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4년 9월 2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광주 중앙교회 모 장로님

[jung8h]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을 일주일 동안 친히 주관하시고
우리를 주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불러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를 주님께 예배드리기에 합당한 자들로 변화시켜 주시고 
우리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은혜로운 주님. 저희들이 주님의 사랑은 항상 구하면서도
이웃에게는 사랑을 베풀기에 소홀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영생에만 관심을 보였을 뿐 주님께서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한 영혼를 향해 
전도하는 일조차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이기적인 잘못을 저질렀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이 잘못된 태도를 고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성도들 가운데에 연약해진 심령들이 있습니까?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습니까?
주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혼들이 있습니까?
이 시간을 통하여 신앙의 힘을 얻게 하시고 새 능력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마음은 위로함을 받게 하시고 답답한 심정들이 참 평안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확신과 신뢰의 바탕 위에 내일에 대한 소망이 넘치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땅에 흩어져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많은 국내 미자립 교회 목사님들과 해외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저희들이 일일이 선교 현장을 동참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기도와 물질로 그 분들과 동역하게 하시며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까지
이 같은 관심과 열정이 사라지지 않게 하시고 가족들의 건강도 지켜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세우신 중앙교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영아부부터 당회까지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여 선하신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특별히 기관을 감당하는 기관장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늘 충만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채규현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붙으시기를 원합니다. 
목양과 말씀 준비해 온 힘을 쏟고 계시오니 건강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입술을 통하여 선포되어지는 말씀에 저희 모두가 새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셔서 저희의 입술에 아멘만이 고백되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동역하시는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새노래로 찬양을 드리는 임마누엘찬양대와 관현악단을 축복하셔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하시고 주의 거룩함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