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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양떼의 삶의 한 줄 감사하면서 맞이하는 한 해의 출발
양떼 추천 1 조회 23 25.01.31 06: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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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33 새글

    첫댓글 그러게요..ㅎ
    떡국 세례.. 한번 치루고 나면
    어김없이 늘어나는 삶의 나이태랍니다
    함께 안고가야할 시절의 아픔도 피할수없는 운명같은 것일태지요
    늘 건강하세요..양떼님..+

  • 작성자 13:21 새글


    은 산 님
    떡 국 한 그릇 먹었으면
    철이 들어야 하는데
    지금 밖에서 볼일 보고
    들어오다가 빵집을 지나치지 못하고
    빵을 사와서 지금 먹었습니다 ㅎ

    그냥 이유 없이
    건강 하 십 시다
    한 출발을 위해서 요땡 합니다
    은 산 님




  • 09:38 새글

    그렇지요
    돌아보면 감사한게 많드라구요
    넘어진것도 감사하다고 했더니 가준 아빠가 엄마는 패차가되도록 사고가났어도 감사하다고 하시잖아요 하드라구요
    그럼요
    그렇게 큰 사고를 터널안에서 났는데 다친데없이 살아나 회복되게 하시니 감사할수밖에요
    아빠와 미국간 아들이 패차장에서 운전석만 남아 있는걸 보고 우리 엄마 살려줘서 고맙다고 했다네요
    물론 사고가 안났으면 좋았지만 그 사고중에도 다친데없었으니 감사한일이지요
    모든건 내 마음안에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린 그 때 사고 처리를 어떻게 됬는지 모른답니다
    내 차를 뒤에서 박은 차를 찾아보지도 만나지도 않았거든요
    내가 응급실에 누워있는데 남편이 얼굴이 하얗게되어 안되겠다 싶어 입원도..
    수술 날짜도 받아놓았는데 입원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나 지금 걷고 있다고 걸을 수 있다고...
    물론 무릎 수술하는게 무서워서지요
    못걷고 움직이기 어려워 삼성병원에서 진단받고 날짜를 받았었는데
    그동안 수술이 무서워 아픈 중에도 집안에서 또 밖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열심히 움직였지요
    그 때를 아는 분들은 나를 보면 기적이 있긴 있는것 같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한답니다
    이렇게 수술안하고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 작성자 13:40 새글


    그러니요
    그래도 세상에 지나온 발자취에 감사할 일이 많고 말고요
    제라늄 님
    이번에 겪어보셔서
    더 감사함이 마음을 잡아 줄 겁니다
    제라늄 님의 말씀대로 다리가 멀쩡해서 고맙다는 그 말씀처럼요
    그러니요
    제라늄 님의 의지가 대단하셔요
    늘 경종의 메시지를 던져 주시는 걸 요
    그러니요
    아무리 그래도 내려서 기본의 양심은 보여줘야지요
    참으로 그 인간들은 지금으로 보면 뺑소니 도주범인데
    잘 살고 있으려나요
    제라늄 님
    아마도 오늘의 축복이 아닌가
    생각하긴에 너무 기가 막힌 일인데
    그렇게 오늘을 살아오셨으니요
    저도 이번에 병원에 여러 날 있어봤지만
    참으로 감사함을 일깨운 시간들입니다



    제가요
    운전 초보일 때 집에 다 왔는데
    신호등 대기에서 정차하면서
    앞차 범버를 좀 박았지요
    남자가 딱 내리더니
    임산부가 탔다고
    놀래라 ㅎ
    어떻게 하지요
    병원 가야지요
    했더니
    그냥 얼마를 달래요
    그냥 겁이 나서 아니 임산부라고 하니
    그냥 그때 돈으로 건넨 적이 있는데
    사기당했던 것 같아요 ㅎ
    뒤 범버카 그냥 흔적도 없었는데...ㅎ
    그런 일도 있었답니다


  • 작성자 13:44 새글


    좀 전에 들어왔어요
    여기저기 좀 볼일 보면서요
    들어오다가 빵집을 지나치지 못하고 빵 사 와서 지금 먹으면서
    컴에 앉았답니다 ㅎ
    에이고
    떡 국 한 그릇 먹었으면 철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지나치던 빵집을요
    에이 모르겠다

    먹고 싶은 건 먹자
    잘했지요 ㅎㅎ
    제라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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