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몽촌토성

[미전]

보견회 몽촌토성 답사기

<11월8일 문화유적답사>

  11월 보견회 문화유적답사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안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옛 백제의

  수도였던 고도 한성의 역사적 유적과 유물을 공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림픽공원으로 변한 몽촌

  토성을 돌아보며 역사문화 의식을 높이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회원들간 우정의 산

  책을 즐겼다. 20명의 정회원중 개인사정으로 5명이 빠지고 비회원 3명이 참석 모두 18명이 동참

  하였다. 70대 노신사들의 문화유적 탐방은 방문지 마다 대환영을 받고 해설사도 감탄을 한다.

  사진을 중심으로 가을경치도 감상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중심으로 간략한 백제한성의 역사유적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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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백제박물관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수도로 삼아 약 5백년간 역사를 일군 백제한성시

  대(18BCE~475CE)를 중심으로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금년 4월에 개관한 시립 

  박물관이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고대 백제가 첫 수도로 삼은 이래 현재까지 2천년 이상의 역사가

  흐르는 고도(古都)이다. 2천년 서울 역사의 기반인 선사문화,한강과 황해를 무대로 고대 동아시아의

  허브로 역할을 했던 한성백제문화,백제에 이어 한강을 차지한 고구려와 신라문화를 이곳 한성백제박

  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1시간20분 동안 전시실을 돌면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연세가 많은 노인

  해설사의 대단한 정열과 해박한 실력에 감탄했다. 몽촌토성 성곽길을 돌면서 곳곳에 설치된 조각

  작품도 감상하고 한층 무러익은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시간을 가졌다.

  저녁 회식을 평화의 문 맞은편 건물에 있는 "산들해"에서 가졌다. 오늘 참석한 인원 18명중 최문택

  회원이 저녁약속으로 빠지고 17명이 식사를 하며 즐거운 11월 보견회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날씨가 점차 추워지니 12월에는 실내 모임을 가지고 1월과 2월중 한달은 쉬기로 했다.

  내년 봄철에 갈 장거리 여행 장소를 추천할 것을 부탁하면서 이날 모임을 모두 마쳤다.

  <참가회원>강순중,고초근,김능태,김민효,김수철,김원주,박정륭,박호,서강조,오상평,

                   이이춘,장극두,장세원,최문택,최상탁 (비)문의용.박상보,이근효  -18명-

  <경비정산> 전월잔고                        1,289,704원

                     이 자                                   1,178원

                    11월참가회원 회비             360,000원

                    석식대                              296,000원       잔고   1,354,882원

풍납토성 성벽의 단면

성벽건설 작업

선사시대의 생활모습

배모양의 풍납토성

<발굴된 유물들>

금동신발

목조미륵반가사유상

놀이풍속

<국보 제287호 금동 대향로>

왕의 무덤

베 건조기술도 상당했다

<조각 작품들>

평화의 문

<가을의 정취>

단체사진을 남기고

날이 어두워지니 평화의 문에 불이 밝혀지고 더욱 아름다운 자태로 변했다.