어떻게 됬는지 모른답니다
내 차를 뒤에서 박은 차를 찾아보지도 만나지도 않았거든요
내가 응급실에 누워있는데 남편이 얼굴이 하얗게되어 안되겠다 싶어 입원도..
수술 날짜도 받아놓았는데 입원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나 지금 걷고 있다고 걸을 수 있다고...
물론 무릎 수술하는게 무서워서지요
못걷고 움직이기 어려워 삼성병원에서 진단받고 날짜를 받았었는데
그동안 수술이 무서워 아픈 중에도 집안에서 또 밖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열심히 움직였지요
그 때를 아는 분들은 나를 보면 기적이 있긴 있는것 같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한답니다
이렇게 수술안하고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그러니요
그래도 세상에 지나온 발자취에 감사할 일이 많고 말고요
제라늄 님
이번에 겪어보셔서
더 감사함이 마음을 잡아 줄 겁니다
제라늄 님의 말씀대로 다리가 멀쩡해서 고맙다는 그 말씀처럼요
그러니요
제라늄 님의 의지가 대단하셔요
늘 경종의 메시지를 던져 주시는 걸 요
그러니요
아무리 그래도 내려서 기본의 양심은 보여줘야지요
참으로 그 인간들은 지금으로 보면 뺑소니 도주범인데
잘 살고 있으려나요
제라늄 님
아마도 오늘의 축복이 아닌가
생각하긴에 너무 기가 막힌 일인데
그렇게 오늘을 살아오셨으니요
저도 이번에 병원에 여러 날 있어봤지만
참으로 감사함을 일깨운 시간들입니다
제가요
운전 초보일 때 집에 다 왔는데
신호등 대기에서 정차하면서
앞차 범버를 좀 박았지요
남자가 딱 내리더니
임산부가 탔다고
놀래라 ㅎ
어떻게 하지요
병원 가야지요
했더니
그냥 얼마를 달래요
그냥 겁이 나서 아니 임산부라고 하니
그냥 그때 돈으로 건넨 적이 있는데
사기당했던 것 같아요 ㅎ
뒤 범버카 그냥 흔적도 없었는데...ㅎ
그런 일도 있었답니다
좀 전에 들어왔어요
여기저기 좀 볼일 보면서요
들어오다가 빵집을 지나치지 못하고 빵 사 와서 지금 먹으면서
컴에 앉았답니다 ㅎ
에이고
떡 국 한 그릇 먹었으면 철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지나치던 빵집을요
에이 모르겠다
먹고 싶은 건 먹자
잘했지요 ㅎㅎ
제라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